저상형 버스라고 부르는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내버스중에 버스의 승처 높이가 낮게 되어 있는 버스말이죠
예전부토 시내 보스는 승처허면 입구에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이 버스는 승차하면 계단이 없는 구조입니다.
천안에도 일부 버스가 이 저상형 버스인데
가끔 승처를 해보면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몰라도
상당히 불편합니다.
저상이라고버스ㅡ바닥을 낮게 햐ㅐ서인디
앞에서 중간까지는 좌석이 낮은데
중간 부터ㅗ 뒤쪽으로는 좌석이 높습니다.
제일 뒤는 더 높게 설계되어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 뒤쪽 좌석은 앉으려면 어중간한 자세가 나옵니다.
바닥에서 바로 앉게에는 높고
그렇다고 통로에서 좌석쪽 바닥으로 올라서기에는 또 애매합니다.
그러다보니 두명이 앉는 좌석에서 안쪽에 앉은 사람이 내리려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서 있을 경우 잡을게 별로 없다는겁니다.
중간중간에 ㅣ둥처럼 세로로 있는데 거기를 다 잡기도 불편하고...
천장에 가로로 손잡이가 있는데 높습니다.
저는 잡는데 문제 없지만 키사 작은 사람은 못잡을수도...
그리고 하차할때 말만 저상이지 버스정류장 인도에 바짝 붙여서 안세우면
뛰어 내려야 할판....
오늘도 내리는데 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는 뜀뛰가하듯 뛰어서 네리더군요.
이 버스가 승갹의 편의를 위해 설계되었다고 본것 같은데
막상 타보면 붚련하기 짝이 없는....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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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8:31:51
제가 알기로는 발판이 내장되어있을겁니다 휠체어를 위해서 만든게 맞습니다. 중간좌석을 접을수 있게 만들었고 뒷문에 휠체어용 리프트도 있습니다. ![]() 1
2020-12-04 18:37:02
다음에 자세히 한번 살펴보세요. 뒷문쪽에 전동식 발판 내장되어 있어요. ![]() 9
2020-12-04 18:29:53
저상버스는 장애인 기준으로 탑승 편의를 생각해야죠. ![]() 1
2020-12-04 18:39:55
발판도 있고, 인도쪽으로 기울이는 것도 가능할 걸요. 문제는 우리나라사람들 빨리빨리 문화에선 별 무소용이라는... 저 멀리 버스가 오면 일단 차도로 내려서서 버스와 함께 걸어가다가 버스 멈추면 승차.. -_-;
![]() 1
2020-12-04 19:41:12
걸을수는 있지만 다리 힘이 약해 계단있는 기존 버스 형태는 타고 내리기 불편한 노인 분들 입장에서는 저상버스가 도움이 될겁니다. ![]()
2020-12-04 19:44:01
뒷문으로 휠체어가 올라오고, 기사님이 비상등키고 나오셔서 휠체어 고정장치에 고정시켜주시는거 봤네요. ![]() 3
2020-12-04 20:22:58
사회적 약자, 노약자를 위해서 설계 된 버스. 휠체어도 휠체어지만 관절이 약한 노약자나 다리에 장애가 있으신 분들한테는 버스계단 오르는 것도 여간 힘든일이 아니겠죠. 저상버스는 계단없이 바로 타고 내릴 수 있으니 위의 약자들이 일단 버스를 이용하는데 큰 장애가 하나 없어진 것이지요. 아주 훌륭하고 바람직한 버스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말씀하신 부분 불편하다고 저도 생각해요. 하지만 내가 불편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더 많은 약자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은 것이겠지요.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
2020-12-04 21:43:08
저상버스의 좋은 점과 별개로 저상버스는 지상고가 낮아서 한번씩 경사로 곡각지나 산복도로 같은데서 바닥이 닿아서 차가 망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번씩 하네요.그리고 운전하다 보면 운전석과 승객들 눈높이가 비슷해서 좀 뻘쭘 할때도 있습니다. ![]()
2020-12-04 22:13:24
실제로 장애인 분들은 얼마나 편하게 이용하고 계실까요? 없느니보다는 나은 정도일까요, 아니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잘 설계된 것일까요? ![]()
2020-12-04 23:23:25
스위스 출장 자주가는데 거기는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 유모차끌고 타는 아줌마들 편하게 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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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버스는 승객 편의.. 보다는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걸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