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일간 코로나-19] 12월 09일 (수) (6보: 12. 29.)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요약 (12. 08.)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치료제, 백신 개발 현황

• 혈장치료제 임상시험
• 2상 시험에 12개 의료기관, 28명의 환자 등록.
• 혈장 공여에 6,491명 등록, 4,088명이 공여.
• 항체 치료제
• 2상 시험 환자 모집 327명 완료.
• 12월 말 결과가 나올 예정.
• 백신
• 국산 코로나 백신 (DNA백신 2종, 합성항원 백신 1종)이 착수 예정.
• 렘데시비르
• 75개 병원 1,183명의 환자에 공급.

 

최근 집단감염 유형별 발생

• 49주차: 의료기관, 사업장 등에서 주로 발생.
• 가족-지인 모임,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발생 지속.
•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은 다양한 방역조치 강화가 이루어졌음에도 최근에도 발생.
•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마스크 착용, 모임 참석 자제,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 당부.

 

안전신문고 신고사례

• 최근 호텔에서 다양한 위반사례 신고 접수.
• 수도권 소재 한 호텔은 파티룸의 이름을 변경하여 예약을 받아 안내한 사례.
• 외국인 학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화를 나눈 사례.
• 오후 9시 이후에도 라운지 운영, 이용자들은 마스크 미착용, 출입명부 작성 않은 사례.

 

오늘부터 3주간 거리두기 상향조정

• 수도권 2.5단계
  
• 외출 및 이동 최소화
• 모임과 약속 중단
• 위험도 높은 시설의 집합금지
• 직장인 재택근무
• 학교 원격 수업 확대
• 교습소 및 학원 집합금지
• 수도권 주민 타지역 방문 자제를 강력히 권고
• 21시 이후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제한
• 결혼식 등 행사 참석인원 50명 미만으로 제한
• 숙박시설 주관 파티, 행사 금지
•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 카페 내 착석 금지
• 사우나 찜질시설운영 금지
• 종교시설 주관 모임, 식사 금지

  

• 비수도권 2단계
  
• 식당은 21시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
•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21시 이후 운영중단
• 카페는 포장, 배달만 가능
• 결혼식 등 행사는 100인 미만으로 제한
•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 확대

  

•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피할 것

  

• 모든 모임과 약속은 취소할 것

  

•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소독 등 방역, 소독을 철저히 지킬 것.

  

• 의심증상이 있을 때 선별진료소 등에서 신속하게 진료 및 검사 받을 것.

 

 

당부 말씀

• 거리두기 노력에도 불구하고 600명 내외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
• 현 상황, 의료체계의 과부화를 당장 우려하고 있음.
• '대면모임은 없다'에 더하여
•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 자제도 함께 요청함.

 

• 현재 PCR 검사에 더하여
• 조기 선별을 위해 타액 검사, 신속항원검사법도 신속하게 도입하여 신속하게 의심환자를 찾겠음.
• 중환자 병상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음.

 

• 현 단계에서 마스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
• 밀폐된 좁은 공간, 고위험시설에서마스크 착용이 철저하면 감염이 차단되는 사례들은 이미 여러 번 확인되었음.

  

• 직장인 등 식사를 위해 식당이용이 불가피할 경우, 식사할 때를 제외하고 음식 나오기 전, 식사 직후 마스크 철저 착용을 당부.

 

• 백신 확보 대책 발표하였음.
• 실제 접종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
• 안전, 정확, 신속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비하고 준비할 것임.
• 접종이 먼저 시작된 국가들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임.
• 다만 백신 접종까지 시간이 필요하므로 코로나 대응과 치료제도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