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백신이 다른 나라보다 급할 이유가 없는게...

백신/ 같은 듯 다른 말.

미리대비해서 나쁠건 없잖아요.
잘 통제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확진자 1000명 시국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기레기들이 의도적인지 실수인지 계속 누락하는건데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보관을 해야하는 취급주의점 때문에

보관을 위한 냉동설비와 유통망이 필수적인데

이 초저온 냉동설비와 유통기술도 우리나라가 기술 선도국이라

일본이 화이자 백신을 선택한다고 해도 칼자루는 우리나라가

쥐고 있을 확율이 높은 입장이란 말이죠. 

개인적으론 일본이 화이자 선택하고 우리나라 한테

읍소하는 꼴 좀 보고 싶습니다.  

시간을 버는 목적이 뭘까요?

방역에서 시간을 버는 목적은 준비를 하기 위함이고...그 준비라는 것이.....백신 치료제를 개발할 시간의 확보, 의료체계가 무너지지 않기 위한 시간의 확보 등이죠.

현재 천명이고 앞으로 더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타국에 비해서 적다고 지금 우리가 안전한 상황은 아닙니다

우리가 지난 초반에 정말 잘하고 수고해서 시간을 벌었는데 벌어논 시간동안 병상의 확보도 되지 않았고 또 백신의 준비도 미흡했습니다.

님의 의견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그럼 아스트라 제네카는 뭐하러 이리일찍 확보를 했는지요?

지금 아스트라제테카의 접종이 이루어져서 안정성은 확보 되었나요? 

아주 긍정적으로 보면 영국에서의 승인이 1월 중순경 우리는 2월 접종 예정입니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번시간도 없어요

지금까지 시간을 번 것은 피해를 최소화한 상태로 백신을 맞추기 위함이죠. 지금이 적기라봅니다. 그리고 역병으로부터 이기는 것과 지는 것의 경계가 무엇인가요? 이게 세계 최초라면..? 저 말은 좀 없는게 나았겠네요... 국뽕이 과하신 것 같아요.

 저도 이전에는 엔디미온 님 처럼 생각했었는데 최근 확진자 늘면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시간을 까 먹는다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너무 여유 부리다가 발등에 불 떨어진 느낌입니다.

병실 부족으로 병원구경도 못하고 집에서 대기하다 사망하는 분들 유가족들이 보면 오열할 글이네요...

백신이 준비된 상태에서
안전성을 점검하는것과
백신 준비 안된 상태에서 안전성 점검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만큼 큼니다
이게 세상의 이치인데 신포도도
아니고
갑자기 정신승리 하는분든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우리도 병상 대기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어요.
님의 가족이 저런 상황이 되어도 같은 말을 하시겠습니까?
국뽕 적당히 합시다.
언젠가 누구는 백신회사가 한국보고 제발 빨리 사가라고 사정한다고 국뽕하더니...
현재 한국이 천 명, 일본이 이천명대 중반 확진자 나옵니다. 인구대비로 보면 똑같은 상황입니다. K방역이 뭐 아주 대단한줄 아시는 모양이네요.
대만이나 뉴질랜드가 잘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구입도 회사임원과 구두계약한걸 발표한거더군요. 어지간히 급했던 모양입니다. 시간이 많이 촉박했었나본데 벌어놓은 시간은 어디갔나요?

아스트라 백신이 이 정도면 화이자백신은 말하나 마나겠네요. 계약한건 아무것도 없고 그냥 구입계획을 발표한것뿐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시간이 많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현재 확진자 계속 1000명 넘게 나오고 있고,

병상이 없다, 의료진이 없다..

이런 소리가 계속 나오는데... 다른 나라들은 수천씩 죽으니까, 우리는 괜찮다는건가요?

다른 나라들이랑 비교를 할게 아니라,

우리 나라의 몇달 전 상황이랑, 현재 상황이랑 비교해서

확진자 올라가는거 보니까 엄청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던데.

우리한테 시간이 많다는 건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시간을 벌었다는게 아니라, 그냥 구해놓은 백신이 없는거잖아요;;

매일 수만~수십만명이 확진되고
그만큼 비례로 죽어가는 나라에서
검증덜된 백신 일부 먼저맞기 시작 VS
1년간 세계최고 수준으로 방역해오고 백신도 평균 스케쥴로 접종시작예정

왜 후자가 무능하다고 난리인지 이해할수 없네요
미래에서 전세계 인구 다맞을동안
한국인은 못맞아서 차별받던걸 보고 왔나요
이건 사서 걱정도 아니고 없는걸 만들어서 걱정이네요

 하루 1000 명씩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중에서 사망율 2 % 잡으면 하루 20 명씩 사망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성공적이라고 자화 자찬할 시기는 지났습니다. 

맨날 정부가 하는 일 딴지 거는 인간들 상대해주느라 힘 빼는 것도 한두 번이지..

마스크는 수출한다고 난리 친 것들이 이번에는 도움받는 입장되니 백신 빨리 못 가져온다고 똑같이 난리치고 염치 좀 있었으면 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하루 20만명 사망자 하루에 3천명 가까이 나오는 나라에서 나온 백신 당연히 자기나라 먼저 해결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걸 못 빼어온다고 정부 비난만 하고 있으니...에휴

의료시스템붕괴가 코앞이고 사망자는 급속도로 늘어날겁니다.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 입원치료를 받아야하는데 남은베드가 없어요.뭐 당장에 백신맞는다고 당장에 나아질건없지만 지켜보자는 말은 생각이 조금만 있어도 어이없는 소리죠.백신은 구할수가 없다고치고...그럼 락다운이라도 해야할거아니에요. 이대로 확진자늘어나고 사망자늘어나는걸 미국이나 유럽은 더많이 죽어 하면서 있으면 금방따라잡아요.

여기서 백신 맞자는 분들 어떤 백신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맞아서 부작용 나오면 누가 책임질겁니까?

수십년간 안전하다고 맞아온 독감 백신도 올해, 언론의 독감 백신 가짜뉴스로 1000만명분을 폐기 처분했습니다.

독감 백신 안맞고 죽은 분들은 누가 책임졌습니까?

기레기들 말에 휘둘리는 건
그것들보다 못한 인간이라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죠. 우리 대부분 그것들보다는
똑똑하고 윤리적이잖아요.
정부지침 따르고 스스로 조심하면 코로나
이겨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전혀 ~~~~~
안전한 상황은 아닌데요?
현실적으로
내년 이시기쯤때까지
백신을 기다리다가
생활고로 인한 자살자나
감염으로인한 사망자가 더 많을듯
자화자찬시기는 이미 지났죠

마지막 세줄은.본인.희망사항이신건지
그정도까지는 아니죠

백신만능주의네요. 진짜 몇달 전까지 독감 백신 맞으면 다 죽는다던 사회 분위기인 곳이 갑자기 3개월 정도밖에 효과도 없을 듯하고, 무증상 감염도 가능할지 모른다는 백신을 지금이라도 빨리 맞아야 한다니...

유통 오염된 백신은 확인했고 접종한 분들에게 부작용이 나온게 아닌거고, 그래서 정부에서 설명하다고 안전하다고 했습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나라마다 다 상황이 다른데, 백신외에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 미국과 전세계에서 제일 방역을 잘 해온 우리나라을 동일 선상에 놓고 동일한 대책을 적용해야 할 필요는 없죠. 

지금 시급히 백신을 접종하는 나라들은 위급한 상황이라는점이 크게 고려된것은 맞습니다만........

하루에도 수천명의 희생자가 나오는 나라와 비교해서 우리나라는 훨씬 방역이 잘 되어있고 잘하고 있는것은 맞습니다만 그런 차이가 백신 접종을 늦추어도 된다는 근거는 전혀 되지 않습니다. 위의 댓글에서도 지적되었지만 지금같은 확진자가 지속되면 매일 10-20명의 희생자가 발생합니다. 우리가 방역을 잘한다고 해도 어쩔수 없는 희생자들입니다. 이런 희생자를 줄일수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노령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겁니다. 과학적 백신 임상 데이터가 그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희생자들은 대부분 노령자들이고 우리의 부모님들일수 있습니다. 이런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빠르게 백신이 접종되어야 합니다. 이런 점을 부정하실 분은 아마도 없을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