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선택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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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24 11:26:07
<잡기(雜記)>
가끔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 사람 글을 가린 것이 잘한 일일까?
내가 이 사람을 '상호차단'한 것이 과연 잘한 일일까?
혹시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서
혹은 그즈음 누적된 감정 때문에
훗날 후회할 결심을 한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로그아웃하고 글을 읽어볼 때가 있습니다.
결론은
과거의 나는 현명했구나.
후회할 일 따위는 없구나.
뒤돌아보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나는 나의 길을 가자.
나와 함께, 우리의 길을 가자.
님의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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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르고 : 〔2007. 10. 18 - 2020. 09. 16.〕 〔2020. 09. 23. ~ 2021. 03. 22.〕〔2021. 04. 08 - 〕
Mr.에스까르고 : (2020. 09. 16. - 09. 22.) 【Mr.기념 주간】
Mr. 에스까르고 : (2021. 03. 22. - 2021. 04. 07.) 【Mr. 투쟁 기간】
[주요 글] 일간 코로나-19, 주간 코로나-19, 반반수필
에스까르고 : 〔2007. 10. 18 - 2020. 09. 16.〕 〔2020. 09. 23. ~ 2021. 03. 22.〕〔2021. 04. 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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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특히 과거의 제자신에게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