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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알림] 디피 운영 시스템의 불가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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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24 18:45:34

안녕하세요 디피 운영자 박진홍입니다.


1. 디피 커뮤니티는 운영자 1인이 관리(운영)한다.

2. 예전처럼 운영자가 모든 것을 판단하고 공지하고 제재하고 쪽지로 토론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3. 완벽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신고항목'의 개선을 통해 꾸준히 평결제를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 


평결 시스템은 평상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직 정치적 이슈가 터질 때만 그 정당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됩니다. 디피 21년 역사 중 정치글을 불허한 초창기 5년을 제외하면 얼추 15년 동안 반복되어 온 일입니다. ‘이러면 다 떠난다, 나도 떠난다, 디피 곧 망한다, 운영자 정신 차려라.’


  • 정치 이슈 --> 감정 대립 --> 감정 과잉 --> 제재 --> 운영 시스템 비난 --> 운영자 비난


좀 더 냉정히 살펴보면 현 디피의 주류 정치 성향에 반하는 이슈가 터질 때만 커뮤니티에서 공격성이 불거집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했던 지난 415 총선에서는 운영자에 대한 공격이 전혀 없었습니다. 게시판이 감정적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운영자의 개인적 입장에 대한 호소


예전 시게를 별도로 운영할 때는 특정 이슈가 없어도 운영자에 대한 비난 수준이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운영자는 아이디 정지 후 공지라는 수단 만으로 여러 갈등에 대해 대응해야 했는데 그 스트레스는 정말 살인적입니다. 


왜 살인적이냐 하면 운영자가 제재 공지를 하면 ‘잘했다, 잘못했다’ 두 편으로 나뉘어 양쪽에서 번갈아가며 운영자를 물고 뜯습니다. 제재 당사자는 사라지고 운영자를 향한 공격만 남습니다. 운영자가 설명하면 말꼬리 잡고 늘어집니다. 그런 운영 규정이 어디 있느냐 근거를 대라,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느냐 고소하겠다 등. 진정성 있는 회원들도 있지만 욕하는 재미들린 싸움꾼에 더해 어중이떠중이까지 끼어들게 되면 옆에서 구경만 해도 어질어질할 정도입니다. 가장 힘든 것이 1:1 쪽지로 싸움을 걸어 오는 경우입니다. 막말은 예사고 무엇보다 대응을 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모됩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시게는 폐쇄했습니다. 한때 시게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가족들에게 풀기도 했습니다. 당시 어린 조카가 와이프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고모부는 왜 항상 화가나 있냐고. 뭔가를 자각한 후에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비참해서 한 동안 어디 말도 못하고 끙끙 앓았습니다. 마음의 병이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이해했습니다. 


이슈가 터졌을 때 프라임차한잔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빈도와 규모는 운영자 혼자 공지하고 쪽지로 1:1 개싸움 해가며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시스템적으로 처리하든지, 시사정치라는 주제를 디피에서 원천적으로 막든지 아니면, 커뮤니티 운영을 포기해야 합니다. 


운영 시스템의 공정성에 대한 얘기


  • 신고차단 평결제 도입
  • 1일 3회 신고 제한
  • 찬성율이 25% 미만이 신고권 박탈
  • 단수 신고에서 복수 신고제로 전환
  • 차한잔 / 시사정치 카테고리 보기 분리
  • 반반제 시행
  • 회원차단 기능 도입
  • 글가리기 기능 도입
  • 도배금지 기능 도입
  • 가입 후 6개월 후 신고 가능
  • 가입 후 1년 후 익명사용 가능
  • 가입 후 1년 후 + 디피 지수 100점 이상 시 평결 투표 가능
  • 프로필을 통한 게시판별 활동 상황 확인 기능
  • 닉네임 변경 히스토리 보여주기 기능
  • 이 밖에 대외적으로 알릴 수 없는 기능들


커뮤니티에 이렇게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는 많지 않습니다. 원플랫폼 제공사인 매니아보다 더 기능이 많습니다. 기능이 많다고 사이트가 우수하다고 주장할 수는 없겠지만,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점 정도는 좀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운영의 근간인 신고차단 평결제의 핵심은 

1. 사람(들)에 대한 공격과 거친 언어를 막는다

2. 이를 통해 1에 위배되지 않는 글을 쓰는 이상 어떤 의견이든 수용한다

입니다. 

 

1을 디피에 맞게 구체적으로 세분화하여 신고 항목으로 정리하였고, 커뮤니티 분위기나 신고 오남용 정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고항목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1은 너무나 당연한 원칙이지만 그 중간에 위치한 글이나 댓글이 훨씬 많습니다. 삭제 되어야 할 글과 삭제 되지 말아야 할 글 기준 사이에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이런 판단에는 이성과 감정과 진영과 주관적 호감 등이 혼재하고, 흥분된 상황에서는 누가 평결해도 말이 나오고 만족하기 힘듭니다. 이런 힘든 상황을 그나마 계량화하려고 노력한 결과가 ‘삭제 찬성율’입니다. 


막말, 알바타령, 회원저격 글이나 댓글에 신고가 접수되면 삭제 찬성하는 것이 정상적인 투표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정치인에 대해 비판하더라도 신고항목을 위반하지 않으면 삭제 반대하는 것이 정상적인 투표입니다. 


그런데 이런 정상적인 투표를 하는 회원은 극소수입니다. 전체 참여 인원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습니다. 

 

정상적인 투표를 하면 당연히 투표에 가중치가 반영됩니다. 비정상적인 투표를 하면 가중치가 낮아져야 합니다. 가중치는 하루 아침에 얻어지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신고항목과 일치하는지 따져 정확하고 바르게 투표해야 가중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 정당한 투표라는 조건이 없으면 (몇몇 분들이 우려하시는대로) 좌표가 찍히면 시스템이 망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정 집단이나 개인이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왕창 가입해서 1인 1표 행사하면 어떤 글이든 차단하거나 살릴 수 있습니다. 물론 오랜 시간 + 정당한 투표라는 조건의 획득도 대규모 자본을 쏟아부으면 달성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상상이라면 세상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성이 없습니다.


‘현재 운영 시스템은 막말을 해야할 때 막말을 하지 못하게 해서 너무 답답하다. 내 기준에 비춰 헛소리하는 회원에 대해 입닫고 있으란 말이냐?’ 


엄밀히 말해 비아냥이나 욕설이 원천적으로 금지된 상황도 아닙니다. 예전에는 쌍욕할 경우 운영자가 바로 강퇴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유의-주의-경고-최종경고-강제퇴장-영구강퇴라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강퇴하려면 최소한 5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대신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평결로 글이 차단되거나 삭제되면 징계를 받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정당하게 지면됩니다. 책임을 지기 싫으면 비아냥대지 않거나 아예 글을 가리면 됩니다. 

 

또 한두번 욱했다고 강퇴 코스를 자동적으로 밟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1년이 지나면 모든 징계 내역은 소멸됩니다. 경고나 최종경고까지 갔다는 것은 반복적으로 막말을 했거나 타회원(들)을 지속적으로 조롱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러워하지 말고 창피하게 생각해야 할 일입니다. 


기타 평결 참여 인원이나 상호차단과 평결의 관계는 아래 공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472080


이제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운영자의 정치적 성향과 디피 운영의 상관 관계를 궁금해 하는 분들께 한 말씀 드립니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디피 운영자는 본인의 정치적 성향이 커뮤니티 운영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운영자라면 정치적 성향뿐만 아니라 본인의 종교관이나 가치관 역시 반영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 시스템에서는 운영자의 개인적 성향이 반영될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처럼 자신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특정 회원이나 특정 의견을 막말과 조롱으로 막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커뮤니티 문화도 진화해야합니다. 아무리 운영 시스템과 운영자 비난해도 운영자가 개입할 여지가 없습니다. 시스템을 폐기하지 않는 이상 뭘 어떻게 해볼 건덕지가 없습니다. 반복적으로 조롱하거나 막말하는데 스스로 큰 의미를 부여하면 그 누구든 결국 강퇴됩니다.

 

오로지 신고항목의 추가나 개정을 통해서만 커뮤니티 운영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디피 내에서는 운영자가 공인일 수 있고 열심히 해도 결과에 따라 비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자가 시스템의 원리와 정당성에 대해 수십차례 설명했고, 막말하지 않고 사람만 공격하지 않는다면 제재 받는 일은  없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이슈가 터질 때마다 비난만 한다면, 이는 운영자가 아니라 운영 원칙에 대한 이해를 거부하는 본인의 책임이 훨씬 큽니다. 운영자도 평범한 사람입니다. 분노의 최종 방향이 더 이상 운영자를 향하지 않도록 여러분들도 좀더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 시스템은 최소한 운영자 1인이 결정하는 시스템보다 몇배 더 신속하고 공정합니다. 신고차단 평결제가 어떻게 설계되고 작동하는지 이해하고도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언제든 저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가까우면 만날 수도 있고 시간 내 장시간 통화도 가능합니다. 막연하게 예전이 더 좋다라는 말보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짚어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감사하게 의견을 듣겠습니다.

 

운영자 드림


참고 공지 사항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832509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747273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915532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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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0-12-24 10:48:02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건강하시고 연말 잘 보내세요~

34
Updated at 2020-12-24 10:52:16

시사정치글을 의도적으로 일반글로 적어서

간보기 하는 사람들은 패널티가 있었으면 합니다.

한두번은 실수겠지 싶은데 이거 노리고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카테고리 위반이라고 신고를 해도 운영자님이

그냥 시사정치로 카테고리 이동만 시켜주시는데

이 방법을 쓰면 꼼수로 일반글 없이 

시사정치글을 두번 연속 적을수 있습니다.
 

26
Updated at 2020-12-24 10:51:16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306326&sca=&sfl=mb_id%2C1&stx=dcounter2

디비디프라임은 일베가 장악한 거도, 좌파사이트인 거도 아니에여.

그냥 님들 고개가 한쪽으로 90도 꺾여 있으니 세상이 다 그렇게 보이는 거 뿐이에여.

왜 본인들 시각에서 타인을 재단하고 집단화 해서 규정 하는 거져?

4
2020-12-24 10:49:56

 항상 수고하십니다.

여기 회원들도 운영자님 못지 않게 이 곳에 애정이 있기 때문에 드리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최선의 대책으로 운영하고 계시는 거라고 믿고 갑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가족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5
2020-12-24 10:50:00

저는 운영자 님의 입장을 받아 들이고 지지합니다.

저도 신고 당해보니, 스스로 선만 잘 지키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우려할 만한 정도에 이르렀을 때 운영자 님이 그것을 인지하고 대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
2020-12-24 10:51:52

고생이 많으십니다...........


6
2020-12-24 10:54:17

진짜 이정도로 하는 곳 없습니다.

6
2020-12-24 10:59:26

저도 20년동안 dp에서 많은 흥망성쇠를 보았지만 이만한 사이트가 없기 때문에 글도 쓰고 합니다.......

 

제가 느끼는 dp의 타 사이트와 차별점은 "배려"입니다. 물론 다른 사이트들도 회원간 배려를 이야기합니다만 dp만큼 암묵적으로 회원간에 "배려"를 하는곳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최근에 이 배려가 많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합니다. 

5
2020-12-24 10:54:43

운영자님, 일단 메리 크리스마스~

항상 디피를 '고마운 온라인 놀이터'로 생각하면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14
2020-12-24 10:54:52

원칙을 다시 한번 언급해주신점
감사합니다.어제 댓글등을 보다보니 욱하면 실수할 수 도 있는데 평결제가 작동된다는 식의 사고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는데 시의적절하게 짚어주셨네요

7
2020-12-24 10:55:39

타짜 혜수누나 버전으로 응원드립니다.
박사장님이요? 제가 아는 운영자중에..최고였어요

2
2020-12-24 10:55:44

 오 글 잘쓰신당

22
2020-12-24 10:56:56

 고생많으십니다.

민주당이 압승했던 415 총선때는 운영자에대한 공격이 전혀 없었다는 발언이 와닿네요.

15
2020-12-24 10:57:29

항상 응원합니다. ^^
시사정치에 대한 글은 추천 기능을 없애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만 해주셔도 조금 더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좌든 우든 어떤 게시물이든지.

4
2020-12-24 11:09:21

시사글 추천기능 삭제 동의합니다.

6
Updated at 2020-12-24 11:41:25

시사글 추천 기능 없애는 거 좋은 생각이네요.

원하지 않는 분들이 많을 거 같기는 합니다만...

19
Updated at 2020-12-24 10:59:12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점.. 공감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연말 잘 보내십시요. 

개인적으로 시사 정치 게시판이 그냥 사라져도 된다고 보는 1인입니다. 

정치병이 문제입니다. 

3
2020-12-24 10:57:38

언제나 고생많으십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5
Updated at 2020-12-24 10:57:50

디피에 이상한 인간들이 창궐하고 있다고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은

상호차단이 부하가 많이 걸리고 인원수 제한이 있다면 저처럼 글가리기를 해버리면 됩니다.

지금 대충 보니 100명은 가볍게 넘었네요.

보지 않으면 화도 나지 않습니다.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운영자님.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 

10
2020-12-24 10:57:58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운영자님은 잘 하고 계시고, 디피 시스템은 역대급으로 진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쨋건 디피에서 활동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이고 예를 들어 반복적 이중가입자들에 의한 스트레스는 디피 시스템으로 커버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겠죠.

6
2020-12-24 10:58:18

늘 응원합니다. 속으로 응원하는 조용한 회원이 훨씬 많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2
2020-12-24 10:58:35
13
2020-12-24 10:59:09

저도 운영자님의 고충을 구구절절히 이해하고, 공감하며, 말씀하신 바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운영자가 하는 말이라서가 아니라, 그 말의 내용과 지향하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허허 웃어넘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위에서도 나온 이야긴데 현재 시스템의 유일한(?) 결점이라고 저도 생각하는게 하나 있어요. 

시사정치쪽(혹은 싸움에 가까운...)글을 차한잔으로 쓰면, 그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운영위원들에 의해 카테고리가 변경이 되지요. 

그런데 그런 형태의 글을 남용하는 회원들이, 더러 계시지요. 페널티가 없으니까요. 심지어는 운영위원에 의해 카테고리가 변경되었던 글이, (아마도 발제자 자신에 의해서) 차한잔으로 다시 카테고리가 돌려져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많은 분들은 카테고리를 잘 지켜주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일부가 저렇게 규칙을 무시하고 나는 차한잔이라 생각한다라고 하며 발제를 지속할 경우, 결국엔 해당 시스템 자체가 유명무실해지고 무너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는 운영자님의 부담(=스트레스)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겠고 말이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견제장치가 있다면, 좀 더 나아진 방식으로 차한잔 / 시사정치 운영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 애써주시는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8
Updated at 2020-12-24 11:03:31

그냥 일단 차한잔에 쓰고 권한을 가진 회원들 중에 아무나가 옮겨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올리시는 분들 있으실까요? 이미 옮겨졌을 때는 볼 사람들은 다 봤으니.. 하는 심정으로..

개인적으로 운영자의 운영원칙 조차 제대로 존중하지 못하는 회원이 과연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있는 회원일까 ? 하는 근본적인 의심부터 듭니다.

4
2020-12-24 11:06:48

까먹은 분도 계실테지만, 변경된걸 의도적으로 차한잔으로 돌리기까지 하는 회원은 적어도 말씀하신 것처럼 지나친 자의식 과잉=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 결여...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을까 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11
2020-12-24 11:00:45

이 글 보고 찔리실분들 여럿 있겠네요.

12
2020-12-24 11:02:11

추천드립니다.

경고나 최종경고까지 갔다는 것은 반복적으로 막말을 했거나 타회원(들)을 지속적으로 조롱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러워하지 말고 창피하게 생각해야 할 일입니다. (2)

2020-12-24 11:03:52

고생 많으십니다.
차단 슬롯만 늘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2
Updated at 2020-12-24 11:05:17

한경 케텔시절 pc통신으로 시작해서 나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발 담궈봤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DP운영자님과는 일면식도 없고 쪽지조차 주고받아본 적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DP운영자님은 보살이신것 같습니다

 

진지하기 때문에 궁서체로 썼습니다.

정말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9
2020-12-24 11:04:47

이런 반복이 이젠 정말 조금 지겨울 정도 이긴합니다~

일개 회원도 그런데 운영자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겠죠~~

어떤때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확 다 때려치시라고 하고 싶을때도 있지만..

없어진다면 인생에 한 부분이 사라지는거라 그런 말씀은 못 드릴것 같고~~

언제나 드릴말씀은 '감사하고 수고해 주세요~~ '입니다~~

12
2020-12-24 11:06:38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뭔가 조작되고 있다는 음모론에 사로잡히면,

그걸 설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2
2020-12-24 11:07:55

항상 고생하시는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1
2020-12-24 11:15:01

2
Updated at 2020-12-24 11:17:18

모든 시스템이 완벽할 수 없죠.
단, 운영자님이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만은 확고한 사실이라 여겨집니다.
덕분에 사이트 재미나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없기에 운영자님 뿐 아니라 회원들의 협조와 지혜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1
2020-12-24 11:17:22

운영자님을 힘들게 하는데 일조한 1인으로서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5
2020-12-24 11:18:06

항상 음원하니까 오늘은 디피 환자들 생각하지 마시고 고기 굽고 신나게 노세요 ㅎㅎ

7
2020-12-24 11:19:42

 고생많으십니다..... 어느쪽을 지지하던지 간에 과도하게 정치에 몰입된 분들은 보면 안타깝습니다.

3
2020-12-24 11:19:47

운영자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효율적인 운영 감사드려요 늘.....

13
2020-12-24 11:19:53 (211.*.*.49)

수고 많으십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게시판 여론이 흘러가지 않으면

물 흐려졌다고(무슨 강남 이태원 클럽도 아니고) 일성을 토하시는 분들.

말씀하신 대로 그냥 떠날때는 말없이 나가주시거나 

아니면 운영에 조금이라도 참여해 주시면 좀 나을 듯 해요.

1
2020-12-24 11:21:07

항상 감사합니다. 디피같이 좋은 커뮤니티는 제겐 없습니다.

8
2020-12-24 11:23:34

신고사유에

'지속적인 가짜뉴스 가져오기'
'성의 없는 게시물'
'비하 발언'(지금은 알바 비하만 당하죠)

정도가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신고 사유 추가에 설문 투표 방식을 가져오는 것도 제안드려봅니다.

그리고 본인이 삭제한 글은 그냥 목록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목록에 '본인이 삭제한 글입니다' 표시로 남겨두면 좋겠습니다.

2020-12-24 22:07:32

'가짜뉴스라고 호도하는 가짜뉴스'도 추가되야겠죠

1
2020-12-24 11:29:35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예전부터 정치적인 이슈가 있으면
헥토르!를 울부짖는 아킬레스처럼 게시판에 운영자님 소환하는 글들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요즘은 많이 줄어든 것 같긴 합니다.

운영자님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면 운영참여 게시판을 적극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2020-12-24 11:36:47

 고생많으십니다. 디피 mt 때처럼 다 같이 모여서 술한잔하고 놀수 있는 그런 시기가 또 올까요?

5
Updated at 2020-12-24 11:49:48

한 때 저도 정치 이슈에 격한 논쟁해봤지만 디피 운영자 탓 해본 기억은 없는 듯 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경고나 최종경고까지 갔다는 것은 반복적으로 막말을 했거나 타회원(들)을 지속적으로 조롱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러워하지 말고 창피하게 생각해야 할 일입니다.
라는 운영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징계 받았다 풀린걸 굳이 글로 알리고 댓글로 고생했다 식 주고 받는거보면 씁쓸하다해야할지, 다투기 싫어 그런 글에 댓글은 안달지만 다들 운영 원칙 지키며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12-24 11:46:21

지금 디도스 공격인가요?

2020-12-24 11:48:46 (59.*.*.179)

불만은 저만 있나봐요.ㅎㅎㅎ

좀하다 떠나야죠.

3
2020-12-24 11:49:04

 글도 참 잘쓰셨고  이해전달도 빠릅니다.  정치적성향때문에  게시판은 조금 설왕설래하지만 운영자분께서 이렇게 깊은뜻을 가지고 운영하시는것보니  DVD프라임은 오래도록 함께할 커뮤니란 생각이 듭니다.

20
2020-12-24 11:56:39

1. 정경심 재판 이후, 재판부 탓, 세상 탓 하다가 운영자 탓까지 하더군요. 왜 남일을 가지고 남탓을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어느 집단이나 커뮤니티건 자신에게 100%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건 유토피아라고 해서 원래 없는 거죠. 저는 디피 정도면 시스템 상으로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시스템, 운영자 탓 그만하고 시스템을 따르던가, 건강하게 시스템을 개선하던가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1) 사람(들)에 대한 공격과 거친 언어를 막는다. 2) 이를 통해 1에 위배되지 않는 글을 쓰는 이상 어떤 의견이든 수용한다. 

 

이정도면 아주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동안 본 모습들을 생각해 보면 결코 쉽지 않은 모습이죠.

2
2020-12-24 12:07:50

 늘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 깔끔하게 잘 정리하여 주셨네요

5
2020-12-24 12:11:17

이른바 양쪽 진영 모두에서 감정적으로 과잉한 최소한의 분들을 글가리기하고 있습니다. 상호차단은 하지 않고 있고요.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보고 싶지 않은 글 보고 싶지 않은 의견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그랬듯 운영자님을 지지합니다. 

5
Updated at 2020-12-24 12:15:41

 운영자님의 애정과 고심과 노력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많은 회원들이 이 곳에 애착과 주인의식을 갖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뭔가 마음에 들지 않고 화가 나거나 걱정이 될 때, 자기 힘으로는 어찌해 볼 도리가 없으니 운영자님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그 마음이 운영자님을 탓하는 방식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불편한 상황을 바꿀 능력이 없는 어린 아이가, 바꿀 능력이 있을 것 같은 부모에게 바꿔 달라고 기대고 조르는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모가 어떤 입장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는 체 말이죠...


운영자님의 개인적 성향이 반영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계시다는 점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게시판을 보면서도 묵묵히 운영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라면 그렇게 냉정을 유지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거든요. 이 점은 상식이 통하는 회원 모두가 인지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디피는 여전히 저를 포함한 많은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입니다. 

큰 어려움을 감내하시면서도 좋은 커뮤니티를 묵묵히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2020-12-24 12:22:37
이 무거운 공을 운영자님 혼자서 들고 해결하려고 애쓰지 마시고, 
회원들에게 던져주고 해결해 보라고 해보는 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별도의 게시 글이나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이 문제를 공론화 하고, 회원들 간의 토론을 통해 회원들이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 개선방안을 투표 등을 통해 다 함께 결정하면 어떨까요? 

그 과정에서 한동안 더 시끄러운 인고의 시간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모두가 함께 정하는 시스템이니 최소한 운영자님에게 향하는 비난도 줄고 그 책임을 다 함께 나누어 질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신참에 속하고 커뮤니티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회원이라 주제 넘는 얘기 같지만 
운영자님 혼자서 너무 많은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감내하고 계신 것 같아서 제안해 봅니다. 
2
2020-12-24 12:15:34

짐작하고 있었지만 고생 많으시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2020-12-24 12:23:07

수고 많으십니다
제안으로는 타 회원에 메모 적을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20-12-24 12:36:02

디피 운영을 혼자 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진짜 힘드시고 맥빠질때도 많을텐데 화이팅입니다.

3
2020-12-24 12:36:40

한가지 질문이요.

강퇴회원 중에
아래 운영내역에 없는 사람은
이유가 어떤거죠?

26
Updated at 2020-12-24 12:39:39

중징계 먹는 분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막말이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에 내뱉는 말이 매우 거칠어요. 생각이 다른 회원들에게

반복적으로 상처를 줍니다. 

 

2. 그러면서도 뭐가 잘못인지 모릅니다.

막말을 상습적으로 내뱉으면서도 그런 행동이 뭐가 문제냐는

식의 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근거는 오직 자기 머리속에 있는

편협한 '회원 분류'죠. 본인 뇌내 법정에서 유죄로 판결된 회

원에게는 뭔 욕설을 해도 괜찮다는겁니다.

 

3. 반성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징계 등 외부자극이 있으면 어찌됐건 반성하는 모습이

라도 보여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징계받고 돌아온 바

로 그날 발제글 써서 마치 민주투사라도 된 양 의기양양한 모습

을 보이며, 바로 막말을 다시 시작합니다.

 

4. 남의 탓으로 돌립니다.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자신의 막말이 아닌 DP의 평결 시스템

이나 운영자, 또는 생각이 다른 회원들 탓으로 돌립니다.

 

5. 공지를 도무지 읽지를 않습니다.

늘상 평결 시스템과 운영자에 대한 불만과 비방을 늘어놓지만, 

그가 제기하는 쟁점들은 거의 공지사항에서 이미 다룬 것들입

니다. 공지를 읽지 않았거나 읽었어도 무슨 뜻인지 알아보려 하

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운영자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여전히 마음고생이 많으시다는 생

각이 듭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지금까지 그러하셨던 것처럼 계속

훌륭한 운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2020-12-24 12:46:39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추천!

7
2020-12-24 12:48:43

김진규님 오랜만입니다.

예전에 저도 광신도짓 하면서 김진규님께 말실수를 했던게 기억나는데

사과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20-12-24 14:46:58

워우.. 이 댓글 보고 찾아봤는데 예전과 지금 모습이 완전 다르시네요ㅇㅇ;;

문트릭스 탈출하신 계기가 어떤것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 친한친구 중 한명이 맹목적인 신도라... ㅡㅡ;

2
Updated at 2020-12-24 14:53:38

좀 쉽게 표현하면 내로남불이죠.

자기가 욕하던 집단이 하던 행동을 2배로 심화시켜서 행동하니까요.

또 그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내세웁니다.

 

전 정권에서 온갖 고고한척은 혼자 다 하던 인간들이 이 정권하에서

는 전 정권과 비슷한 사안이나 더 심각한 사안에도 입 닫고 있거나

아니면 낯짝에 철판깔고 옹호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자유롭지가 않아요.

일정한 범위만 정해주고 그 안에서 국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결

론을 내는 자유주의, 민주체제가 아니라 국가가 일일히 개입해서 옳

고 그른 것을 강요하는 형식입니다. 제가 아주 싫어하는 행태죠. 

 

대충 이정도입니다.

2020-12-24 14:57:08

맞아요 내로남불과 비정상의 정상화... 이 정권을 표현하는 단어죠.

누군가를 말로해서 설득이 되면 좋겠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스스로 깨닫는 수 밖에요... 

2020-12-24 15:46:01

저는 기억나는게 없으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오늘 고기 굽고 신나게 노세요 ㅎㅎ

1
2020-12-24 15:48:53

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4
2020-12-24 12:48:28

추천드립니다

5
2020-12-24 13:17:55

공감합니다. 피아 식별. 내가하면 민주투사

3
2020-12-24 13:12:16

호의가 계속 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운영자 님을 응원합니다. 

1
2020-12-24 13:24:03

가중치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 안하려 들더군요 최소한의 운영 규칙이나 시스템도 모르고 건의나 제안은 엄청 하고... 남탓만 해요 항상

1
2020-12-24 13:40:41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잠시 뒤를 돌아봐야 겠네요..

그래도 운영자님을 응원하는 횐님들이 훨씬 대다수라 생각하시어 기운 내시길. 

2020-12-24 13:42:40

운영자님 수고 많으셔요..

그래서 이 DP가 좋습니다.

2020-12-24 13:49:59

 항상 응원합니다!  

2020-12-24 14:16:06

시게/차한잔 없어져도 DP는 절대 안 망해요. 

저처럼 물리매체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여길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2020-12-24 14:18:44

설명하신 기능 중 많은 기능은 회원들이 요청해서 만든 기능이군요.

이만큼 많은 반영을 해 주는 곳은 잘 없습니다.

2020-12-24 15:03:32

운영자님 항상 수고 많으시며 응원합니다.

2020-12-24 15:24:56

수고많으십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2020-12-24 17:04:01

고생많으십니다..ㅠ.ㅠ

2020-12-24 19:30:48

고생 많으십니다...

2020-12-24 19:55:49

개인들이 의견을 낼 수는 있지만,

운영자님의 노고와 고충은 상상을 초월했는데,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어떠한 시스템도 완벽할 수 없듯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제가 사랑하는 DP가 나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운영자님 홧팅!

디피 홧팅!

 

모두 Merry Christmas!!!!!!!!!!!!!!!!!!

1
2020-12-24 23:06:29

고생하시는거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차단한 글이라도 알림이 뜨는 이상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습니다 

차단한 글이 신고당한걸 모르게 해주시던가 

참여 할수 있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20-12-24 23:45:35

3번 밖에 뵙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운영자님 덕분에 많은 즐거움도 정보도
얻을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시소에서 중심축이 되는곳이길
항상 기원 합니다.

왔다 갔다 해야 재미가 있지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쳐도 재미 없으니깐요!!!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2020-12-25 01:02:03

고생많으십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지지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20-12-25 03:53:26

운영자님께서 고심하시고 또 고심하신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 여러번 정독하여 숙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시고 건강하게 연말 마무리 잘하시길 빌겠습니다. 다시한번 늘 감사드립니다.

2020-12-25 14:46:52

운영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한가지 건의드릴게 있습니다.

현재 과열된 게시판 분위기가 사실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평결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더라도 해소될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저 어느 한쪽의 정치성향 분들이 떠나야 끝이 나겠죠.

디피의 정체성이 같은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영상매체 커뮤니티는 아닐것입니다.

그래서 극단적이지만 디피 내에서 노골적인 정치적 발언 자체를 금지하는 방법도 고려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에 정치 이야기 빠질수 없겠습니다만 정치 이야기는 정치 사이트 가서 하라고 하면 됩니다.

어려울것도 없습니다. 가족 사이에서도 종교 정치 이야기 하지 말라는데 하물며 생판 모르는 타인들끼리 모이는 곳에서 오히려 정치 이야기가 제대로 굴러갈리가 있겠습니까.

운영자님이 디피가 이러한 주제도 서로 존중하고 수용할만큼 이성적이고 이상적으로 발전하도록 하고픈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입니다.

영화 좋아하는 분들이 소소하게 서로 사람사는 이야기 나누며 갈수 있는 디피가 되기 위해서 다시한번 디피내에서 전면적으로 노골적인 정치적 발언 금지하는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Updated at 2020-12-26 14:50:36

항상 감사드립니다.

"가입 후 1년 후 + 디피 지수 100점 이상 시 평결 투표 가능"

여기서 디피 지수 기준을 1천점으로 올려줄 것을 건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5천점 이상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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