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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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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정인이 사건 문제의 소아과 의사 입장문이라네요.

 
  6583
2021-01-06 11:51:48

 

 

 

 

 

 

 

 

 

 

 

 

님의 서명
그리피~
29
Comments
2021-01-06 11:54:18

원문 출처가 어딘가여?

WR
2021-01-06 11:55:19

네이버 맘카페에 올려져 있었던거 가져왔습니다.

2021-01-06 11:56:26

...? 맘카페에다 원장이 입장문을 쓴다는 건가여;;;;;

3
2021-01-06 11:58:23

그쪽 동네에서 장사 할려면 이런 제스처라도 해야겠죠.

WR
1
Updated at 2021-01-06 11:58:53

원장이 어디다가 올린거 그 카페 회원분이 옮겨온거죠. 저도 원장이 직접 올린거 찾아보고 싶은데 못찾겠습니다;;;;;;;;;;

WR
1
2021-01-06 11:57:29

 

이것은 해당 병원 게시판에 부착되어 있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은 뉴스기사에 실려있네요

4
2021-01-06 11:59:47

이해는 합니다만..
직원이 입안상처로 아동 학도로 판단 할수있을지 물었울때 물어는 봤어야죠 아쉽 네요

2
2021-01-06 13:25:34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동보호기관 사람이 아동학대에 대해 물었는데, 학대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다고 발뺌하는건 이해 할수 없습니다.

그저 이 순간만 모면 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2021-01-07 11:02:47

아니 아동보호기관 사람과 동행 했다면 뭔가 하나라도 더 살펴 봐지는게 인지 상정 아닐까요?

아니면 아동보호기관 사람과 동행 하는 아동 환자가 일반적인 것일까요?

아 난 다 관심없고 걍 구내염 상처만 볼래 단지 이말을 하는거라면 저는 참 소시오 패스의 변명같이 들리네요. 

1
2021-01-06 12:02:46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34153&page=1

글 하나 더 추가합니다

1
2021-01-06 12:03:34

겁나 억울한 모양이군요.

자신의 앞날이 깜깜해서 불안하기도 하겠고요.

하아.....  참....  증말......  에효..... 

6
2021-01-06 12:04:03

모르고 써줬다는 이야기를 아주 길게 썼는데 아동보호센터 직원이 부모와 함께 온것도 알았는데 왜 왔는지 자기한테 이야기 안해줘서 몰랐다고 하는 거네요 한번만 물어봤어도 답이 나왔을텐데

7
2021-01-06 12:04:04

찬찬히 읽어봤는데 별로 납득이 안가네요

5
2021-01-06 12:06:20

구내염 진단만 하고 그것에 대한 소견서만 써줬다고 해도  아동학대 관련으로 내원한것이면

다른곳도 한번 봐줄만 한데........

 

10
2021-01-06 12:14:09

왜 그랬을까? 내가 왜 한번만 더 물어보지 않았지?  내가 더 살펴 봤었어야 하는데..

라는 자책과 반성 보다 

아~ 이제 어떻하지?  나 이대로 ㅈ 되는건가?  라는 심정이 읽하는군요.

이따위로 생각하고 있다면 정말 당신 ㅈ 되는거야~  라고 말해 주고 싶네요.

8
2021-01-06 12:25:50

저런 무성의한 의사한테 진료를 보고싶지 않네요.

9
2021-01-06 12:29:05

소아과에 아동보호센터 직원과 같이 내원하면 먼저 의심부터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ㅡㅡ

5
2021-01-06 12:30:38

저 같았으면 아동보호센터 직원님은 여기 왜 오신거에요? 하고 물어봤을거 같은데요...

2
2021-01-06 12:31:32

 근데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의사가 저런다는 거죠

2
2021-01-06 12:40:17

다른 과도 아니고 소아과인데 애보고도 너무 무신경한게 아닌지...

6
2021-01-06 12:45:00

아동보호 센터 직원도 좀... 수상하고,
의사는 그냥 보통 의사처럼 사무적으로 진료했네요.
사과문은 그냥 문닫기 싫어서 쓴 글이구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15
Updated at 2021-01-06 13:00:59

 신고한 여의사와 글쓴 이분은 같은 소아과의사지만 

학대 아동을 대하는 생각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신고한 여의사는 인터뷰에서 1퍼센트라도 학대가 의심되면 일단 아동을 보호하는 조치를 해야한다고 했지요.

위의 의사는 보호기관직원(공무원이니 무성의했다고 칩시다,)이 동반하고 (여기서 의심했어야죠) 진찰후에 학대여부를 묻기까지 했는데도(그러면 다시 불러서 몸전체를 진찰했어야죠) 자신에게 준 정보가 부족했다며 남탓을 하고 있군요.

그리고 양부와도 친척이 아니라고 했을뿐 뭔가 감추는 느낌입니다.

결국 비겁한 변명을 늘어 놓은 또 한명의 전문가를 보고 있네요.

글 시작에 말안 아이를 향한 안타까움, 미안함보다는 비난을 피하고 싶은 마음만 느껴지는군요.

 

한가지만 묻고 싶네요.

당신이 그 여의사 입장이었으면 신고했을것 같아요?  

8
2021-01-06 12:57:05

일반인의 눈으로 그냥 봐도 얼굴이나 몸상태가 예사롭지 않던데요

아동학대 얘기까지 나온 마당에 조금만 주의깊게 살펴도 눈치못챌것 같지 않은데

진짜 혓바닥이 기네요

4
2021-01-06 13:03:44

귀가 얇아서 그런지 인터넷 상의 대부분 변명을 이해하는 편인데 이 사람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아동보호센터에서 같이 왔는데 아무런 의심을 안해? 팍 C 그냥

4
2021-01-06 13:15:00

 아따 혓바닥 겁나 기네요. 그냥 내가 아동보호센터에서 사람이 왔었는데도 불구하고 대충 진료 봤다~ 한마디를 구구절절... 

1
Updated at 2021-01-06 15:07:32 (211.*.*.130)

본인이 의사로써 해야할 일을 게을리하거나 방치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한 뒤에 고의적인 조작은 아니다라는 점만 강조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결국 말이 길어지다보니 전체적으로 잘 몰라서 그랬다는 변명글이 되어 버렸네요. (전혀 모를리가 없는 상황이고 누가봐도 얽히기 싫었던 건데..)

아동 보호소 직원이나 저 의사나 상황을 모르진 않았을 거고, 문제에 개입하기 싫어서 결론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넘길려고 행동했던 건데.. 사망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둘이 덮어버린 책임에 대한 사과부터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1
2021-01-06 15:36:00

 16개월 아이면 한창 자랄 나이인데

 

 체중이 줄었다는 것만으로도 유심히 봐야하지 않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3
2021-01-06 15:37:19

종병에 있는데 아동이나 노인학대 관련해서는 귀찮을 정도로 자주 교육합니다.

의심스러운 사례인 경우 신고하라는...

 

보건의료직이 아니면 모를 수도 있지 하는 틈새로 빠져나가려고 열심히 허우적대는게 느껴집니다

Updated at 2021-01-06 17:54:36

저 글은 패스하고..일단 장문이면..흠..

소아과 의사면 다른 과 의사보다 통찰력이 더 높이 요구되는게 아닌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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