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휘재 와이프 에버랜드 사건이라는게 있네요

제가 직접 본걸로 이야기하면 그런건 그냥 연예인병이에요.

친구가 식당을 하는데...나름 유명한 여자 연예인 두명이 와서 밥을 먹는데...나름 서비스도 주고 사인도 받고 했는데...나중에 나갈때 각자 따로 그냥 나가더랍니다. 

해서 어? 식사값 계산은요? 했더니...서비스 아니였어요? 해서 친구가 당황해하는걸 보면서...참 웃기는 짜장들이구나 했네요. 그래봐야 설렁탕 2그릇 이만원도 안되는 금액이였는데 말이죠.

와인바에서 소방차 멤버중 한명을 본적있는데 사장님에게 유명한 사람이 오면 선전효과도 있나요 했더니
올때마다 외상하고 가고 외상값 갚으라면 내가 누군데 이러면서 그냥 가기가 일수라 너무 귀찮다고 하더군요
저런병에 걸린 사람은 나을수 없을거라고 하던 사장님의 말이 생각나네요

여러모로 너무너무 배울점이 많은 분.유재석님.ㅎㅎ

디피에 올라온거 재탕.

유유상종...

저분이 당사자한테 직접 어떻게 연락을 할까요? 전번도 모를껀데.

그런데 sns 는 하니 sns 에 글을 남길 수도 있는데 소속사 글에도 본인은 전혀 인지를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니 본인이 sns에 글 남겼어도 제대로 된 대응을 했을까요?

그나마 다른 건으로 이슈가 되니 저렇게 글 남기니 반응이라도 하는거 같은데요.

연락하려면 경찰 통해서 하든 다이렉트 메세지를 통해 하든 방법 많죠. 저사람 말 보면 그냥 귀찮아서 내버려뒀다가 이참에 같이 패보겠다고 하는 게 딱 보이는데요.

이휘재 쉴드 치는 게 아니라 셀럽들 까는 거에 다들 너무 신나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매번 이렇게 맞다가 자살하는데도 끝나질 않네요.

저도 [시카리오]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휘재씨 부인에 대해 이름도 모르다가 이번에 처음 알게 됐지만...얼마전 층간소음 관련된 일과 이번일이 동시에 터져서 당사자로선-그녀의 행동을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너무 가혹한 여론의 뭇매를 맞는것 같네요.

만약 제가 이런일을 당해 전 국민적으로 욕을 먹는 상황에 놓인다면 심적으로 너무 힘들것 같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층간소음 논란 때도 몇번이고 ‘이렇게 여럿이서 집단구타하지 말자’는 댓글을 썼다 지웠습니다. 분명 당사자에겐 굉장한 스트레스겠지만 이렇게까지 공론화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게할만한 일인가 싶어서요. 이휘재나 그 가족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괜히 쉴드친다는 소리 들을까봐 지웠었는데 계속 이런 식으로 말이 나오니 좀 걱정됩니다.

자살한 연예인들이 다른 이유가 있어 자살한 게 아니죠. 개인끼리 싸우는 것과 여럿이서 한사람을 패는 건 크게 다릅니다.

저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너무 참 상황이 심각해져가네요...

일단 저 자신 완벽하지 않기에 타인에게 함부로 악플비슷한거라도 달지 못하겠거든요...

물론 이휘재씨 부인의 잘못으로 야기된 일들이긴하나...그럼에도 한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 가혹한 상황이고 날선댓글들, 너무 심한 막말의 글들이 심각하게 걱정될 수준입니다.

정말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시카리오]님 용기있게 글 쓰셨네요...)

저도 시카리오님 말씀에 동의하고 특히나 이런 사건은 원래 사람들이 연예인이나 유명인들 문제터지면 사건의 진실여부와는 관계없이 일단 부정적으로 보는게 대다수고 자칫하다가 연예인 쉴드쳐주냐 식으로 욕먹을수있는데 이렇게 소신의견 써주신거 존중합니다.
저도 이휘재 싫어하고 방송에서 보면 별로라 느끼고 이번 층간소음 문제도 쉴드칠 생각은 없지만 최근 몇년간 연예인 논란이나 여러 관련 논란들보면 잘못이 있으면 그 잘못에 대해서만 욕하는게 아니고 이때다싶어서 욕안해도 될 문제나 1대1개인으로 해결될수도 있는 문제들까지 언론과 네티즌들이 끄집어내서 아예 분풀이로 매장시켜버리려고 한다는 느낌을 솔직히 많이 받거든요. 저 에버랜드 사건이 진짜이든 혹은 거짓이든것과 관계없이 최근 몇년간 사건들터지면서 느끼는 감정들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잘못된 걸 보고 지적하는 게 당연한 거고 다들 선의를 갖고 비판하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잘잘못을 떠나서 여럿이 한사람을 향해 돌던지게 되는 걸 경계하자는 겁니다. 저때문에 또 게시판 뜨거워지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불쾌하신 분들에겐 미리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여럿이 한사람을 향해 돌던지게 되는 걸 경계하자는 것에는 저도 동의 하지만 층간소음 글 보면 피해자분이 다섯번이나 직접 애기했는데도 해결안됬고 일년이나 참고 계시다가 결국 인스타에 댓글 남기신건데 공론화 안됬으면 해결안됬을꺼 같네요

하신 말씀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사고치는 연예인 ??? 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유느님의 선행이 드러나는 구조입니다  ^^

소속사에서 해결해주겟죠

코보티비에 지분 많은 대주주 문정원 선수죠

저랑 비슷하시네요. 연얘인 한명 나오면 소위 예능이란 이름으로 베우자 부모님 이모 조카 심지어 이웃집 사람들에 심지어 강아지까지 죄다 줄줄이 사탕처럼 역어서 나오는거 징합니다. 그사람들의 살림살이 육아 여행 취미 이런거에 뭐가 그리 관심을 갖어야하는지.

이렇게 이야기 안해주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지 누가 알겠습니까
동네도 아니고 에버랜드에서 애들이 사지도 않는 장난감을 들고 다니는데 모른체 하고 다닌 다는게 이해는 안되긴 합니다

아이들은 선물 받거 기억하죠....

저도 어릴때 대략 4~5살때... 무슨 날 무슨 선물 받았는지...

7살쯤 무슨 날 무슨 선물 받았는지 다 기억합니다.

“문정원은 외상 해줬다며. 나도 해줘”
속출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