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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질문] 샤나인코더와 데이터 속도 & 비트전송률에 대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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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6 17:08:51

 안녕하세요~

동영상 인코더는 샤나인코더 프로그램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녹화한 영상의 크키가 커서 샤나인코더를 통해 변환작업을 하는데

절반 이상의 용량으로 줄어드는 반면, 영상 화질과 음질은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정도로 바뀐 것이 없는 듯 한데요

파일의 속성을 보면

데이터 속도 & 비트전송률이 대폭 줄어들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데이터 속도 & 비트전송률이 대폭 깎였음에도 화질과 음질이 유지가 된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데이터 속도 & 비트전송률의 관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의 설명을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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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6 17:41:07

유지가 된 것이 아니라 비트레이트의 차이를 인식을 못한 것이죠^^;

 

예를들면 음악파일 Flac, 320kbps, 192kbps, 128kbps 

이 것들의 차이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 못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것 처럼요.

 

영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변환 한 영상의 비트레이트가 유튜브나 네이버 영화 등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영상 비트레이트랑 비슷할 거에요.

변환 전 영상 비트레이트는 유튜브 4K 비트레이트랑 비슷할텐데,

그 비트레이트 차이 만큼 영상의 질이 좋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 차이가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로 보면 잘 느끼지 못할 때가 많은데,

대형 TV로 보면 차이가 화면 품질이 차이가 난다고 느껴지게 되는 것이죠.

 

블루레이 수준의 영상이나 네이버 영화 수준의 영상이나 같은 해상도(1080p)지만,

비트레이트는 많이 차이나죠. 

그런데 개인에 따라서 별 차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거에요. 특히 화면이 작다면요.

 

그리고 저 데이터 속도 부분은 영상 비트레이트이고,

총 비트 전송률은 영상+음성 비트레이트 일거에요.


WR
Updated at 2021-01-16 18:46:15

역시 재생하는 제품의 환경에 따라
체감도가 달라지나 보네요
AMD 4700U 노트북에서 재생을 하니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계산 해 보니까
총 비트 전송률 - 데이터 속도 = 오디오 비트 전송률
이렇게 되네요

2021-01-16 18:00:36

1. 압축코덱이 틀리다 h264 > h265
2. 영상의 디테일이 5m 면 충분한거였는데 13m 로 인코딩 한거였다

WR
2021-01-16 18:40:34

아이폰의 기본기능인 화면녹화로 레코딩하는데,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내용들이 없고 그저 녹화버튼을 누르면 직시 녹화가 되는 것인데,
아이폰에서 대용량으로 녹화가능 하도록 했나 봅니다

2021-01-16 18:22:43

높은 영상과 음성의 비트레이트는 좋은 시스템에서 진가가 드러납니다.

사용하시는 시스템에서는 변환하신 스펙으로도 충분한거죠. 

WR
Updated at 2021-01-16 18:41:45

영상을 재생하는 제품의 스펙은
내장그래픽이 있는
AMD 4700U 노트북이라
저전력 제품이긴 하죠

2021-01-16 19:50:54

그 스펙보다는 화면의 크기나 해상도나 표현색이나...

이어폰이냐 pc스피커냐 톨보이 스피커냐..

그런 차이들이요.

모바일이나 노트북으로 적당히 보려면 샤나에서 중화질 정도 골라서 

필요한것만 조정해서 인코딩하시면 충분합니다.

2021-01-16 19:25:12

경험에 의하면 영상 따라 다릅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형식은 줄여도 거의 티가 안 나고요,

어두운 부분이 많은 영상은 어둠 속의 피사체가 차이가 나고,

레이저 쏴대는 무대 영상 경우 반반입니다. ㅎㅎ; 괜찮은 부분, 아닌 부분 차이가 나요.

 

 

하드값이 비쌀 땐 저렇게 인코딩해서 무대 영상 소장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하드값 내리면서 오히려 인코딩했던 영상들 tp/ts로 다시 구하고 하다가 2.5세대 걸그룹도 거의 다 그만 둘 즈음 저도 영상 모으기에 흥미를 잃어서... ㅎㅎ;

보통 켜두고 자세히 보시면 어두운 부분 또는 몇몇 모서리 부분에서 차이가 크고요, h265는 뭐 압축을 더 잘 해서 용량이 작아도 화질이 h264의 동일 크기 영상보다 더 좋다고 하는데 저는 265로 넘어올 즈음 인코딩을 그만둬서요. ㅎㅎ

WR
2021-01-16 19:29:18

육안으로 식별이 되지 않는 혹은 어려운 부분들에서 많이 깎기 때문에
용량 차이가 절반 이상이나 발생해도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말씀이시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021-01-16 19:33:46

네 ㅎㅎ 어차피 비트가 깎이면 정보가 깎여요. 그게 구분하기 어려운 부분이던 색감 정보를 약간 갉아먹던 하는거죠...

한 번 같은 영상을 비트레이트가 엄청 낮게 해서 테스트 인코딩 해보세요. 그러면 대강 이해가 되실 겁니다. 아주 큰 화면/해상도 경우 좀 더 차이를 느끼기 쉽다고들 하는데 저도 뭐 아직 4k 디스플레이로 넘어간 건 아니라서요.

 

 

그리고 레이저 현상 경우는 방송사에서 자체 녹화본으로 인코딩해서 올리는 유투브에 깍두기 현상이 tv로 송출되는 tp/ts보다도 덜하다고 합니다. 걔들도 뭔가는 처리 과정을 거친 걸테니까 거기서 레이저 빛 정보 처리양이 많은 게 깎이면서 깍두기가 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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