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외장그래픽박스 egpu란 무엇인가??
아래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도킹 얘기에...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외장그래픽박스 egpu 라는게 있습니다.
http://search.danawa.com/mobile/dsearch.php?keyword=%EC%99%B8%EC%9E%A5%EA%B7%B8%EB%9E%98%ED%94%BD%EB%B0%95%EC%8A%A4
이런것들이거든요.
저런 기기에 일반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그래픽카드를 넣을 수 있고, 썬더볼트급 지원 노트북을 연결하면 노트북에 데스크탑 그래픽카드를 연결한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물건이거든요.
물론 노트북에서도 지원을 해줘야 하고(일반 c타입하고 같은모양이지만 케이블굵기부터 가격도 다른 케이블입니다. 그래서 pd충전 되도 지원안되는 노트북 많음.)
실제 성능은 그 그래픽카드 성능의 80퍼센트 정도까지라고 하지만요.
그래도 인텔 내장그래픽카드랑은 넘사벽 차이이죠.
근데 그걸 뭐하러 사? 걍 게이밍노트북 사고말지, 아니면 데스크탑을 맞춰도 최고사양 맞추겠다. 하신다면야... 할말이 없습니다만...
가벼운 노트북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휴대성과 성능은 공존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정말 뭐같이 높아지는거 아실껍니다. 그램 사양이어도 1.5킬로 넘어가는 레노버나 아수스 등등 노트북은 많거든요. 근데 노트북에게 무게 역시 성능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갖고다니거나 가볍게 노트북 용도로 쓸때는 그램같이, 배터리타임도 긴 거면 종일 나가서 쓸 수 있는데...
또 당연히 성능이 아쉽죠. 리그오브레전드 같은경우 기본으로도 돌아가긴 하지만 답답하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쾌적하게, 듀얼 트리플 모니터 연결해서도 쓸 수 있게 해주는게 외장그래픽박스입니다.
또 대부분의 경량 노트북의 문제인 쿨링과 발열 등등.. 그램은 특히나 좀 더 심한편이라서 내부 쿨링작업 다시하고, cpu 클럭을 일부러 제한해서 쓰는분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그래픽카드는 보통 전기 엄청 먹잖아요. 성능좋을수록 더.
그래서 외장그래픽박스이고 손잡이가 달린것도 있지만 휴대용은 아니에요.
에또, i3, i5, i7 간의 성능 차이가 어느정도였는지 까먹었는데...
20퍼씩 차이난다고 한다면, 요새 스마트폰 cpu라면 20퍼센트 차이는 충분히 메꿔줄거 같거든요. 또 점점 발전할꺼구요.
그러면 스마트폰으로 외장그래픽카드나 cpu보조연산을 할 수 있다면 i5 살 돈으로 i7성능을 밖에서도 낼 수 있는거죠.
그럼 i7모델을 뭐하러 비싸게 주고 사느냐? i7모델도 그만큼 더 빨라지는거죠.
아니면 배터리 타임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거나요.
기술을 만들기 어렵다? 뭐 쉬우면 제가 만들어 팔았죠;;; 근데 이미 스마트폰과 노트북 제조가 가능한 엘지라면? (물론 삼성도 가능한데... 엘지가 웬지 좀 불쌍한 느낌이 들어서..)
충분히 최소의 연구개발비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차피 단자야 c타입 계열이니깐요.
입출력 보조처리 같은건 당연히 엘지가 알아서 연구해 만들어야죠. 연구개발비가 괜히있는것도 아닌데.
노트북과 노트북 cpu가 나름 정체기잖아요? 아닌가... 정체기로 알고있는데.. 단순 코어갯수 늘리기는 기술상 한계근처까지 왔고, 나노공정 등도 뭐 숨겨둔 기술이 있을진 몰라도 이 상황에서 더 팍 뛰어난 cpu가 나오긴 어렵다고 들었는데...
그걸 도킹(꼭 도킹은 아닙니다. 걍 케이블로 연결해도 돼요. 하지만 도킹은 로망이라서.. ) 하여 이미 있는 노트북과, 새로 나올 스마트폰에 적용한다면 충분히 엘지폰에 대한 매리트가 될거라 생각해서요.
여기서 당연히 깔리는 전제는 폰은 최소 타사 플래그십 모델들과 경쟁할 정도는 되고, 가격도 올리지 않아야 되구요.
암만 봐도 가격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듀얼스크린 만들 개발비 정도면 충분할거같은데.
LG 그램에는 이미 그 기능은 들어있으니까요.
으.. 노트북 개념의 세대교체 급 아이디어라 생각했는데...
이 글은 몇년 후 성지가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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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도킹은,
총 지출비용 변경없음
꼭 둘다 살 필요는 없음.
외부에서 노트북 성능을 좀 더 뻥튀기 시키거나, 그만큼의 전력소모를 줄여서 올데이그램이 아니라 2데이그램도 도전할 수 있음.
이겁니다.
컴터 성능이야 뭐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단지 구매자는 예산문제, 제조사는 제조단가 및 배터리타임 등으로 인해서 한계가 생기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