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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기국수는 어떤 음식인가요?
 
  1956
2021-01-16 18:53:39

제주도는 16년전 딱 한번 가본게 전부이고

방송에서 제[주도 명물 고기국수라고 많이 나오는데

이게 무슨 음식인가요?

 

고기를 국수처럼 가늘고 길게 썰어 만든 탕요리인가요?

아니면 소면 같은 국수에 고기가 들어간 잔치 국수인가요?

 

작년에 동네에 "제주고기국수집" 이라고 간판을 봤는데

지나면서 보니 영업을 아직 시작을 안한것 같더라고요.

내부 공사중....

 

그러다 영업을 하는것 같았는데 오늘 지나가면서 보니 

폐업을 했는지 문이 닫혀있고 간판만 걸려 있는 빈가게네요

 

 문열먄 한번 먹어 보고 싶다 햇는데 문을 열었는짇호 모르게 

문을 닫아서 코로나 영향인가도 싶은데

어떤 음식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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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Comments
2021-01-16 18:55:54

고기국물에 국수를 끓이고 삶은 고기 얹어주는 겁니다

WR
2021-01-16 18:57:39

잔치국수 인데 육수가 고기육수이고 고기 첨부인가 보군요....

2021-01-16 18:56:26

수육(주로 돼지)을 토핑한 고깃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 탕면 종류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WR
2021-01-16 18:58:35

냉면에 불고기 얻어 먹는 그런거겠군요....ㅋㅋ

1
2021-01-16 18:57:33

그런데 먹어보면 고기서 고기입니다.

WR
2021-01-16 18:58:54

덧글보니 대충 감이 오메요.....

1
Updated at 2021-01-16 19:01:23

싑게 설명 드립니다!
돼지국밥에서 밥 빼고 면을 넣으면 고기국수 입니다.

(물론 가게마다 레시피가 다르지만 대동소이 합니다.)

WR
2021-01-16 19:02:00

고기 육수내고 그 육수에 국수 말고

육수낸 고기 썰어 주는,,,,,

 

그런 느낌이네요

2021-01-16 19:10:09

설명이 똭! 이네요 

2021-01-16 19:01:04

돼지사골우려낸 국물에 국수넣고 고명으로 돼지고기 삶은거 올려놓은거에요.

고기국수보다 돼지사골국수가 음식과는 더 맞아떨어지지 싶습니다.

WR
2021-01-16 19:02:47

그런것 같으네요...

제 입맛에는 아닐것 같은.....ㅡ,,ㅡ 

2021-01-16 19:04:15

엄청 기대하시면 실망이 클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주도는 이렇구나....이렇게 접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그거 보다는 보말죽, 보말칼국수....이런게 더 입에 맞았습니다.

WR
2021-01-16 19:05:33

보말은 어릴때 바닷가 갯벌에 많이 보여서 탕해 먹은 기억이 있네요

껍질은 껍질대로 가지고 놀고.....

2021-01-16 19:05:02

돼지국밥 육수 + 중면 + 얇게 저민 보쌈고기 토핑

이렇게 생각 하시면 연상이 될겁니다.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평양냉면처럼 시간 지나고 자꾸 생각나고 다시 먹고싶게 되죠.

WR
2021-01-16 19:06:33

덧글로는 맛이 대충 상상이 되는데 

제주도 가면 한번 정도 먹어보는 정도일듯 하네요

2021-01-16 19:07:46

 제가 서울에서 먹던 곳은 국수가 좀 굵었고 담백한 육수에 돼지고기가 포함된 국수 였습니다. 

즐겨가던 곳인데 지금은 강남 강남시장으로 이전했습니다.  상호 돈불리

천안에서 오시기엔 좀 멀죠...

 

상추겉저리를 보니 맞는거 같습니다. 가까운데 계시는 분은 추천 합니다. 

 | https://blog.naver.com/…

 

 

  

WR
2021-01-16 19:10:15

예전에는 서울 출퇴근도 헸는데 

요즘은 정말 서울 가기 힘드네요.....ㅋㅋㅋ

Updated at 2021-01-16 22:44:44

가까우니 가 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제주도 출신 직원이 소개 해 줬던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았던 고기국수집. 줄 서서 먹었어야 했는데 없어졌다네요. 먹어본 고기국수 중 최강이었는데...
성수역 부근에도 제주국수?인가 있는데, 위에 설명드린 제주에서 먹은 맛 75% 정도는 냈었습니다.
다음 주에 돈불리 가 봐야겠습니다. ^^

2021-01-17 02:13:59

접짝뼈국도 추천 합니다. 고기가 냄새없고 부드러워요...

2021-01-16 19:10:59

이게 딱 레시피가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대충 돼지 끓인 국물에 국수 말아주면 다 고기국수라서 갈비 얹거나 제주 몸국 국물을 쓰거나 맵게 만들거나 가게마다 동네마다 달라요

WR
2021-01-16 19:16:49

잔치국수 육수를 멸치가 아닌 고기육수이고 고명이 뭐냐 이정도 겠네요

고기널기도 하고 애호박 넣기도하고 다대기도 넣고....

2021-01-16 19:11:32

 | 고기국수 좋아 하시나요?  |  프라임차한잔
양재동에 있는 고기국수집 포스팅 올렸던 글입니다.
맛있습니다.
사무실에 오신 손님들 가서 드셔보면 모두 다 좋아하셨습니다.

WR
2021-01-16 19:17:19

그렇군요....

기회되면 하번 먹어봐야 겠네요

2021-01-16 19:14:49

제가 먹었던 것

WR
2021-01-16 19:20:02

설렁탕에 고기 추가 국수추가 한느낌,,,,,,ㅋㅋㅋ

2021-01-16 19:26:09

제가.느끼기엔 뭔가 돼지국밥과 일본 라멘(짠건 아니라해도)맛에 걸쳐진 그런 느낌의 음식이었습니다..

WR
2021-01-16 19:36:10

일본 라멘은 제입맛에[는 안맞더라고요.

애매하겠네요..... 

2021-01-16 19:26:26

고기 많이 들어간 집은 뻥 좀 보태면 고기반 국수반이기도 합니다

WR
2021-01-16 19:36:31

고기많으면 수육이다 생각하고 술안주로......

2021-01-16 19:38:13

네 맞아요~ 술안주로 딱이죠!
고기와 면으로 안주하고 국물로 해장하고~ ^^
제주도 가고 싶네요~ 제주도 좋아해서 일년에 대여섯번씩은 가는데 못가본지 넘 오래되었네요.

2021-01-16 19:36:42

제주도에는 동네마다 고기국수 맛집들이 있습니다.
알려진 곳 말고 현지분들이 많이 가는 집들이 특색있고 맛있더군요~
함덕 진달래국수
연동 국수나무
협재 금능낙원(여긴 약간 부산밀면 + 제주국수)
등등 추천드려요.

Updated at 2021-01-16 19:44:12

돼지고기 육수 + 면 + 돼지고기 수육의 조합인데 전형적인 돼지고기 중심의 음식입니다.

 

느끼하거나 비리거나 하기도 하구요.

 

다만, 요즘 많이 알려진 집들은 느끼하거나 비린 맛을 많이 잡은 곳들이고 대체로 깔끔한 국물의 집들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는 상수동 탐라식당이나 성수역 근처 처 제주국수를 가는 편 입니다.

2021-01-16 19:59:07

 두정동 먹자골목에 더참맛수육국밥 (예전 이름은 쌍둥이 돼지국밥)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 수육 라면이 비주얼 상으론 비숫하더군요. 돼지국밥은 이집이 가본 곳중에선 제일 낫더군요. 밥이 좀 딱딱하다는 게 단점입니다. 나오자 마자 미리 말아봐야되요.

 

제주도에서 여러군데서 먹어봤는데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돼지국밥에 밥대신 국수 바꾼거 같은 곳도 있고 그냥 일반 국수에 수육만 몇조각 들어간거 같은 맛도 있고 그렇습니다. 

2021-01-16 20:03:57

고기국수는 그냥그랬고 보말칼국수는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Updated at 2021-01-16 22:16:34

국수인데 국물이 국물이 진하고 고명에 맛있는 고기가 있었어요.

Updated at 2021-01-16 22:35:25

제가 알기로는 제주도 전통 토속 음식은 아닙니다.

한국전쟁 후 함경도 피난민이 제주도 현지에 토착화 한 음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주가 대대손손 고향인 고령의 지인께서도 그렇게 안다고 하더군요.

이와 유사한 음식이 지금은 부산 쪽에서 유명하고, 그 전에는 밀양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돼지국밥입니다.

돼지국밥도 한국전쟁 후 피난 와 경남 쪽에 정착한 함경도 사람들이 고향 음식을 토착화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밀양이 고향인 80대 지인께서도 금시초문의 음식이라고 합니다.

2021-01-16 22:40:19

제주로컬문화 연구하는 분들 얘기로는 

오래된 전통 움식까지는 아니고, 백년이 채 안 된 음식이라고 보는 것 같더라고요

원래 제주에는 잔칫날에 몸국(수육용 돼지삶은 국에 모자반 풀어넣은)이랑 수육을 대접하는 문화였다가

일제시대때 국수공장이 들어옴 + 모자반 전량을 일본으로 수출(이라고 하지만 강탈)하면서

잔치국수식으로 그냥 돼지국에 국수를 말고, 거기에 수육 넣어서 먹는 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 자체가 좀 비릿한감이 있는지라... 지금처럼 사골 섞어 넣고 진하게 끓이고 냄새 좀 잡고해서 

외지인들도 먹을만하게 만든(지금처럼 라이트한 돈코츠, 혹은 진한 사리곰탕면 느낌에 돼지수육을 얹어내는)건 삼십년 남짓정도밖에 안 되었다고 하고요.   

 

2021-01-17 01:16:30

 제주도민입니다.

느끼해서 고기국수는 안 먹지만, 갈비국수는 먹습니다.

국수에 숯불구이 양념갈빗살을 넣은 것인데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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