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못웃기면맞는다
ID/PW 찾기 회원가입
[잡담] 갑자기 소시오패스가 된 기분
 
2
  3062
Updated at 2021-01-22 01:28:47

나름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입니다.

갑자기 싸다기 맞으니 혼미하네요.

내 의도가 상대에 의해 곡해될 때 

오해가 이해가 되긴 어려운 법이죠.

 

글쎄요.

선한 의지를 이렇게 덧씌우는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생각,

새삼 세상이 역시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의 서명
백기완 선생님을 기리며.....



때로 더불어 까불고 주로 시시덕거립니다. 아우름이 우선이고 낫과 호미처럼 안쪽 날을 벼릅니다. 부끄러워 함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겸손임을 기억하며 보기 싫으면 피하고 시비 걸면 지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현실에 고요히 임하자.////////
32
Comments
1
2021-01-17 08:44:04

무슨일이었는지 몰라도,
살다보면 가끔 그런 경험을 하게되더군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기를...

WR
1
2021-01-17 08:52:01

상황을 모르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봐도 제 의도는 분명한데
저는 사형당해도 싼 놈이 됐어요.

1
2021-01-17 08:47:34

이게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누가 다치거나 아니면 경조사같은 내용이면 딱 남들 하는 수준으로 예의를 표하는게 좋더라구요. 이번 경우도 짤방이 없었다면... ^^;;

WR
2021-01-17 08:51:22

그랬군요,
촐싹되면 혼나야죠.
근데 그럼 디피 뭐하러오죠?
내 진심은? ㅎㅎ
감사합니다.

WR
2021-01-17 09:00:25

정인이 사고 글들을 일주일 내내 피해다녔어요.
디피 회원 사고 글을 지나치지 못했다가...
미르님 말씀대로 오해받을 여지 없게 더 조심해야죠.

1
2021-01-17 09:03:15

저도 그런 글은 힘들어 하는 사람입니다. 처음에 이런 경우가 있구나 보고 추가되는 글은 피하게 되죠. 여기서 한 이십년 가까이 있으면서 남에게 오해 받아본... 저도 경험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
2021-01-17 08:51:46

아휴 살다 보면 엄청 자주 생기는 일이죠.

내가 가진 선의가 상대에게 항상 선의로 인식되고 받아 들여지지 않죠.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를 가져오지도 않구요.

근데 소시오패스는 상대방에 공감을 못합니다.

이들이 제일 이해가 않간다는 말이....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봐...라는 말이랍니다.

님같이 남의 행동에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다면 뭐...아니세요.  

WR
Updated at 2021-01-17 09:12:57

입장을 겹으로 바꿔 생각하셨네요,
명랑한두더지님,
감사합니다.

2021-01-17 08:57:53

실은 지금도 잘 이해가 않갑니다...제 이해력 탓입니다.

아침 햇살이 정말 좋습니다. 동네 산책이라도 함 하시죠...저도 곧 나가려고 합니다.

2021-01-17 08:54:08

뭔일인지는 모르나.... 토요일 저녁인데 술한잔하고 잊어 버리세요. 가끔은 소주도 좋아요.
미스 오하라가 그랬잖아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고... 사진은 지금 내 앞에 있는 술...
한잔 받으세요.

WR
2021-01-17 08:56:33

딱 한 잔 들이키고 싶은 참입니다.
오늘은 금주하는 토요일이라
Che!님 잔 더 댕기네요.
감사합니다.

1
2021-01-17 08:58:48

오늘 일요일 아침인데... 이게 웬...;;;

2021-01-17 09:01:02

저랑 그랬군요 님은 미국이라.... 토요일 황금같은 저녁이죠. ^^

WR
2021-01-17 09:03:57

출출한데 오늘은 금주니까 캔맥주나 들이켜야겠습니다.

2021-01-17 15:35:32

아하...
부라리를(?) 탁 치고 갑니다...;;

1
2021-01-17 08:58:29

저도 보통때는 무덤덤한데 어떤 순간 말 한마디가 갑자기 상처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게다가 상대방이 내 뜻을 왜곡하고 엉뚱하게 해석해서 공격할 땐 황당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게 말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WR
2021-01-17 09:02:46

가슴 아픈 점 꼭 지적해주셨네요.
저로 촉발된 '화' 에너지는
회수되기는 난망합니다.
안타깝습니다.

1
2021-01-17 09:06:08

저도 제 글이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일을 가끔 겪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입니다. 

WR
2021-01-17 09:10:10

네 바로 그 부분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2021-01-17 09:44:31

 사람마다 표현하고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고, 글로 표현하다보니 진심과 다르게 글이 읽혀지고 오해를 부르는 상황을 완전히 피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만나뵌 그랬군요님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쉽게 여기실 분은 절대 아니란걸 알고 있습니다.

WR
Updated at 2021-01-17 10:00:51

지금은 상호차단이 풀렸지만 저도 다른 회원의 유머 섞인 댓글(아마 노무현 희화로 오해)에 정색을 하고 지적성 댓글 달았다가 상호차단 당한 경험이 몇 개월 전에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그런 분이 아니었어서 마음에 내내 걸렸었습니다.

이번엔 똑같은 경험을 반대입장에 서서 접하니(상호차단 했다는 이야기 아닙니다.) 새삼 그 분도 느낌이 이랬으리라 생각이 들고 송구스럽네요. 감사합니다.

1
2021-01-17 09:51:17

면대 면 커뮤니케이션에서도 같은 단어를 두고 오해가 생기는데, 글 형식에선 더 생길수 있고 이로 인해 상처아 충격이 있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재개그를 하는건데 심지어 아재개그 조차 오해가 생기는데요 ^^

그냥, 일정 선을 잡고 커뮤니티에서 쉬시는게 좋을 듯 해요. 

WR
2021-01-17 09:57:12

커뮤니티를 쉬라고 읽힙니다. 바로 오해.

2021-01-17 10:03:54
WR
2021-01-17 10:04:43

마음이 그러니 그리 읽혀요 ㅠㅠ

1
2021-01-17 10:44:26

예수님도 안티가 있었죠.
이런분도 차단하는 사람이 있고 공격받는구나 하고 이해가 어려운 상황이 생기지만 살면서 피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WR
2021-01-17 10:58:15

씁쓸하지만 맞는 말씀이십니다.

WR
2021-01-17 11:19:32

영게에 데이빗 핀쳐와 PTA 이야기 읽으니 현타옵니다. 편안한 일요일 되세요.

1
2021-01-17 13:32:55

저는 최대한 눈치를 잘 보려고 하지만, 그래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더군요. 도저히 내가 납득이 안갈 때도많고요. 최대한 다른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그래도 납득이 안가는 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ㅎㅎ

WR
1
2021-01-17 15:15:26

비트겐슈타인과 크리슈나무르티는 각각 코끼리를 다른 각도에서 보고있는 맹인(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같은 일도 좋은 실습예제네요. 소통이 불가할 땐 침묵의 바다려니 무시해야 할까요?

2021-01-17 17:08:15

무시보다는 괄호치기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제가 무시하려는(그러나 무시가 잘 안되고 발끈하게 되는) 경우는 상대의 수가 빤히 들여다보이는데, 그 수가 나로 하여금 상스러운 행동을 하도록 하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무시해야 하는데 잘 안되요.^^;;;

WR
1
2021-01-17 17:20:35

무시도 반응이고 여긴 광장이니까요, 중국 영화에서 흔한 저잣거리 드잡이씬은 목소리가 크거나 선방을 날리거나 덮어씌우죠. 광장의 개방성 때문에 메시지 선점은 중요한 교두보이고 교두보를 빼앗기면 무시를 할 수 없죠.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