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유투브] 지하철 흑인 아저씨 living on a prayer

소시적에는 가사도 모르고 그저 신나는 노래로만 알았지만, 

가사를 온전히 알고부터는 들을 때마다 가슴 속에서 북받치는 감정이 솟아나는 그런 노래입니다.

오래전부터 본조비를 좋아했고 이 노래는 그닥이었는데 이 동영상을 통해서 원곡의 가사를 다시 조명해보며 최애곡으로 바뀌게 된 나름 특이한 경험을 갖고있어요.

이 분이 공원에서 부르는 버젼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더군요. 코러스 부분에서 공원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합창을 하는...
정말 대단한 곡이예요!

 중간에 기타솔로가 참 따기 쉬워서 카피 하면서 즐거워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정말 명곡이죠. 미국에서 유명해지기 전 일본에서 먼저 인기를 얻었을 때 레이져 디스크를 피카디리 지하 SM 에서 틀어주는 바람에 Runaway 라는 노래로 먼저 알게된 그룹이기도 하구요.  Hardest part is the night 도 좋았던 기억이.. 그렇게 빵 터질줄 몰랐어요.  금발의 장발이 참 잘 어울리는 보컬이네, 기타리스트도 멋지고 노래도 잘하네 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