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안와서 자기네들이 직접 올라가버림
겨울철 k2는 세계최초
특별히 할것도 없고 날씨도 좋은데 잠깐 갔다오지 뭐 이런건가요
우리가 못올라가는 게 아니다, 산악인들 자존심 세워주려고 그냥 안한 것일 뿐.
손님들 자존심 긁어서 도전하게 불러모으는고도의 마케팅 전략...
K2 그까이꺼 뭐~ 대충~
동네 뒷동산 산행?
매일 다니던 길
노래방 알바가 손님 없어서 재미 삼아 부른 노래가 가요순위 1위 등극!
우리가 니들 짐만 안메고 가면 여긴 걍 우리 뒷동산이여...
보이 스카우트 지도 선생님.
야! 잠깐! 등산화 신고 오는걸 깜박했네. 갈아 신고 올게. 아. 아니다 그냥 운동화 신고 갈게
ㅋㅋㅋㅋ고도의 마케팅. 해볼테면 해봐ㅋㅋㅋㅋ
셰르파들은 기본적으로 가능하고 거기 가도 누가 돈주는게 아니니 안갔던거고,타국 프로 취미? 산악인끼리 자기들끼리 싸우는거죠 뭐...
남들은 온갖 장비 휘두르고 올라가는데 맨발로 슬리퍼 끌고 갔다오는 느낌?
옛날 친구들과 노고단~천왕봉 갔을때 제가 무릎이 탈이 나 쩔쩔매며 기어가듯 가고 있었죠 그때 모르는 사람이 배낭 2개 매고 쪼리 신고 그 산길을..
등산화에 까여서 신은 거겠죠 ㅎㅎ
다른 팀에서 등산화가 벌어져서
남자가 여자 통굽 샌들을 신고 바위를 타고 있던 용자도 있었죠 ㅎㅎㅎ
한 앞이 5cm 뒷굽이 9cm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요
저 옛날에 겨울 눈덮인 한라산을 구두신고 등정한적 있어요. 그날 뒈지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어이쿠 ... 제2의 인생 사시는군요 ㅎㅎ
와...대박이네요..ㅎㅎㅎ
사전 협의없는 급벙이었다는 후문이.....
야 올라가서 사발면에 막걸 콜???
거~ 손님도 없는데 심심하니까 한번 다들 뒷동산이나 갔다올까~?
다른나라가 등정하면 “ ###나라 아무개 겨울철 K2 세계최초 등정” 이라고 기사가 나올텐데 셰르파가 등정하면 그냥 이름도 없는 셰르파일 뿐이네요
약 한 달 전에도 외쿡손님 네 팀이 도전했다가 실패했었다네요.
뒤에 피라밋 모양의 그림자가 인상적입니다.
니들이 케이투를 알어
K2가 상당히 힘들다고 들었는데 겨울철 최초 등정이 지금에서야 나올만큼 힘든가 보군요..아무튼 대단합니다..
미리 코스 개발했네요. 고객님들 코로나 종식되면 등반 신청하세요~~~
날도 좋은데 함 다녀오자 얘들아
불편한 진실 아닙니꽈아!
좀 그렇긴 하네요등반 자랑하는거 ^^
우리가 못올라가는 게 아니다, 산악인들 자존심 세워주려고 그냥 안한 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