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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들이 운전면허학원에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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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7 17:57:08


큰 애가 군대가가전에 면허따고 싶다해서 등록을 시켜줬습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이있는데 친구랑 같이 간다고 멀리도 등록했더군요 ㅎㅎ;

학원비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요즘은 면허를 따는게 아니라 사는거란 말에 고개를 끄덕여봅니다..

가끔 아내차 옆에탈때 제가 쿠사리 많이 주는데요. 아내도 나름 경력이 있는데 제가 조수석에만 타면 잔소리가 많아집니다.
아들한테도 잔소리 무지 하게되겠죠..
그만큼 사랑해서라고 믿어줬으면

즐거운 일요일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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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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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7 18:06:20

얼마정도에 등록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2021-01-17 19:09:47

사진에 나와있네요. 기능, 도로 합쳐서 649,000원. 검정료는 둘 다 별도구요.

2021-01-17 20:37:59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WR
2021-01-17 20:54:55

검정료 별도이고 기타 현금이 조금씩 들어간다고 합니다. (신체검사, 보험, 면허발급비용 등)

2021-01-17 18:15:08

딸아이한테 놀때 따라고 하니까....당분간 운전할 일이 없을거 같다며 나중에 둘째 아들이랑 같이 따겠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전 대학2학년 올라가기전 겨울방학때 땄는데 그때는 돈 안들이고 취득가능했는데...

WR
2021-01-17 20:55:34

군대 가기전에 가장 해놓기 좋은게 운전면허인것 같긴합니다. ^^

2021-01-17 18:19:40

기대하세요.

나중에 부려먹기 좋습니다. ^o^

WR
2021-01-17 20:56:14

베스트 드라이버로 키워보겠습니다

2021-01-17 18:22:01

 007면허를 따서 특수부대로........아무도 모르는조직!!!

WR
2021-01-17 20:57:19

그거슨 살인면허? 어찌 자라나는 새싹에게 그런 무지막지한 면허를 따라고 하시나요!

2021-01-17 18:31:17

조카가 등록했던 학원은 검정료가 55000원이라던데 그새 올랐군요

WR
2021-01-17 20:57:50

한번에 착착 붙어줬으면 합니다 ^^

2021-01-17 18:51:52

제가 땄던 99년도에도 학원비가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60만원 넘게 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코스와 주행 모두 합친 거였던 거 같아요.

WR
2021-01-17 20:58:29

그리 비쌌었나요?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네요 ㅡ.ㅡ;

2021-01-17 19:08:11

91년인가.. 제가 입대전에 면허따려고 학원 등록했던 생각납니다. 그 당시 45만이던가.. ㅎㅎㅎ

WR
2021-01-17 20:58:50

물가 감안하면 그때 상당히 비쌌군요!

2021-01-17 20:59:32

제대하고 첫 알바했을때 한달 월급이 그정도였어요. 굉장했죠. ;;;

2021-01-17 19:31:38

울 아들도 얼마 전 등록했어요.  벌써 필기 보고 합격했더라구요. 아들넘은 군대제대하고 알바해서 그 돈으로 등록했는 데, 제 고물차를 넘겨줘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WR
2021-01-17 21:00:20

이 녀석도 알바하는데 학원비는 아빠찬스를 쓰네요. 미필과 군필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

2021-01-17 19:49:49

전 예전에. 야매로 10만원주고 따씁니다. 구로 어디 개천가에서 모르는 아저씨한테 한달 배워서 땄습니다.

WR
2021-01-17 21:01:19

전에는 야매 많았죠. 저도 3만원인가 내고 몇 번 타보고 기능시험 떨어진(?) ㅋㅋ 기억이 납니다.

2021-01-17 19:55:38

면허따고 경험없이 운전병으로 마친 아들이 제대하고 운전 잘 하고 다니는거 보면 그래도 군대에서 남긴게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WR
2021-01-17 21:02:00

아들도 이걸 노리는듯 한데 면허있다고 다 운전병가는게 아닌데 많이들 따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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