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치과는 아무리 겪어도 적응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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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8:35:35
아래 어금니 뒷쪽이 썩었다고 해서 썩은 부분을 드릴로 갈아내고 때우는 치료를 받았는데요.(보통의 치아 땜질과는 다르게 잇몸에도 무슨 물질을 쑤셔넣어야 해서 마취주사 2방 맞고 치료를 시작했음...)
치과는 참 이상한 게 어릴 때도 무서웠지만, 30살이 갓 넘은 나이가 됐음에도 두려움이 가시질 않는군요. 어릴 때와 달리 치과 비용 때문에 치과가 무섭기도 하지만, 치과 특유의 그 냄새와 드릴 소리는 여전히 거부감이 가시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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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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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의 기억은 지워지지 않으니까요...
저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