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가 됬다는 것을 실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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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1:11:13
오늘 딸아이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다녀와서
저한테 내일 교복 맞추러 가자고 하더군요.
아 또 돈이 나가는 구나 했는데 내용을 보니 지정매장에 가서 구매시 30만원까지는 지원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돈좀 굳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사이트 가서 아이들 식단 갤러리를 보니 제가 점심시간에 가서 먹고 싶더군요. 그런데 아이 왈 '중학교 때도 이정도는 나왔어요' 라는 말을 듣고 평상 시 왜 학교안가는 날에는 학교밥이 그립다고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많이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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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편차가 큰거 같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별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