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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중후반 분들~ 초등때 도시락을 더덕무침 싸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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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2:15:43

 담임이 "내일 부모님 학교 오시라 해" 라는 경험 있으신가요?

 점심 도시락 혼분식 검사 하던 때엿죠.

더덕무침을 담임이 보더니, 부모님 오시라고...

나중에 알고보니 더덕무침이면 이놈 좀 살겠는데....이런거엿어요.

제 기억으로 부모님이 촌지 3만원 주니...

다음 수업시간에 저보고 교무실가서 분필 가져오라고 시키던 기억이.

이득상 5학년 담임 나쁜놈....기억한다.

아마 일찍 죽었을거에요. 워낙에 돈만 밝히는놈이다보니. 

밑에 글중에 육성회비 안낸다고 따귀맞은 글 보고 적습니다.

그 당시는 흔하게 맞았죠. 

폐지 모은다고 신문지 없어서 못가져와도 맞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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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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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2:17:16

욕심이 ‘더덕더덕’ 붙은 사람이었군요!

2021-01-18 22:18:55

70년대 후반에 3만원이면 엄청 큰돈인데요 ㄷㄷ
(혼분식 검산 ㄴ 80년대엔 안하지 않았나요?)
육성회비가 년 3600 원 시절였는데...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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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8 22:24:22

우리집이 방앗간을 해서 현금 장사 하던때라 그런듯...

아마 3만원이 맞을거에요. 박정희 탕탕탕 시절에요.

2021-01-18 23:30:39

저도 79년도에 어머니께서 담임에게 3만원 줬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지금돈으로 50만원 쯤될겁니다. 당시 짜장면이 300원이었습니다.

서울집값은 79년에 비해서 100배 쯤 올랐습니다만 물가는 10-15배 남짓이죠.

2021-01-19 10:12:00

77년에 토요일 수업만 끝나면 친구랑 서울 중앙시장(요즘은 흔히 황학동 벼룩시장이라고 하죠)에 몰려가서 온갖 중고 전자제품등을 구경하고 그랬는데 배가 출출할때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사먹고는 했는데 무려 80원이었습니다. 그집만 유난히쌌죠.
상동기계공고 근처 청계천8가 뒷골목에있는 중국집이었습니다.

2021-01-18 22:19:01

영화 선생 김봉두 같은 일이 실제로 비일비재했나요?ㄷㄷ 선생한테 돈 찔러준 부모네 자식들에게 잘해주고...

Updated at 2021-01-18 22:28:24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많았지 않나요?
다들 몸사리는데다가 쉬쉬해서 그렇지 요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021-01-18 22:27:51

정말요?

전 90,00년대애 학생이었는데 그런 건 전혀 못 느꼈어요. 요즘도 그러면 심각한데ㅠ

1
2021-01-18 22:41:35

저와 비슷한 나이신 거 같은데 저도 여태 그런 거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 여쭤보니 웃으시면서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엄청났더군요.

중학교는 없었던 게 확실한데 초등학교 시절 정말 좋게 생각했던 교사들 이미지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갔습니다. 그냥 돈에 미친 작자들이에요.

1
2021-01-18 22:43:45

저도 나중에 한번 여쭤봐야겠습니다. 솔직히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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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8 22:21:25

저 국민학교 입학하고 나자마자 담임이 부모님 좀 모셔오라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저희 집 그 때 옥탑방 전세 살던 시절이거든요. 정말 가난하게 살았었는데 대뜸 어머니께 교실 커튼좀 해달라고... 네.. 예전에는 진짜로 교실 커튼 해달라고 학부모한테 떠 맡기던 시절이었습니다. 행여 울 어머니는 그 없던 시절에 갓 입학한 아이가 불이익이라도 받을까봐 커튼을 맞춰 드렸다지요. 그 때 생각하면 괜시리 마음이 짠해집니다. 어머니께서 어떤 마음으로 커튼을 맞추셨을지... 도대체 그 선생은 뭣 땜에 울 부모님을 지목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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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2:26:02

아주 옛날엔 진짜 어이없는 요구가 많았군요

WR
2021-01-18 22:33:08

아주 옛날 <== ㅠ,.ㅠ;;;;

Updated at 2021-01-18 22:33:59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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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2:36:10

그래놓고는 "선생 x는 개도 안 먹는다"면서 선생에 대한 사회의 낮은 인식에 대해선 게거품을 물고,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 "옛날엔 말이다!!!"고 짖어대었죠

1
2021-01-18 22:21:52

고삼때 담임생퀴 돈벌레로 유명했는데, 그새퀴가 돈받은 날은 반애들이 다 알아요.야자할때 뒤에서 어깨 주물러 주거든요. 졸라 느끼한 목소리로 고생이 많지 이럼서요 ㅎ 제 어머니한테 절대 돈주지 말라했는데 어디 부모님이 그리하나요. 자기 아들 손해볼까봐 촌지 주고가면 그새끼 손에 안마받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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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8 22:23:59

고3때 대학원서내려면 원서에 담임 도장을 찍어야하는데 자기가 가라는 대학 대신 제가 고른 대학원서를 들고가니 계속 안찍어주더라구요
대학합격자 수가 담임평가에 반영되니 무조건 자기가 정한 대학원서를 가져오라는겁니다
같은 학교 졸업생인 작은형까지 같이가서 사정해도 또 개무시,,,
원서제출 마감일에 가서야 겨우 도장받았는데 도장 찍기전에 책상 서랍을 열기에 보니 흰 봉투가 수두룩하더군요
저야 줄 돈도 없고 간신히 도장받아서 마감 1시간전에야 겨우 접수했네요
망할 개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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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2:26:34

고3담임이 저 원서 쓸때,
어머니 한테 축축 저넘이 거기에 합격하면 손에 장을 지집니다. 라고 하셨죠....
그럼에도 어머니가 끝까지 원서 도장 받아오셔서 합격했고,
졸업식날 어머니를 뵌 그선생 얼굴 표정이 ㅎㅎ
장 지지세요하고 된장이라 한통 드릴걸 그랬어요.

2021-01-18 22:32:09

존경의 대상도 있었지만 그런 쓰레기들도 꼭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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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2:41:09

졸업 전 겨울 방학때 친구들과 담임도 아니었던 다른 선생님 댁에 찾아가서 인사 드리고 술도 주셔서 먹고 오고 그랬습니다. 근데 전 고래를 잡아서 전 술을 못마셧..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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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00:48:57

제 경우도 그 도장들고 있던 학생주임이 안찍어주면서 꼬장부리고 있었는데, 같이 갔던 친형님이 왜 학생 인생을 니들이 이딴 식으로 좌지우지 하느냐면서 저희 학교 학생주임하고 한판 뜨는 바람에 교무실이 뒤집어졌었네요. 

결국 그 학생주임은 뭐 이딴 놈이 다 있느냐면서 씩씩거리면서 나가버리고, 지켜보던 교감 선생님은 헛기침만 하고 있는데, 그 난리통에 어떤 녀석은 방치되어 있던 학생주임 도장을 제 손으로 슬쩍 찍어서는 소리소문없이 원하는 학교 지원서 작성을 마치더군요. ㅠ

2021-01-19 07:12:41

형님이 옳은 말씀 하셨네요
그저 합격생 숫자만 늘리려고 정작 중요한 학생의 미래따위는 관심도 없죠

2021-01-18 22:23:03

대놓고 넌 뭐가져와 매달걷는 학급비는 선생개인용돈이었죠 출납기록도 없고 한번도 사용된적없는 ㅎㅎ

2021-01-18 22:23:40

중딩시절 시험 결과 나오면 등수 떨어진 학생들은 전부 부모님 소집했던 담임이 있었습니다.

 

과연 1980년대에 그 부모님들이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오셨을지는...

2021-01-19 00:56:57

저도 고 3때 성적 떨어져서 부모님이 호출되었는데 자기 집으로 부르더라구요. 

부모님이 뭘하고 오셨는지는 저한테 아무 말 안하셨지만, 뭐 뻔할 뻔자 아니겠어요. ㅠ

2021-01-18 22:24:31

저는 그보다는 좀 어리지만 국딩선생들이 좀 심했던 거 같아요. 일단 중학교부터는 담임이라도 자기 과목만 가르치는대다 특정 아이만 편애하면 오히려 다른 애들이 걔를 따돌리는 역풍을 맞을수도 있지만 국민학교는 하루종일 담임이 애들일 끼고 있으니

Updated at 2021-01-18 22:25:29

저는 40대입니다만 다 크고서 알았는데 그때는 저런 선생 정말 많았더군요. 제가 눈치가 없어서 그랬는지 진짜 잘 몰랐었거든요. 부모님 장사하셨는데 사실 그렇게 잘 살지 못했는데 선생님들 판단에 그래보였는지 아버지는 6년 내내 육성회 임원이셨고 어머님도 어머니회 일로 수시로 학교에 뭐해주고 그랬던 기억 나네요.

2021-01-18 22:28:58

저는 당시 단골 도시락 반찬이 단무지 무침(고추가루, 파, 참기름 넣고 버무린..)여서 그런 일은 없었...  

2021-01-18 22:30:19

그래서 선생들이 학교운영위원회를 싫어하죠 학부모들이 힘이 생겼거든요
그런데 교장도 똑같은놈이예요 ㅎㅎ

Updated at 2021-01-18 22:35:06

초등학교 4학년때 촌지문제가 뉴스나오고 5학년때 돈없는 집안에 제가 얼떨결에 반장이 되었는데 전교생 다모인 첫번째 조회시간에 싸대기를 때리던 담임 지금도 이름이 기억나네요..

그때는 공부하라고 때리는 선생은 그래도 양반이었죠..

그 선생은 환경미화때 할머니가 전교에서 제일 큰 화분을 머리에 이고 와서 교실에 턱 내려놓으니 그때부터 안때리더라구요..

2021-01-18 22:35:00

요즘 웹툰에 매로 양아치 짓하는 아이들 교육하는 내용이 많이 보이죠. 그 댓글을 보면, 그 댓글을 쓴 사람들의 나이를 모르겠지만 체벌이 있던 그 시절 주로 맞던 아이들은 양아치 짓하던 놈들이 아니라 조용하게 학교 다니던 아이들이 온갖 이유로 맞았죠.

2021-01-18 22:35:08

저는 국딩5학년때 소풍가는데 김밥을 못쌋습니다
어머니께서 김치볶음밥을 해주셨는데 그게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이 놀려도 개의치 않았죠
가을소풍때 또 싸갔는에 선생님이 제 도시락하고 바꿔먹자는겁니다
선생님의 도시락은.소위 반에서 잘나가는 학부형이 커스텀 주문제작한
김밥이었는데 그걸 바꾸먹자고...
그 학부형이 저한테 천원줄테니 먹지말라고 뺏어가더군요
어린맘에 아싸를 외치고 천원 받았습니다

저희집 그당시 먹을거라곤 간장밥 아니면 김치뿐이었는데...ㅋ
간장밥에 날계란도 계란집에서 깨진계란만 비닐에 모아놓은거 사다 해먹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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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8 22:37:48

제가...흑석동 중대*고 출신인데... 담임이....졸업앨범을... 부모님이랑 같이와서 받아 가라길래...

 

어린나이에도...승질(?)이나서... 이야기 안하고... 아직 졸업앨범이 없네요...ㅋㅋ

 

믿으실련지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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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3:34:04

저도 중대*고 출신인데 반갑네요 ^^

담임이 누구였나요? ㅎㅎ

Updated at 2021-01-19 17:46:53

반갑습니다 저도 동문입니다. 여진구 선생님, 이승희 선생님, 안종복 선생님, 이봉수 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이셨습니다.

2021-01-19 22:48:10

반갑습니다 ^^

그런데 선생님 한분도 모르겠는데요? 

다니던 시기가 많이 틀린 것 같은데요? ㅎㅎ

저는 87년 졸업입니다 ^^;

2021-01-20 00:03:25

안녕하세요 87년 졸업이시면 저보다 한학년 선배님이신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2021-01-20 00:06:05

그럼 21기신가 보네요!

반갑습니다 ^^

그런데 선생님들 한분도 모르겠어요.

졸업앨범에도 저분들 없고요.

부여고 나오신건 아니죠? ㅎㅎ

2021-01-20 00:30:56

앗 죄송합니다 자세히 보니 중대x고네요 저는 중대x국입니다 죄송해요ㅠ

2021-01-20 00:58:17

어쨌든 같은 운동장 쓰며 스쳐지나 갔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2021-01-20 09:19:06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21-01-18 22:39:32

그런데, 요즘이라고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예전처럼 대놓고 요구하지 못할 뿐이지...

 

제 애들 옆반에선 선생이 학부모 다 모이라고 하곤 (목이 아프다며) "아무 말 안 하면서" 3시간을 버텼다가 다음날 다시 모여달란 요구를 선생이 했습니다.

결국 학부모들이 머리를 모아 촌지를 싸주고 끝냈죠.

뭐, 문제가 터져도 "내가 달라고 안 했는데, 왜 그러셈?"으로 버티려는 거겠죠.

1
2021-01-18 22:43:48

돈미새네요 정신나간 쓰레기자식

WR
2021-01-18 22:44:50

이쯤에서 다시 듣는 그 당시 팝~~ 

 

Updated at 2021-01-18 22:45:17

쓰레빠(리어리티를 위해ㅠㅠ) 벗어들고 고아원 학우를 패던 담임.... 국딩 때 고아들은 맞는 게 일이었어요.

2021-01-18 22:46:33

아~ 이건 좀 너무 가슴아프네요...

2021-01-18 22:50:10

저를 꽤 아끼던 담임이라 세상의 부조리를 일찍 깨닫게 해줬죠.
학교 행사 후 남은 콜라박스를 학급임원들 시켜서 자기 집 냉장고에 갖다놓으라고 시키고..덕분에 예쁜 여학우랑 티키타카 ㅎㅎ

2021-01-18 22:52:01

그여학생은 지금 어디에? ㅋㅋㅋ

2021-01-18 22:52:54

전영소녀 닮았어요. 저도 알고 싶어요.

2021-01-18 22:54:29

오메.. 어릴때 이상형이었는뎅..
김혜수 중딩때 비슷해요 ^^

2021-01-18 22:56:06

맞아요. ㅋㅋ
좋아하면서 돌 던지고 막 대했었네요.

2021-01-18 22:58:37

지금의 김혜수는 아줌마가 됐다능..

2021-01-18 23:01:12

50대 아줌마래도 예뻐요.

2021-01-18 23:06:14

제 첫사랑이 이미지가 비슷한 얼굴인데 요즘 20대처럼 어플 사용해서 사진 보여주더군요 ㅎㅎ 저는 그래서 리플레이스 어플로 여장 열심히 합니다 ㅋㅋㅋ

2021-01-18 23: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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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2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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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거 만들어서 보여줬더니 늙어서 주책이라고 ㅋㅋ

2021-01-18 22:54:20

 비슷한 시절에 학교다녔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알았는데 반에서 10명 정도 좀 먹고 살만한집

엄마들 촌지상납 모임이 있었더군요..  저야 전혀 해당사항 없었고요..

 

저는 초딩때 인삼무침 반찬 싸갔어도 안부르던데...  

2021-01-18 23:03:02

80년대 중반에 중학생이었는데, 우리 담임은 학부모 면담을 할 때 꼭 책상정리한다고 서랍을 빼놓았었어요.

봉투 넣기 쉬우라고... 워낙 유명했던 분이었는데.  저한테는 잘해주셨죠. 아마 부모님이 많이 갖다주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노골적으로 운동화값 요구하셨던 체육선생님도 기억나네요. 책 속에 끼워서 봉투 전달한 후에는 참 잘해주셨죠.  그때도 절대 봉투 안받으시던 선생님들 계셨었는데 제가 고등학교 진학후 전교조가 처음 생기고 전교조 가입하셨다고 학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이제는 다들 은퇴하셨겠네요.

2021-01-18 23:33:39

1학기때 그렇게 잘해주던 담임선생이
2학기때 왜 그렇게 때리고 괴롭혔는지
철들고 나서 이해했습니다.
부모님 한 번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를 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그땐 어려서 눈치가 없었죠.
학창시절 내내 그런 선생들만 만나서인지
지금도 스승의 날이라 그러면 오히려 분통이 터집니다.

2021-01-18 23:38:45

그때는 선생들도 (사립)학교 들어갈려면 집한채 값은 주고 들어가던 때니 본전 생각 나겄죠.

2021-01-18 23:47:42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당시 축의금이나 조의금은 얼마였을까요.

Updated at 2021-01-18 23:55:56

많이 불려댕겼죠. 

더덕은 몰겠고 지금도 국딩동창들 만나면 도시락에 계란 올리고 소세지 싸오던 그 놈 왔다 그럽니다.

그렇게 소세지가 귀했나;;;

그나저나 고졸까지 통틀어 보고싶은 선생이 어째 단 한놈도 없을까요. 개놈들... 생각할수록 욕만 나오는...

Updated at 2021-01-19 00:11:55

 예전에 1학년인가 2학년 때에 초등학교 시절인데 여자 담임이 이유도 없이 저를 따귀 때려서 엄마가 학교를 찾아가서 촌지 줬더니 그 후에 엄청 잘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그 어린 나이에도 정말 부조리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따귀 맞은 트라우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뽀글파마머리에 안경 쓴 여자를 생리적으로 너무나 싫어합니다. 

그 당시 제가 기억하는 담임의 모습이 그래서요. 

2021-01-19 00:16:33

 전 사립국민학교 출신인데..등록금이 꽤 비싼곳이었습니다

아마 촌지를 거의 많은 학생들이 냈을겁니다 너무 당연하게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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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01:35:05

강원도 인제 출신이라 더덕은 그냥 막 먹는 반찬이였죠.
서울 전학와서 전학 첫날 엄마가 그냥 갔는지 그날 준비물 안가져왔다고 싸대기 날리던 공연초등학교 6학년 1반 김원효 선생 유병장수하길 바란다.

2021-01-19 09:57:24

촌지 대신 원비디 한박스를 사왔다는 이유로 주먹을 날렸던 중3 담임 색히가 기억 나네요. 그 색히는 스승의 날에도 애들을 패던 싸이코패스였죠.

2021-01-19 13:05:36

가정방문이 딴게 아니였죠.. ㅋ

2021-01-19 14:06:07

국민학교 2학년시절

오락실갔다가 걸려서.. (이까리 아쏘 그린베레 이런시절.....)

담임선생님이 신고있던 쓰레빠로 따귀를 때리셨죠ㅋㅋㅋ 

무서운 선생이긴했는데.. 나름 괜찮은 분이셨습니다.

 

큰애가 지금 고2인데.. 초1-2년시절 딸아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하셨어요

정말 깜놀랬네요 ㅎㅎㅎㅎ 몇년전에 퇴직하셨어요.

한번 찾아뵌다뵌다 하다가 못가서 몇년째 후회중이네요 ㅎㅎ

2021-01-19 14:37:38

선생 공무원 은행원 아주 원수 같은 직군입니다.

요즘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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