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돈이 정말 많으면 좋은것
보통은 여유있다고 해봐야 괜챦은 직업으로 부부가 맞벌이 하거나 뭐 물려 받은 재산이 좀 있거나 하는 경우 인데.....이런 사람들을 봐도 많이 벌면 많이 쓰고....그래서 많이 벌어도 사실 정말 여유로워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유가 많은 사람들은 여유가 있으니 차를 사도 옷을 사도 또 집을 사도 남들보다는 좀더 비싼 것들을 하다 보니 그런데로 빚이 있기도 하고 또 남들과 같은 수준에서는 만족감이 덜한것 같구요.
아침에 잡생각 하다가 뜬금없이 드는 생각이 정말 돈이 많으면 실제로 같은 소비를 해도 꼭 손해는 아니다 싶습니다.
얼마전 시계관련해서도 쓴적이 있지만 시계를 사도 정말 제일 비싼걸 사면 실컷 즐기다가 나중에 더 비싸게도 팝니다.
자동차도 감가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수십억 짜리 차를 사면 나중에 더 비싸게 팔수 있을것 같구요.
집도 어정쩡한 집을 살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싸고 좋은 위치에 사면 뭐 집값이 오르니 이또한 그렇네요.
물건을 샀는데 감가가 없다면 정말 소비 할맛이 나겠다 싶습니다.
요즘 사람들의 소비 패턴을 보면 꽤 양극화 되어 보입니다.
동네 자영업자들은 힘들다 하지만 백화점 명품샵은 항상 줄서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일반사람들이 귀족의 삶을 동경하고 그들의 삶을 따라하고 싶어하죠.
귀족이야 형식으론 없어졌으니 지금은 가진자들을 욕하면서 따라하고 싶어 합니다.
가방 하나 샀다고 좋은 차 하나가졌다고 사실 그들과 같아지지 않음에도 여튼 동경하는거 같네요.
아래글을 읽어보니 주식 얘기, 또 ETF 얘기가 있습니다.
다들 돈이 필요 하고 또 부자가 되고 싶은거죠.
전 어제부로 테슬라 제외 하고 한국 주식을 홀랑 다 팔았습니다.
테슬라도 오늘 밤보고 정리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은 아니라고 하면서 참 끝이 없습니다.
도대체 돈을 이렇게 해서 많이 벌면 싶은것은 제일 비싼 한정판 파텍 필립을 사고 부가티를 타고 다니면서 베이비 캐시미어만 입고 다니려고 하는 것인지.....모를 일 입니다.
이제 10분뒤면 또 전화회의를 해야 합니다.
아침에 그냥 일하기 싫어서 잡소리 한마디 했습니다.
다들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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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리얼 부자가 되면 욕망이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수천억 자산가가 소형차 타고 다니고 그러는거 봤습니다
제법 유명하신 젊은 재력가 분(이름대면 알만한) 한분도 스파크 타고 다니더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서울수도권에서 주차가 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