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국내 무협소설 등급표??

군림천하는 맹주자리에서 쫒겨난거 같고 쟁선계가 그 위로 올라가야..

워낙에 연중이 길어지고 있고 수습을 못하는 작품이라 망했어요. 

개인적으로 숭인문이 빠져서 아쉽네요
전 군림천하보다 숭인문을 높게 평가합니다. 이유는 인물에 대한 성격과 감정에 대한 묘사가 좀 더 자연스러웠습니다.
또한 군림천하식의 스토리를 꼬아서 궁금증을 일으키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숭인문이 좀더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요즘 책 안 팔리는 시대일 텐데 이런 무협소설은 장사가 어느 정도 되나 보네요. 의외입니다...

 저 중에서 완결난 건 뭐가 있나요? 아직 국산 무협은 한번도 안봐서 궁금하네요

와룡강의 금포염왕이 없군요..

좌백은 개인적으로 생사박이 제일 나은것 같고 90년대에 나온 제품은 다 좋죠..

정파 쪽으로는 초절정이고
마도쪽은 천마까지 군요 전...

대본소 무협중에 소후라고 있는데
내력이 아닌 영력으로 싸우는 무협이예요
나중에 소군이라는 무협지를 찾았는데 스토리가 이게 원작 소후는 내력을 영력으로만 바꿔서 출시 ㅡㅡ;;

개인적으론 좌백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협이라는 장르 소설이 필연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비현실성과 가벼움을

뛰어넘는 필력이라....

ㅋㅋ 극악서생.. 오랜만에 보네요..

군대 있을때 재미있게 봤엇는데 

그러고 보니 묵향은 군대가기전부터 봤었는데.

오래됬군요.. 

 음.. 보다보니 거의대부분은 본 작품들이네요..

군림천하는 32권인가 보다 말았는데..

그런데 문제는 제목은 분명 봤는데 내용은 기억이..

그런데 다시 보다보면 중간중간 기억이 나고..

돌머리라서 그런가? 

 초절정이면 높은건가요? 저 넷중에 한명하고 잘 아는 사이라 알려줘야겠네요. 

정통 무협과 신세대 작가라는 단서를 달면  임준욱(촌검무인), 장영훈(절대강호) 정도가 생각납니다.

장영훈씨는 외도로 빠졌고 임준욱 작가는 모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많이 안보신 작품중에 조철산(파산검), 하성민(악인지로) 추천드립니다. 일독에 후회는 없습니다.^^ 

대도오 읽어보려는데 괜찮나요?

군림천하는 진산월이 동굴수련하기 전 까지가 가장 잼났어요.

(이후로도 잼있긴 하지만요)

 호위무사가 없다니...

촌검무인이 너무 낮고 사신이나 지존록이 과대
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인데 뭐 재미로 보는거니까...

군림천하는 완결이나 좀.....

묵향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아는게 비뢰도 묵향뿐이네요.
묵향 10권정도 본거 같은데...

<비뢰도>는 작가가 절필 비스무레 해서....... (사실 1부까지는 참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이런 줄세우기 좋아해서 맘대로 작성해 뿌리고 다니던 DC유저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이거 돈지 좀 된걸로 아는데..
저기 작품 거의 다봤고 대다수 동의합니다.
재미 여부를 떠나서 국내 무협에 족저를 남긴 작품은 거의 리스트에 다 들어가 있고,
유행하는 시기에 유행맞춰 탑달린 작품들도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저는 특정작가는 종이책으로 콜렉팅하고 있는데 국내 무협 풀이 작아서 그런지 금새 다 모음..
(용대운, 좌백, 진산, 임준욱, 장경, 이재일, 한상운, 풍종호)

요즘에는 전생검신 매일 보는데 뇌신경 건드리는 쾌락적인 맛에서는 최곱니다. 작품성은 거의 없지만

전생검신이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처음에 무료로 보다가 결국 유료로 계속보고 있습니다.70권이 넘게 연재중이고 아마 100권까지는 최소로 나올거 같아요
작가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재 기대합니다.

위에서 부턴 시큰둥 하게 보다가
마교 전생검신에서 납득~

고등학교때부터 무협지에 빠져서 자동으로 속독법을 습득....
제목만 봐도 이 작품이 재미있는지 아닌지 분별가능.(요즘거는 혼란...)
나이 40 중반에 진로를 바꿀때 시험공부를 하는데 지대한 도움을 받음.
법 공부를 하는데 강사가 "무조건 많이 읽는 사람이 승자다." 라는 말에
무조건 읽기 시작(무한반복 하다보니 외워짐).
모의고사 문제가 지문이 많아 시험지가 50장이 넘어가는데
다른사람들이 제한시간 2시간에 빠듯하게 풀거나 미처 못풀고 찍는 사람이 많음.
본인은 1시간안에 다 풀고 어려운 문제 체크해놓은거 검토 2번해서 마킹하고 나감.
내 옆자리 후배가 "형님이 너무 빠른 시간에 나가버리니 반밖에 못풀다보니
맘이 급해져서 뒷쪽문제에서 많이 틀려요."라고 말할 정도...
아무튼 한방에 합격해서 잘 살고 있음.
옛날 무협지 읽으면서도 스스로 시간낭비 아닌가 했었는데
인생 2모작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었음.

무협지는 영웅문 시리즈만 봤네요..

오 좋네요.

취운장이라는 무협지 추천하고 갑니다. 

군림천하는 첨부터 다시 봐야 하는데 ㅜㅜ 

좌백은 늘 옳죠...용노사보다 더 술술 읽히고 더 살아있다는 생각.  임준욱 작가도...

저는 요새는 진부동, 자우 의 무협소설 봅니다. 

저의 무협지기준 최고는..........

1위 : 유재용 작품시리즈인 청룡장, 청룡맹

2위 : 김용 작품시리즈.......영웅문 3부작

3위 : 군림천하, 묵향시리즈 입니다.

4위 : 오채지, 조돈형 작품들?

전생검신 봐야겠군요.

요즘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하는 무협 중에 쾌도난마, 곤이 꽤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