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색깔이 똑같은걸로 해서 흔히 알고 있는 노란바탕에 해바라기가 두작품을 봤는데 정말 헷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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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22:47:25
보통 같은 주제로 본작(?)을 위한 습작을 여럿 하죠~ 어떤 화가는 하나의 주제로 일생을 바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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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9 22:57:08
그래서 박상민도 노래를 불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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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01:14:15
가사와 분위기로는 이문세님의 곡 해바라기가 연상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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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01:47:15
자, 이제 다른 해바라기들도 모으셔야죠!
미술품 투기 ㄱ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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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03:08:30
그나마 해바라기는 그림이라도 다르죠. 별이 빛나는 밤은 똑같은 그림이 두개가 있더라구요. MoMA 에 가서 하나 보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똑같은 걸 하나 더 봤습니다. 두 그림의 차이는 크기가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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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03:22:23
전 저 붓꽃이 멋지네요. 저 위엔 없지만 사이프러스가 있는 작품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저렇게 해바라기가 걸려 있으니 그것도 참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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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0 09:35:46
위 캡쳐 마지막 사진(원 글의 첫사진)이 반고흐 뮤지엄에 있는 작품 같은데...
반고흐 작품을 좋아해서 암스테르담 여행때 반고흐 뮤지엄까지 가서 알았죠. 그의 해바라기 작품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
암스테르담 이전에 뮌헨 갔을때 ‘뮌헨 노이에 피나코텍(Neue Pinakothek)’에도 해바라기 작품이 있었는데, 이듬해 암스테르담의 반고흐 뮤지엄에서도 유사한 작품을 또 보고선 ‘뭐가 진짜인거지?’ 라고 스스로 착각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유사하지만 조금씩 다르더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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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09:25:07
제가 소장(?)한건 제일 오른쪽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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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09:37:28
네^^ 제가 댓글 단 캡쳐사진에선 오른쪽 마지막 사진 같아요. 원글에서 보여준 사진은 제일 첫사진이구요^^
동생 테오(?)에게 선물로 준 해바라기는 밑에 하단오른쪽 해바라기 더군요..
근데 색깔이 똑같은걸로 해서 흔히 알고 있는 노란바탕에 해바라기가 두작품을 봤는데 정말 헷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