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주식 단상(미국장, 한국장)
작년 3월부터 시작된 주식투자 곧 1년 다 되갑니다.
작년 6월에 TSMC 60달라에 400주 사서 현재 130달라까지 갔습니다. 물론 이 주식 없습니다. 120달라 될 때 100주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더 싸보이는 UMC 2,500주 매수했습니다.
UMC는 대만 파운드리회사인데 작년 6월만해도 2달라에 했던게 오늘 새벽에 10달라가 넘어갔습니다.
반도체 조호황기에 그냥 저가주 샀습니다. 그래도 세계 4위의 파운드리 회사더군요.
제가 국내장을 포기하는 이유(물론 국내장에서도 이익 보시는 분이 많을겁니다)가 변동성이 너무 심합니다.
미국주식 해보니 분기별로 배당금 들어옵니다. TSMC도 100주에 대해 세금 제하고 80달라 입금됐습니다. 1000주 가지고 있는 뱅크오브 어메리카는 24달라에서 사서 현재 32달라 정도 합니다. 오늘 새벽에 18센트 배당금 지급하고 3조 정도 주식 사들이겠다고 공시했습니다.
2월달엔 6달라 초반에 4700주 매수한 에너지 트랜스퍼에서 배당금을 줍니다. 여기도 15센트는 줄것 같습니다.
미국장에서는 오토데스크, 어도비 등 그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들 주식은 정말 많이 올라가더군요.
어떤 분이 그러더라구요. 미국장이 이렇게 많이 단기간에 오른적이 없다. 유동성 때문이다고. 어쩌든 미국장은 실적이 증명이 되면 장난치는 것은 안보입니다.
근데 미국장 살펴보면 약간의 감이 오는게 공매세력과 매수세력이 피터지게 싸운것도 보입니다. 거긴 정말 공매도 하는 세력도 주가 끌어오리는 세력만큼 목숨걸고 하는 것 같습니다. 워낙 시장이 크니까요.
결론은 미국장 대세 하락이면 코스피든 코스닥이든 먼저 죽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미국주식 모으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적은 이유는 국내장에서도 좋은 주식 만나면 수익이 나지만 보다 안정적으로 주식투자를 하신다면 미국 주식도 사보시라는 겁니다. 정말 초 우량주들요. 대단한 회사들이 널려 있습니다.
오늘 정말 화가나는 것은 어떤 개**가 기아와 애플을 언급을 했을까요?
오늘 현대차 주가가 거의 18,000원 올랐다가 현재 4,500원 이상 하락했습니다. 거의 22,000원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저는 미국장에서 인텔이나 샙, 시스코처럼 실적 전망이 좋지 않아서 작살나는 것은 봤어도 실적과 매출이 있는 회사가 이렇게 많은 폭으로 변동성이 있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비정상이죠.
금융투자라는 좃밥들은 전날 1조 매수하고 다음날 절반을 팔아버립니다.
그냥 황당합니다. 이런 시장에서 수익 보는 분들도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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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운이며 도박이며 결과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