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여초'라고 갈라치기성 제목을 달았으니까요. 보통 일베를 '일베'라고 하지 '남초'라고 하진 않듯이..

 그렇게 갈라치기성도 아닌것 같은데... ㅎ

그럼 일베를 '남초'라고 해도되려나요?

일베는 무조건 남초인건가요? 그러면 여초는 여일베 라고 하면 공평하겠네요

님이 말하는 대로라면 저 글이 올라온 여성시대는 일베랑 동급이란 소리군요.

저 사이트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스크린샷만 보자면 피할만한 곳이라고 여겨져요. 여초 커뮤니티가 다 저렇지 않은데 굳이 '여초'라고 언급해야하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어쩌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보니까 여성시대인데요. 여시는 여자만 가입 가능합니다.

동감합니다. 이 글 쓴 사람도 꾸준히 젠더갈등일으키는듯. 여기 디피 말고 다른 사이트 어떤 곳에서 활동할지 뻔히 보임

젠더갈등을 일으키는 건 저쪽인데, 그 만행을 까발리는 저한테 젠더갈등 일으킨다고 훈계하시는 건 어불성설 아닌가요? 님이 보시기 불편하다고 다 갈등조장이라고 하시나 보죠?

일베 비판하자고 일베 쓰레기글을 퍼다나르지는 않죠.

비판을 하려먼 근거를 제시해야하고 특정 인물이나 단체 커뮤니티를 비판하려면 그 근거(이경우 저들이 작성한 댓글)을 제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럼 지금까지 사람들이 일베에 대해 비판하면서도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는 말입니까.

특정 커뮤니티의 글을 퍼오지 말라는 분들에게 가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청정한  게시판인지 아니면 자신들에게 불편한 비판에 대한 원천봉쇄인지 말이죠

죄송한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비판을 하려면 근거를 제시하고 그래서 가져온게 저거고, 

그 결론이 여초사이트들은 이상하다.라는 건가요? 

그게 진실이기에, 누군가에겐 불편한 비판이 된다해도 입을 막지 말라는 주장이시고요.

같은 논리로, 일베, 보배드림의 어떤 남자들이 써갈기는 한국여성이니 일본여성이니 운운하는 성희롱적이거나 차별적인 멍청한 글들 퍼와서, "남초"사이트들은 하나같이 다 뒤틀린 성관념을 가지고 있고 혐오에 물들어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주기적으로 그런 글들 퍼와 논의하는것도 이익을 도모하는 비판이 되는거겠군요?

부동산사이트의 멍청한 정부혐오, 네이버의 수많은 지역, 인종, 차별적 댓글 다 마찬가지...

그런것들 퍼와서 대충 "경상도 사람" 혹 "한국남성들" 혹 "남초"로 제 입맛대로 분류해서 그 대상들을 논하는것도 '불편한 진실'이 되는거겠군요?

여초든 남초든, 디피든 여시든 멍청한 글을 써대는 종자들은 어디에나 있지요.

그런거 하나하나 일일이 가져와 <페미니스트> 혹 <여성>이라는 거대한 집단으로 묶고, 같이 욕해달라고 주기적으로 글써대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런 소모적인 논의를 비판하는 얘기 자체는 '비판을 원천봉쇄하는 일'로 엮다니요.

애초 이런식의 글을 쓸거라면 글, 시사로 갔으면 좋겠어요.

왜 여기서 다툼 조장하고 있는건지.

이런 모난 댓글 안쓰려 했는데, 이런 얘기 안하면 또 이 게시판에서도 계속 이런글들 올라와 무의미한 회원 다툼만 일어날것 같아서 의견 피력해요.

라는 댓글에서 방금 올리신 댓글의 내용을 유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원 글에서는 여시들이 여초 커뮤니티에서 분탕질을 한다고 명시하였습니다. 이후 전체 여초 커뮤니티를 일률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이는 글이 있지만 앞의 글의 내용이 있기에. 저는 여시의 영향을 받은 커뮤니티로 한정지어 비판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즉 말씀하신 무분별한 특정 대상을  일반화하려 비난한 글로 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여초든 남초든, 디피든 여시든 멍청한 글을 써대는 종자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여초의 멍청한 글은 페미니스트 또는 여성이라는 거대한 집안으로 묶여서 페미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쉴드를 봤습니다. 심지어 언론이나 정부도 이에 편승합니다.알페스 사례를 보세요. 이런 사회전반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 따른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너무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니 본문과 같은 지속적인 비판이 무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앞선 댓글은 제가 아니구요.

줄곧 있었던 글쓰신 분의 "전사"를 모르더라도. 

 ..하여간 여초커뮤니티는 왜이렇게 뒤틀렸는지 모르겠다.

 여시 외 다른 여초들도 그렇더라.."

로 이어지는 글이 의미가 있는건가요? 

그러니까 여신지 메갈인지 어떤 한 사이트의 어떤 글에서 열린 병림픽의 한 캡쳐를 가져와서 "이걸로 다른 여초에 선동하고 다니던데, 사실 여초들은 뒤틀렸고, 원래 여시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렇더라.."로 이어지는 저 전개가 "일반화"가 아니라구요? 

저런형태의 논리가 "의미있는 비판"이라고요?

정말 그렇게 여기신다면 전 별로 할말이 없네요.

정말 그렇게 읽으신다면 본문의 논리에 동의한다고 밖에 볼수 없어보이고요.

저런 글이 "건강한 논쟁"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믿음을 정말 가지시는건지요.

첫 문단부분은 제가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의미가 또 없는 것은 뭔가요. 

여성도 멍청한 헛소리를 할 수 있고 여성이 이러한 행동을 한다고 이를 미러링이니 가부장제의  피해 어쩌구 저쩌구 등 무슨 논리로도 정당화 시킬 수 없다는 점을 설파한다는 점에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뭐 그럼 일베 비판은 얼마나 의미있고 건강하게 비판했나요. 까일만 하니까 까는겨잖습니까

자기만의 “의견”으로 대상을 넘어 여초커뮤니티로 확장되어 일반화되어 묶여 까이는 저 의견이 왜 까일만 하니까 까는게 되는건가요?

저 댓글들 내용은 별 문제가 없는데 여초커뮤니티로 확장되어 일반화되어 묶이니까 까이게 된 것인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