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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외국의 PCR 검사 증명 믿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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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2:58:06

 

20일 0시 기준 해외 입국 확진자 데이턴데요

 

외국인 확진자가 아직도 많습니다.

 

8일부터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PCR 검사 음성 확인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시간 기준으로 72시간안에 확인받은 음성증을 들고 타야 하는걸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부터 2주차인데 왜 아직도 이렇게 외국인 확진자가 계속해서 쏟아지는 걸까요?

 

추측 가능한 케이스로는

 

1) 애초에 특정 나라에선 PCR 검사를 가라로 한다.

의료시설이 열악한 몇몇 나라에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오늘만 하더라도 최다 발생국가가 미국인걸로 봐선 부러 우라나라를 엿 먹이려고 가짜 음성서를 발급하지는 않았을 걸로 생각돼요. 

 

2) 검사 받을 땐 음성이었지만 한국 입국 비행기를 타는 72시간안에 확진 돼 버렸다.

가능 할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1번 케이스보다 퍼센테이지가 더 떨어져 보입니다.

코비드가 전 세계에 뿌려진 후 지금껏 단 한 번도 걸리지 않았던 사람이 한국으로 입국하기를 결심하고 보건소에서 음성 확인증을 받고 난 후 비행기를 타는 그 72시간에 결국 걸려버렸다?

이것도 부러 걸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는 이상 이런 극적인 상황이 연출 될 수 있을까요? 대체 무슨 억하심정으로 한국을 곤혹스럽게 만들려고 걸린 채로 들어올까요?

 

여하튼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는 건 우려스럽고 짜증도 납니다. 대체 언제까지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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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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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0 13:04:49

제 편견이긴 하지만 미국의 경우 검사절차에서 오류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뭐랄까 좀 허술한 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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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13:09:37

외국에서도 국내병원 검사 안믿는경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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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0 13:16:28

그냥 해외출국용 PCR 검사는 요식행위인것 같더군요.

가격도 터무니없이 비싸고요... 보통 100불전후인데 해외 출국용 PCR검사는 250불전후더라구요. ㄷㄷㄷ

그런데 문제는 특정시간내 발급이 되어야하니 그냥 대충 검사하고 만들어 주는게 아닌가 의심합니다.

원래는 어제 뉴욕으로 출장을 갔어야 했는데...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해서 열흘정도 연기가 되었는데...

뭐 더 연기되면 출장이 나가리 될판이긴 합니다만...어제 출국 못한 관계로 이젠 미국 입국시 PCR검사서 제출이 의무화인데...서울에서도 병원에서 검사서 발급을 해주겠다는곳은 극소수입니다.

그나마 **병원은 38만원을 이야기하더군요.ㄷㄷㄷ 보통 PCR 검사후 결과지 발급까지는 13-15만원인데 말이죠. 뭐 10만원대 비용이 드는 병원은 발급시간을 개런티 못하고 예약도 안된다고 하고...심지어 검사의뢰 자체를 안받겠다고도 하고...ㄷㄷㄷ 그러니 **병원이 38만원을 부르는거겠죠. 해서 어쩔수없이 인천공항에 있는 검사소에 예약은 햇지만 비행시간이 오전인지라 전날 오전중에 미리가서 검사 받아야한다는..

-보건소나 신속검사소에선 결과를 통보만해주지 결과서를 발부는 못해준다고...ㄷㄷㄷ

이런것처럼 해외에서도 마찮가지가 아닐까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방문지역에 따라 검사비용이 달라요,

예를들어 한국 방문시 2만엔...미국은 23000엔 하와이는 28000엔,,,유럽은 35000엔까지 

이해가 안되는 수익모델을 개발햇더라구요.

암튼 누구도 책임질 필요가 없는 서류이니 그냥 대충 검사하고 발급하는게 아닐까 의심중입니다만...어쩌겠어요 백신을 맞으면 격리나 PCR검사서 면제가 아닌 이상엔 그거라도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다는데 방법이 없지요. 

2021-01-20 14:54:17

서울 시립 병원이 10만원대 초반이라고 들었습니다

Updated at 2021-01-20 15:13:16

전화해봤는데...다음날을 보장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최소 2일전에 와서 검사받으라고..

문제는 그럴경우 72시간 검사결과지는 문제가 없지만...48시간 이내 검사결과지를 요구하는 남미나 영국등의 경우는 무효화될 가능성도 커서...과연 이 정책에 대한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영국의 경우 입국을 하려면 현재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등 EU국가로 가서 육로나 철도로 영국으로 입국하는게 유일한듯 합니다. ㄷㄷㄷ 이럴경우 48시간은 훌쩍 넘어요,

인천공항에서 받는 검사도 10만원 초반입니다. 다만 PCR의 경우 최소7시간이 걸려서 오후 7시이후 항공편이 아니면 전날 검사를 신청해야 한다는거죠.

2021-01-20 15:02:54

그럼 공항 두번 가야 한다는거죠? 

거참... 엄청 번거롭네요

Updated at 2021-01-20 15:15:39

일단 그렇더라구요. 집 근처 메이저 대형 병원은 38만원이라고 안내하더군요...ㄷㄷㄷ

뭐 그나마 24시간안에 나온다고 개런티하는 검사소중엔 그나마 싼데는 인천공항이 유일한듯 합니다. 다른 대학병원들은 아예 검사안받아준다거나 다음날 나온다고 보장못하니 오지 말라고 그냥 선별 검사소 가라고 합니다.

보건소는 원하면 검사결과지는 발행이 가능하지만 시간은 장담못하고 한글만 제공가능하기때문에 아이고 의미 없다라고..그걸 영문으로 병원에서 공증해주면 되지만 보건소 검사를 병원에서 인정해줄리가 없죠.

2021-01-20 14:01:45

많은 국가들이 사용하는 시약이 중국제인데
중국제 시약의 경우 신뢰도가 많이 낮다더군요

Updated at 2021-01-20 14:55:43

외국인들은 pcr 테스트 증명이 필요하지만 내국인은 필요없죠.

해외 유입 확진자들 중에는 당연히 내국인들도 많이 있을테구요.

모든 입국자 대상으로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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