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미나리 기세가 장난 아니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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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2:44:30
선댄스에서 수상을 하고 전미의 모든 비평가 협회에서 대단한 호평을 하고 있나봅니다.
예전 미나리 트레일러를 봤을 때 윤여정님이 미국 자본의 작품성 좋은 인디 영화에 출연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헐리우드 시장 내에 그닥 입지가 크지 않아 작품성 위주로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고 여겼죠. (이번 미나리의 프로듀서를 맡았다고 하네요.)
근데 오늘 아침 뉴스공장을 들어보니 그게 아닌가 봅니다.
기세가 기생충 이상이라고 하네요.
기생충이 아카데미 수상 이후에 아카데미 작품상이라는 전무후무할 것 같았던 기록에 대한 분석적인 뒷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아카데미까지 가기 위한 일종의 로드맵 같은 것도 소개를 하고, 어떤 상을 먼저 받으면 그 다음 아카데미 회원들의 주목이 올라간다 등등..
현재 아카데미 주요 부분의 후보로 거론 된다고 합니다.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 여우조연, 각본상 등이 올라갈 예정이랍니다.
아쉽게도 미국 자본, 한국계 미국인 감독의 영화인지라 실질적으로 미국 영화입니다.
이민자들의 나라인 미국의 한국인 가족 이야기죠.
그래도 우리나라 배우인 한예리, 윤여정님이 출연한 영화가 다시 한번 아카데미 주요 부분 수상을 다시 한번 노린다는 것이 정말 국뽕 차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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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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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씨도 미국에서 13년간 사셨으니 미국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