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저 깔깔이 입은 게 말년 같은데 병장 단지 얼마 안된 애들 그래도 그나마 군복은 입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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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16:42
군대에서 무언가가 줄이 안 맞으면 의심해야 하는겁니다. 거기에는 문제가 있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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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14:10:05
조선시대인가요
저런적이 있었나요
4인실이 아닌가
정답을 알면 나이인증하는거죠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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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26:06
90년대 중반까지 보병부대는 저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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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29:56
중반까지인가요 아찔하네요
초반까지인줄 알았는데 하긴 후방은 늦을수있을지도
전방 일부도
저희부대도 늦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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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09:33
ㅋㅋ 말년 짱박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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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14:13:17
99군번이지만, 공병이라 그런가,
말년에도 저렇게 짱박히는 사람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전날까지 작업하다 전역하고, 훈련장 끌려갔다가 전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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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15:45
우스개 소리죠.. 80년대에 병력 넘쳐나서 너도나도 방위 보낼 때 시절에 국한해서..
90년대 중반 군번들 부터는 짱박힐 수가 없어요..
맨날 작업인력 모자라고, 교육인원 체크하는데...
90년대 말부터는 근무인원도 모자라서 병장도 다 근무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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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17:36
부대나름이죠
전 말년 포경수술하고 연병장 일주일 돌았는데
내잘못도 아니고 후임잘못으로 뭐 연대 책임이니
대대장 비리아니 잘라버릴려다가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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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20:49
91년 군번인데 말년들 저렇게 매트리스 뒤에 짱박혔습니다 아주 인원점검할때 마다 말년 찾아댕기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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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05:44
작업안하고 내무실 짱박혀있으면 창밖에서 보다가 조용히 손 까닥거리는 행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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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14:44:12
집합 인원보고 할 때 열외사유 중 전역대기(줄임말 : 쩐대)라고 있었습니다. 분대장 견장 넘겨주면 그 때부터 어디 짱박혀서 뒹굴거렸어요. 상병 말호봉 정도되는 짬밥부터 신병들한테 아저씨라고 부르라고 윽박질러서 장난치고 그랬죠. 성격 좋은 말년병장은 내무반 분위기 재밌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고 즐겁게 전역했구요. 인성 나쁜 말년 병장한테는 그런 장난도 안 치고 냉랭하게 대하다 전역하든말든 신경 안 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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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16:12
보오람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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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17:42
94년에 군대 갔었는데 95년까지 저런 구막사 쓰고 신막사로 옮겼네요.. 빼치카 있을때도 나름 재미가 있었는데..
와 갖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