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시오 안내문은 이해는 하는데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굳이 많은 사람들이 잡는 손잡이를 잡고 당기는게 꺼림찍한 느낌이라 일단은 주먹으로 유리부분을 밀어보고 열리면 밀고들어가게 되더군요 실제로 당기시오라고 써있어어도 밀면 열리는 문도 많았구요 무조건 소비자 욕을 할게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그리 행동하면 왜 그런지 한번 생각은 해보는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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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37:29
가게 구조상 당길 수 밖에 없는 곳이 있고, 문 밀고 들어가다보면 반대편에 있는 이가 다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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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15:40:27
물론 여건이 그렇다면 할 수 없지만 공간 여유도 있고 밀면 밀리는 문인데도 당기시오라고 써있는 가게를 몇군데봐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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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16:24:11
밀고 들어가는 사람이 당기면서 들아가는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그게 훨씬 힘이 덜들고 편하니까요. 저도 가게일을 해봐서 알지요. 그럼에도 왜 귀찮게 당기라고 하는 이유는 밀고 나가거나 들어올때 반대편에 있던 사람이 문에 부딛히는 사고가 상상 이상으로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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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28:20
그렇군요 사람 행동이라는게 정해놨다고 다 따르는게 아니다보니 업자분들에겐 참 고민거리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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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23:19
무식하면 용감하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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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23:43
이거 완전 공감 합니다.
사람들이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잘못읽고 실수하는경우 겁나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난독증이 심한 사람이 진짜 많은듯....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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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24:21
저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도 맛보고 괜찮으면 그냥 먹는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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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25:41
보기만 해도 열불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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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29:01
이건 소비자를 머라고 할만한 건은 아닌것 같습니다. 갓제조된 우유를 선택하겠다는건 소비자 개개인의 판단이죠. 그런데 말본새는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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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29:30
제조일자나 유통기한 예민한 분들 꽤 있는듯 합니다. 키우는 고양이 사료 사려고 쇼핑몰 봐도 꼭 문의에 유통기한 넉넉한거로 보내주세요 등 관련 문의가 많더군요. 사람 먹는건 더 깐깐하시겠죠. 예민하신분이면 요청사항에 적거나 가능한 직접 쇼핑하는게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런 후기보다보면 일단 다짜고짜 화부터 내고보는 분들 많은데, 좀 여유가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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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37:53
3자 입장에서는 유통기한이지만 여유가 있는걸 좋아하는사람도있고
반면에 유통기한 이내로면 상관없는 사람도있을겁니다 제가보기에는
구입한 사람이 조금만더 순화해서 이야기를했다면 좋겠다 싶네요
저도 마트가면 최대한 유통기한 많이 남은걸 구입하는 편이다보니..
질문한 구입한 사람도 우통기한 지나서 질문한게 아니죠 3일생간분이니
좀더 최근걸 원했던거고 그래서 사실 유통기한있는거는 마트가서 가는데 좋긴하죠
암튼 서로 소통의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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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42:31
뭐 유통기한 과자 몇개월 지났다고 유산했다고 피해보상해달라는 경우도 있는데요
세상살다보면 상상초월한일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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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47:28
저게 제조일자 지난걸로 유난인거면 애초에 배달을 시킬게 아니고 직접 마트가서 확인하고 고르는게 맞죠. 피곤한 사람들 있어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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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49:06
최고는 부가세를 왜 내가내냐며 승질내는 고객님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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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53:06
ㅋㅋㅋ 대박이네요. 의외로 그걸 모르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 또 따지는 건 다른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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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52:06
사장은 제대로 이해 한거 같은데요. 6일이나 남은 제품을 보낸게 저런 평을 들을 정도 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놈의 애들 드립은 정말 못 봐 주겠네요. 식당에서도 애들이 먹으면 얼마나 먹느냐는 식으로 .. 꽁짜. 달래서 가맹점 괴롭히는 여자들 많잖아요. 저글 쓴 여자는 딱 그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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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15:03:03
아기있는집은 배달가도 벨 노크 전화 다무시
비밀번호 당연히 안알려주고 알아서 배달
놓고 가라고 문자달라고하고 문자주면 확인늦게하고 식었다고 반품
아기있는집은 벼슬입니다
아이있는집은 유독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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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23:58
잠자는 아기 깰까봐 그런다는 건가요?
휴~~ 한숨만 나오네요....줘 팰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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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7:36:46
대행도 바쁘다 보니 까먹고 초인종누르고
힘들게 아기재웠는데 짜증나죠
벨은 끊은집도 있고
노크하면 답이없어요 십초 십오초후 노크다시 답없고
30초에서 1분지나 나오면서 시끄럽다고
보통 사람들 노크 초인종하면 네라든지 답변안해요
세월네월 나오죠 아파트 꼭대기 엘리베이터 놓치면 답이
아시다시피 대행은 시간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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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02:37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누굴 탓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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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04:03
다를수있는데 주문시 전화나 기타 메모에 요청사항으로 최근거 보내달라고 해야합니다
자영업하면 저런 악플 치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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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25:03
이건 구매자 문제가 더 큰거죠.
9 : 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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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04:33
판매글을 못봐서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판매글에 유통기한 며칠 이상 남았다는 보장이 없었다면
별 문제가 없는 제품이라고 봅니다. 9일에 받았는데 15일까지 유통기한이라면 최소 6일이 보장이 되고
보낸 날짜까지 감안하면 저런걸 재고처리라고 보기도 어렵죠. 구매자가 과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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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09:38
저걸 재고처리라고 인식하는 사람은 정말 저런 글 쓰는 여자 같은 극히 일부분일거라 생각 합니다. 저 우유가 대형 드럼통도 아니고 아무리 조금씩 주더라도 애가 둘인데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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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15:34:14
날짜는 오일이 남든 십일이 남든 상관이 없어요
최근것을 원하는거지
답이 없는 사람이죠
저런 사람이 자영업해서 악플을 당해봐야
웃긴건 악플다는 사람중 자영업이 많다는
자기도 음식배달하면서 소스 빠졌다고 소스보내라고
보내면 사천원 배달비드는데 그냥 먹고 다음에 서비스달라고하지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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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16:16
소비기한이 아닌 유통기한 입니다.
받은 날짜가 9일이 아니라 유통기한 마지막 날인 15일날 받았어도 소비자 입장에선 아무말 할수 없는거에요.
유통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가정하에 일반적으로 소비 했을 경우 아무 이상 없어야 정상인 제품이구요.
(유통과정에 문제가 있었으면 어제 생산된 제품이라도 멀쩡하다고 장담 못하죠)
그게 싫으면 직접 가서 골라 사던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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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19:04
옹호하는 댓글이 많아서 놀래고 갑니다. 저라면 댓글 안 쓰고 전화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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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38:14
(1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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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15:51:52
받은날이 9일같고 기간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14일까지인거라 5일의 기간이 있어 전혀 문제될건 없고 더하면 애들 줄건지 세수할때 쓸건지는 본인의 사정이라 판매자가 알필요가 없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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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16:15:24
저 반응은 정신 나간 반응 아닌가요? 그렇게 민감한 사람이 배달을 시킨다? 그렇게 민감하면 본인이 일일히 확인해가며 직접 사는게 맞는거죠. 어디 태클걸 꺼리 없나 찾고 찾아서 별점 하나 테러하는 마인드 보니까 아주 작정을 한거 같은데요. ㅎㅎ 제가 자영업은 안하지만 만약 한다면 저 사람은 앞으로 배달 못하게 블랙리스트 등록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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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27:38
블랙리스트 만들면 정치권 애들한테 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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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40
제조일자가 안 찍혀 있었어도 저 난리를 쳤을지 궁금하네요. 유통기한이 6일이나 남은 식품인데.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유통하는 한계기일이지 그게 식품이 상하는 기준이 아닌데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하루 더 지난다고 멀쩡하던 식품이 갑자기 썩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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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16:12:55
저도 유제품 등 유통기한에 민감합니다. 여기서 민감하지 않고 유통기한 지난 우유
마셔도 별탈없다는 분들은 본인들이 건강하고 탈이 없었기 때문이지 만약 그때문에
식중독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으시다면 다르겠죠. 기본적으로 유통기한 지난 제품은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렇게 유통기한에 민감하다면 그런 제품들은 배달을 절대 안시키죠.
저 분은 그렇게 민감하면 애초에 왜 배달을 시키죠? 우유를 쌓아놓고 마시나요?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전화해서 서로 먼저 이야기했다면 훨씬 나았을 겁니다.
인터넷에 올리면 이걸 만천하에 알리겠다는 심리일텐데 먼저 이야기해보고 도저히
이 업자 안되겠다 싶은 것도 아니고 대뜸 비양심적인 업자로 몰아버리니 소비자 권리
중요하지만 자영업자가 왜 힘든지 또 한번 힘드네요. 이건 그나마 양반이지
더한 일도 많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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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8:47:23
아시겠지만 본문에는 유통기한 안 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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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18:08
아무리 봐도 판매자가 잘못한게 도대체 뭔지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소비자가 깐깐하게 상품을 고르는 사람이라면 직접 그렇게 요구를 하고 판매자가 못맞춰 주겠다면 안사면 됩니다. 댓글들 쭉 읽어보니 정말 자영업 하기 어렵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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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35:20
바로 이런게 소비자 갑질이죠 그냥 자기 기분나쁘면 써갈기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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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7:27:57
본인이 직접 가서 유통기한 넉넉한걸로 골라오면 될일이죠..
유통기한 6일이나 남은거면 충분히 넉넉한겁니다..
그래놓고 기분나쁘다고 뭐라하는건 병신인증이며 말그대로 갑질인거죠..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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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5:21:49
예민한 소비자 맞지만 유통기한 내라면 생산일자에서 많은 시간이 지난 제품을 받아도 소비자가 할말이 없다는 분은 이해가 힘드네요.
안 먹는 전자제품도 생산된지 한 1년 지난거 받으면 기분 좋지 않을텐데요.
말하는 꼬라지가 진상이긴 하지만 생산일에서 6일이 지난 제품을 받으면 유쾌하지 않을 순 있죠. 근데 아직 6일이나 남았는데 애들 둘이나 쳐먹으면 충분히 다 먹겠는데 이해심이 부족한 인간이네요.
서울우유가 제조일자를 따로 표시하는 바람에 애꿋은 판매자만 손해를 보는군요
혹시 이런 이유 때문에 다른 업체들은 동참하지 않았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