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휴대폰 사업부 출신의 묵직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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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2 1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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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스마트폰은 장기적 안목에서 플랫폼의 안정성과 서비스 지속성이 중요한데 이런 스마트폰 중심 구조로 조직을 전환하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과거 모듈폰 G5나 최근 윙 같은 모델에서 여전히 기본기 보다는 뭔가 특이(Geek)한 것을 추구하는 피처폰식 마인드가 엿보인다"
"LG가 카메라폰은 잘한다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것이라도 일관되게 하드웨어를 특화시키거나 서비스를 발전시켜야했는데 흐지부지됐다"면서 "음악 특화폰도 마찬가지고 찔러보다 접은게 너무 많고 이도저도 아닌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
"장기적 로드맵에따른 방향성과 일관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없었고 매번 피처폰 개발하듯 했다"면서 "결국 리더십과 비전의 문제"라고 일갈했다.
비겁하게 팩트로 승부하다니..
저중에서 음악 특화같은건 사용자들사이에서도 말이 꽤 나왔었는데 결국 사용자 니즈도 파악 못하신 높은 분들이 이 사단을 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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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폰 카메라전용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애플 삼성 그리고 저가의 틈바구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