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cj 포인트라는게 있지요.

가입은 해 놨지만 별로 쓸 일도 없고

그렇다고 적립을 안하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니까

계열사 빵집같은데 가서 식빵사면 조금씩 적립하던게 2000점 정도가 있습니다.

몇십원씩 적립되던게 또 오래 안썼다고 치사하게 이번달에 800점인가 날아간다네요.

어쨌든,

계열사 빵집에서 케익을 살 일이 생겼는데

아내가 바코드를 보내달라고 하길래 앱에 들어갔다가 보니 뭔 광고보면 몇십포인트씩 주는게 있더군요.

딱히 할 일도 없는데 공짜 느낌이라서 광고도 보고 자동차 보험 견적도 내보고 하다보니 몇천포인트가

금방 쌓이네요.

그래서 이제 가서 사도 된다고 했는데 아글쎄!

오늘 적립한 포인트는 익일에야 사용가능하다는 문구가 똭!

아 치사해, 옹졸해, 뭔가 기분나쁘잖어!

그래서 내일 케익사기로. 

생일 축하같은거 하루 미룬다고 큰 일 나는것도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