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못웃기면맞는다
2
최신 OTT 소식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일상]  잘하고 있는거겠지요?

 
3
  1051
2021-01-23 10:06:49 (106.*.*.163)

지난주 헤어진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날 날카로운 그녀의 목소리와 차분하게 이별을 이야기 했던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재회를 했다가 한 이별 이였고 다시한번 그 이별이 리셋 되는듯 했습니다.

그일이 있은후 하루 하루 운동을 하며 제 자신에 대한 목표도 한번 세워보고 조금씩 변화하는 제 모습을 

보고 힘을 얻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 또한 저에게 큰 힘이 되었구요.

 큰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더 정진하겠습니다.

가끔..또는 동시다발적으로 그녀의 생각에 가슴이 무너질때가 있지만....

처음 보다는 제법 잘 버티고 있는듯 합니다.

자다가 깨 그녀의 모습이 투영되고 그리움,아쉬움,분노,받아들임을 반복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그녀를 잊어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잘하고 있는거 맞겠죠?

 

love your self...... 

5
Comments
1
Updated at 2021-01-23 10:12:26

남녀의 이별은 당장은 가슴이 무너져도 몇달 지나면 다 정리되더군요.
물론 그래도 아쉬움과 기억은 남아있긴 하지만요.
세월이 약이라고 하잖아요.
남산 타워 옆 펜스에 걸려있는 사랑의 자물쇠 수천개 되죠.
그중에 지금도 만나는 커풀이 몇명이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

WR
2021-01-23 10:15:07 (106.*.*.163)

상처는 아물지만....흉터는 남는다....

정말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 될수도 있다는 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WR
2021-01-23 10:22:40 (106.*.*.163)

상상할수 없는 아픔과 고통...상실감 그리고 고개를 드는 우울감....

이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21-01-23 10:22:36

저보다 잘하고 계신거 같네요.
저는 너무 오래 만나서 뭐하나 연관되지않은게 없네요. 말끔히 정리되었을 그 사람은 어찌 그리 다 지워냈을지 궁금하기까지합니다.

WR
1
2021-01-23 10:25:51 (106.*.*.163)

저는 신경정신과 약 을 먹고 있습니다.

약에 도움도 크겠지요...

운동을 하며 성취감을 새롭게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다 두렵고 힘들지만...

다 잘될겁니다.

나는 있었고 내가 없었다 라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마음 정리 합니다.

힘내세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