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신티크 프로 16은 여전히 색재현율이 낮네요.

이제 그림실력이 어느 정도 도구를 사도 되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봤습니다. 기존에 쓰던 XP-PEN은 터치도 지원하지 않고 딜레이도 있고, 아이패드 프로는 작업은 편한데 색재현에 문제가 있는지 핸드폰으로 봤을 때도 색감 차이가 있어서 결국 종착역인 신티크 프로를 알아봤죠.

예전에 Adobe RGB 94%라 해놓고 뻥친다고 해서 말 많은 게 신티크 프로 16이었는데...

https://m.clien.net/service/board/use/11010232

기기를 개선한 게 아니라 스펙시트지를 정정했네요. AdobeRGB 85%, 논란이 되었던 수치로요. 아직도 인터넷에서는 AdobeRGB 94%로 하고 있어서 헷갈렸는데, 생각해 보니 기기를 고쳤다면 리콜을 했겠죠.

이래가지곤 터치 말고는 신티크 프로를 사는 의미가 없는데, 기기를 개선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추가: 홈페이지에서는 면적비율인지 뭐시기로 말장난해서 사람 헷갈리게 하고 있네요. 이런 근성은 일본회사 아니랄까봐 아주 제대로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