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테슬라 전기차에 대해서 갸우뚱한 이유.

해결되었는데. . 급속충전.

수소도 준비가 된 상태에서는 빠르지만 준비를 하기 위한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일단 기본적으로 수급 문제도 있고요. 어차피 둘다 지금은 미완의 기술입니다. 두 기술이 병행되는 거는 낭비가 너무 커서 그럴 것 같지는 않고, 결국 두 기술 중 누가 더 빨리 혁신을 이루느냐에 달린 듯 합니다.

전기료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많이
올라갈것인데..무료로 충전해줄수는
당연히 없을것이고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차들이 전기차로
1/4만 바껴도 아파트 정전될겁니다.
밤새충전기 다 꼽아두면.

5분만에 완충되는 배터리기술이 나오지
않는이상 전기차가 과연 현재의 내연기관
차들을 대체할수 있을것인지...

언제가는 되겠지만..개인적인 생각으로
제가 운전하는 동안에는 그냥
내연기관 차 타다가 늙어서 운전못하게
되지않을까합니다

테슬라. 1분기에 DC콤보 어댑터 나올예정입니다. 충전 좋아저요.

MBC 자동차 라디오프로를 진행하는 권용주 교수 얘기로는 자동차 업계에서

내연기관 대 전기차 비율이 반반 되는 시점을 30년 후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로 완전 대체되는 게 아니라 50:50이 되는 게요.

배터리, 충전시설 문제 등을 생각하면 이 전망이 맞는 것 같아요.  

1백년 넘게 유지해온 시스템을 바꾼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거죠. 

권 교수는 저 얘기하면서 이런 얘길 했어요. 

 110V에서 220V로 완전히 바꾸는 데 30년 걸렸다고...^^;;;

슈퍼차저에는 점거비라는 게 있더군요. 공간을 점거하고 있는 비용....완충되고 나서...차 안빼면 시간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그런건 잘한거라고 봐요.

모든 차들이 매일 충전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 주차장에 주차하면서 충전하는 개념이지요. 10시간씩 주차하고 있는건 문제되는 개념은 아닌듯 하네요.

슈차 한시간 안걸립니다.. 시설에 따라 다릅니다만, 비싼 대신에 회전율이 빠르죠. 호텔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슈퍼차저 왔다고 하면 주차비 빼주는 곳도 있어요. 

DC는 곧 공식 아답터 출시할테니 별 문제는 아니고..

완속은 테슬라만의 문제는 아니죠. 모든 전기차에 해당되는 거고... 

완속으로도 한시간이면 완충하는 PHEV가 아파트 전기차 구역 점거하는것만 해결되면 좋겠네요. 

요새 전기차 보급만큼 PHEV도 같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최근에 휘발유값 오르면서 phev 차들이 충전시설 점유하는 경우가 늘었어요 

수소충전도 아직은 고압충전 기술이 부족하죠. 그래서 충전하러 가도 늘 한참을 기다려야 되더군요. 충전소 부족 문제와는 별개로요. 그래서 현시점에서 아직 전기차와 수소차는 시기상조라고 보는데, 그래도 아이오닉5는 사고 싶습니다 ㅎㅎ

중국은 인당 하나씩 써도 남아 돕니다. 의지의 문제일뿐 기술의 부족을 논할 시점은 지났죠.

슈퍼차저가 1시간이나 걸리나요?
아직 전기차 구입전이지만
유튜브보니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테슬라가 전기차를 우리나라에서 많이 판매할 생각이 있다면

슈퍼차저 할수 있는 곳을 많이 늘리든지 차데모 어뎁터를 같이 주던지 하겠죠..

물론 테슬라 입장에선 판매량이 좀더 많아져야 저런 투자를 하겠지만..

어쨌거나 조금더 있으면 해결될수 있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현기 아이오닉 5 출시이후 20분 급속충전 견디는 차들이 주르룩 나올듯 하고 전국에 현기 EV 스테이션 확장할려고 하니 전망은 밝다고 봅니다.

늘 그랬듯이 답을 찾겠죠

전기차의 성능보다 충전소, 배터리 쪽을 더 고려해 봐야 합니다. 

아직 사람들이 전기차를 몰아 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몰라요. 집에서 자가 충전 하는것도 아파트에서는 애로사항이 꽃피고요, 장거리 뛰다가 충전소 찾느라고 헤매면 진짜 내가 왜 전기차를 사서 이 고생인가 싶을 겁니다.

전국의 충전소를 지금의 주유소 처럼 만들어서는 어림도 없습니다. 이전의 방식과는 다른 대안이 나와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