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홈쇼핑에 출연한 김새롬 "그알이 중요한게 아니다, 물건 사는 게 중요"

 몰 팔았길래....이 사람도 참 험하게 사는 사람같은...

24시간 파는 홈쇼핑 물건보다 아프다고 소리한번 못지르고 떠난 어린 생명의 문제가 만배 십만배는 중요합니다.

같이 나오는 스타일리스트 김ㅅㅇ 씨가 먼저 멘트하고 맞장구를 쳤다고 하더라고요. 그 스타일리스트도 사과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김새롬 씨만 사과를 하네요.

인터넷 유신시대

요즘은 홈쇼핑에 탑클래스 연예인들까지도 많이 나오죠 홈쇼핑은 매출 자체가 편성에도 영향을 주고 바로 개인 수입에 직접 연결이 되면서 동시간대 시청율 높은 프로그램이 있거나 다른 홈쇼핑에 더 유명한 연예인 출연하면 연예인이 다급해지기도 하고 무리를 하기도 하는거같아요 그렇지만 아무리 급해도 해서는 안되는 실수도 있는 법이죠

그냥 단순 살인사건 방송하는 줄 알았겠죠
정인이 방송하는 줄 몰랐지 싶네요

설마..정인이 방송 중인 줄 알면서
저런 발언했다면 미친거고.

그러지는 않았을거리 생각됩니다.

기사 제목 연예인 한명 보낼정도로
자극적이네요

좀 봐줍시다.. 그알에서 뭐 방송하는지도 몰랐는 모양인데...

생방송하는 사람이 옆채널에서 어떤내용으로 방송하는지까지 보면서 멘트를 해야하나요?
이건 좀......아닌듯.

홈쇼핑 실시간 댓글창에 누가 그알 얘기를 올렸고.
그 얘기가 댓글창에 자꾸 언급되니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말이 아닐까.
억측해 봅니다.

세상 각박하네요

연예인하기 힘든 세상이네요..

분노할 대상이 필요했던거겠죠 너 마침 잘 걸렸다 이 느낌

그알 내용을 몰랐다 치더라도, 주로 어떤 (무거운)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인지는 알터인데

입이 좀 가벼웠네요.

 이런거보면...요즘에 '방송인'들의 대중에의 노출이 너무 위험한 일인것 같아 '일반인'으로 사는게 참 행복하다는 느낌입니다.

이런 기사를 접하는 당사자들은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지...이런 기사를 작성하는 사람들은 당사자에게 미안하지 않을지 참 궁금하네요.

난리치시던 드들은 저기서 댓글쓰기전에 그알은 보고있었는지 궁금하네요

타이밍 참 ...
그럼 그 시간에 그알 보고 있지 왜 홈쇼핑 보다가...

어떤 일이든 최소한의 소양은 필요하고.
방송인 짬밥 10년 넘는 베테랑이 방송 나와서 시사 관련 내용을 별거 아니란 식으로 발언하는건 그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한 것이라 봅니다.
이게 딱히 힘들거나 알아차리기 힘든 사안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디 학생이 게시판에서 말실수 한것도 아니고 일반인도 비지니스 현장에서 이런 말 실수 했으면 까이는건 별 수 없다 봅니다.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알바들도 할말 안할말은 가려서 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물론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고, 그 실수가 좀 운 없게도 잘못의 영역에 속할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잘못한걸 몰랐다면 모를까 실수나 잘못을 깨닺고 사과 했으면 된거죠.

서두에 소양이라는 말을 썻는데 저는 김새롬씨가 그런 소양이 있으니 바로 지적받고 사과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런 개드립 치고 사과를 안하다면 방송 인의 소양이 없는거죠.
이걸 가지고 별일 아니다. 별일 맞다 하다보면 김새롬 씨는 더 상황이 안좋아 지는거고요.

홈쇼핑 방송에서 흔히 달리는 실시간 문자, 댓글, 채팅 인건데

이번에 하필 안 좋게 걸린거네요.......

그냥 저런 내용 흔하게 나와요

예를 들어 "지금 놀면 뭐하니 해서 그거 보러 갑니다~"

뭐 이런식...........

근데 하필 그게 그알이었고

그게 정인이 방송 이었던 거네요.

그알에서 그 시간 뭘 방송하고 있었던가를 떠나 다른 방송중에 타 방송을 저런 식으로 언급하는 건 정신나간 거죠.

그알할 때는 홈쇼핑이던 드라마던 다 종료하고 그알만 봅시다.
그알 보다 중요한게 없는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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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홈쇼핑 호스트라는 사람이 같은 사간대에 어떤방송이 나오고 그게 어떤의미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기존이잖아요.
생방송에 공감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을 내보낸 방송사의 실책이 크네요.

무슨 내용이던 간에, 이번 내용이 아니었다고, 몰랐다고, 설사 해당프로를 보지 않았다고 백번 양보해도

타프로그램 비하하는 건 방송인의 태도가 절대로 아닌 겁니다

연예인 하기 힘들다는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 거지?

저도 그알을 챙겨보는 입장은 아닌지라 정인이 사건 다시 하는 것도 방송끝나갈때쯤 커뮤 중계방해서 겨우 알았는데... 경솔한건 맞는데 이정도까지 욕먹을 일은 아닌듯합니다. 홈쇼핑할때 동시간대에 인기드라마하면 빨리 넘어와라 저런 드립은 가끔 보고 그알이 평소에도 좀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있긴하지만 일반적인 그알이었다면 그냥 넘어갈 일이었는데 김새롬이 잘못걸렸네요.

방송인 멘트가
어디 속없는 아줌마 헛소리 하듯 하네요
방송인들 이방송 저방송 보고
주변지식이나 정보 얻곤 하는데
시사쪽엔 전혀 관심 없나봐요

어쩌다 방송나와서 의욕이 앞섰나본데
그냥 관심 안갖는게 도움될듯하네요
저런 싸구려 멘트칠거면
그에 맞는곳으로 가겠죠

의례 동시간대 경쟁 방송에 대해 해오던 일반적인 멘트 같은데
그냥 시기가 안좋아서 운이 없게 걸린 느낌이네요.
설마 저 양반이 정인이 사건에 대해 관심 가지지 말라는 뜻으로
저런 말을 했겠어요?  다들 너무 급발진 한다는 느낌...

뭐 큰 일이라고...
적당히들 좀...

그알에서 어떤 내용을 방송하는지 몰랐다 하더라도 본인이 내뱉은 말이니 실수라도 감당을 해야겠지요.

평소에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살았더라면 이런 일은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홈쇼핑보면 인기있는 방송 끝날쯤 보면
아이고 무한도전 끝났죠?
축구 끝났나봐요 어서오세요

이런식으로 멘트칠때가 많더라구요

김새롬에게 별관심은 없지만
잘못걸린거 같네요

김새롬 잘못한거 없다.. 그냥 똥밟은거야

얼마전 아저씨들 낚시하는 방송에 출연하는거 같던데 잠시 보니 그냥 이미지 소모하는 역할이더군요
저렇게 휘둘리다가 사고치겠다 싶어 안됬다 싶더니만 이번 경우도 얼결에 X밟은거 같네요

 조만간에 라디오스타에 나오시겠군.

그거보고 욕한 사람도 홈쇼핑 보고 있었던거 아닌가요
말실수했다 사과한다 정도면 되지 전국민에게 욕먹어야할일인가 싶네요
정인이 사건 자체가 몇달전부터 계속 올라왔던 내용인데 그알에 방송하고 나서야
전국민이 다 애도하지 않으면 큰일나는냥 남패고 다니는 사람들도 좀...

혐오와 그릇된 분노거리로 장사하는 기레기

저는 시방새 안본지가 꽤 오래 돼서 그알이고 예능이고 뭐 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방송국 자체가 일베들의 소굴이고 그알이라는 프로는 만날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극하는 소재는 잘 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예민한 소재는 잘도 피해 다니죠.
정인이 건도 그러다 얻어걸린 걸로 보입니다.
사실 지난해 11월인가 뉴스에서 이미 사건이 보도가 되었는데 그 때는 이 정도로 사람들의 분노와 관심이 크지 않았거든요.(그때는 정인이가 아닌 율하라는 이름이었죠.)
전국민 모두가 그알에서 뭘 하는지 알아야 하거나 꼭 봐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하물며, 홈쇼핑에서 물건 팔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순간에 자기 일 외에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죠.

홈쇼핑이야 물건 파는게 본업인데
타 채널 내용까지 체크해야 하나요?
(내용은 몰랐겠지요.)

동시간대 뉴스에 안타까운 사연 나오면
그것도 비난받을 일인가요. 거참

자기 할 일 열심히 한것 같은데
시간 많으신 분들 참 많은가봅니다.

아마 타 채널에서 뭐 하는줄
모르고 한 말 같은데
억울할 것 같습니다.

그알이 무거운 주제를 다룬다는 얘기에 피식하게 되네요. 자극적인 소재를 자극적으로 보여주는 방식만 보면 종편의 이것은 실화다와 실제상황과 다를 게 없는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의도치않게 사회적인 환기를 하지만 그게 그알의 정체성은 아닌거죠.

김새롬이 이혼하고 어렵게 방송하면서 홈쇼핑하시는줄 아시나본데 쟤 홈쇼핑쪽에서 탑 대우받습니다. 1회출연료가 어마어마하죠. 갈갈이 마누라도 같은 급이구요.

돈때문에 한 발언입니다.
생각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정인이 사건에 대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슨 성역도 아니고.....일부 인터넷 광자들이 지나치게 몰려다님.
한마디 더 하자면 연예, 스포츠에 댓글이 금지되면서 기레기들의 호불호에 따른 폄훼, 칭송 기사도 엄청 늘어났습니다.

제발 한 사람 두고 마녀 사냥하는 이런 방식 넷여론 몰이에 휘둘리지좀 맙시다!

홈쇼핑은 왜 봤을까..

만약 그알에서 김상중씨가 "지금 홈쇼핑방송이 문제가 아니다. 물건 사는 것 보다 이 문제가 더 심각하고 중요한 사안이다" 라고 얘기 했다면 다들 그냥 넘길 수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호감 연예인은 아니지만 이번껀 실수라고 봅니다

정인이 이야기 아니었으면 그냥 별일 없이 넘어갈수도 있는 멘트라고 봐요 

 오늘은 김새롬이구나...

물고 뜯을 화풀이 상대 오늘의 제물

제가 보기엔 몰려다니며 욕하는 애들이 제일 문제고 한심하군요 거기에 잘난듯 훈계조의 되도 않는 말을 늘어놓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1. 타 채널비하발언
2. 그 시간대에 어떤 내용이든 피해자가 있는 억울한 사연일거라는 그알을 건드린 것
3. 생각이 없는 연예인
4. 저도 어제 그알보며 눈물을 훔쳤는디...

1. 정인이가 중요한게 아니다. 욕먹어도 쌈
2. 그알이 중요한게 아니다. 사과했으면 끝.

멍청한건 확실함

예전에 홈쇼핑방송하는 쇼호스트들의 생활을 보는 TV 프로그램에서 보면, 동시간대 경쟁 채널 프로그램 내용까지 다 빠삭하게 알고 합니다.  콘트롤 룸이라고 하나요 ? 거기서는 당연히 경쟁 채널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고요. 거기에다, 정인이 사건의 화제성을 감안하면, 모르고 있었다는게 오히려 정말 이상한 변명인 거죠.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게 맞는 거고, 몰랐다는 식의 변명도 더 말이 안 됩니다.  차라리, 순간적으로 매출 욕심에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더 나았을 것을... 변명까지 비굴하네요. 

우리 사회가 너무 경직되어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칭찬할 만한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이슈가 될만한 말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