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개콘시절 후배들 집합시켰던 유민상

어제 김시덕과 뷰티유툽하는 김기수랑 집합 구타문제로 난리가 났었죠.

이거야말로 "똥군기,무대포" 집합 아니라,

......진짜 "이유있는" 집합이죠.

연예인 중에서 개그맨이 최근까지 군기잡는 문제가 있었다고 하잖아요 각 방송국마다 기수가 존재하기도 했구요 안그런 사람도 많이 있었겠지만요

군대에서 식당 공사 등으로 식사 추진할 때,

보통은 분대장, 분대왕고 밥은 밑에서 타다 갖다 주는데,

어리버리한 막내가 늦게 갔던가, 배식 받을 때 '○○ 병장님 식삽니다' 라고 안 해서 짬밥대로 타오면,

배식 기수 집합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까지 기수 군기나 따지고 저려니 개그가 망하지..자업자득..

저 계통은 기수가 문제가 아니라 특유의 분위기가 문제같아요. 군대가 아니라 무슨 조직같은 느낌... 나중에 문제 생기면 서로 엮여있는 경우도 있고 방송이 아니라 다른 것도 같이 함. ;;;

물론 다는 아니지만, 어쩌니 저쩌니 해도,
보통 누군가의 밴뎅이속 같은 감정상함에서 오는 뭣같은 거죠.

아...저기...점점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은... 물론 그 뜻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섭섭

이십끼형은 집합같은거 안하는 착한형입니다.
다만 먹을거이 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