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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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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올해는 이룰수 있을지 모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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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4 18:20:00

'화 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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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올해 제 목푭니다.

과연...올핸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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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느꼈었죠.

내가 가진 조건(?)으론 화를 낼 이유가 없는데 왜 그렇게 화와 조바심내면서 살고 있는지? 

(조건이란 별것없고요 몸 건강한것과 직장 다니는것 정돕니다. 게다가 디피생활도 즐겁게 하고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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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타인에게 너그러운 맘으로 올 한해 보내게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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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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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8:25:04

시사정치 게시판 분리시킨 것이 큰 도움 되겠군요.

WR
Updated at 2021-01-24 18:27:38

ㅎㅎ전 원래 시게 잘 이용하지 않았었어서요...그건 큰 영향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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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확실히 프차/시게 분리가 좋긴 합니다~!

2021-01-24 19:02:30

원래 화를 잘 안내고, 나더라도 티 안내는 스타일입니다만, 한때 우울증 진짜 심할땐 화낼기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참 우울증이 무서운 질병이구나 생각했더랬죠.

WR
2021-01-24 19:14:40

저는 반대로 티 많이 내거든요...확실하게...포커페이스가 잘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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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만큼 무서운 병도 없다고 생각해요, 정신의 상처는 눈에 보이는 몸의 상처완 비교불가할 정도로 어쩌면 평생갈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2021-01-24 19:11:51

좋은 글 종종 남기셔서 화 하고는 안친하신 줄 알았는데.. 화의 끈이 질긴 화끈한 분이셨군요

WR
2021-01-24 19:15:18

음...고백하자면...화...자주 많이 냅니다...만! 올해부터라도 좀 줄여보려구요

2021-01-24 20:12:36

저는 반나절도 못지킬 것이군요.
다만 이걸 어떻게든 풀고 실아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고민이고 스트레스입니다.

WR
2021-01-24 20:15:52

어떤 이유로 반나절도 못가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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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코인노래방에라도 가서 스트레스 좀 풀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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