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모 대단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의심의 눈초리가 없지는 않아요. 실제로 입양했다가 폭력 뭐 암튼 그런 사건들도 많고... 자기 자식도 키우고 힘든데, 남의 자식을....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자기 자식 제대로 못키우는 친부모들도 많아서... 폴란드인에 지적장애까지... 아무리 양부모라지만 이건 많이 힘들었을거 같네요. 9살때부터 지금까지면... 꽤 훌륭하게 잘 키우신 거 같네요. 물론 (또 의심병이 도지기는 하지만) 방송 뒤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화목하고 사이가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유튜브에 올라와서 보고 있는데.... 부모도 부모지만, 한나라는 친구도 참 열심히 사네요. 본인의 꿈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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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6 07:58:42
그런데 방송을 보면 그런 의심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양부모 저분들이 맡게 된 계기가...양어머니가 대학병원 간호산데 여성 말기암환자를 돌보다가 본인이 곧 죽게되는데...
저 여자아이를 대신 맡아줄것을 눈물로 부탁햇다고 하더군요
그 말기함 환자 여자분 역시 입양부모셧구요 .굉장히 고민하다가 그러겟다고 햇고
그분이 돌아가신후 아이를 맡아서 키운 이야기가 나오는데 절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사고방식이 제대로
되신분들이더라구요, 저 여자아이가 약간 지적장애인데 스스로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 노력 많이 하시더라구요
1
2021-01-25 15:35:28
와 진짜 눈물나는 사연이네요..ㅠ 바르게 잘 자라거라...ㅠㅠ
2
2021-01-25 15:52:12
이거 봤는데, 진짜 양엄마분이 장애가 있는 딸아이를 마크해서 잘 성장하도록 노력한 결실이죠.
양부모님들 존경스럽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