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기사]구독자 370만` 먹방 유튜버 쯔양 악플러 128명 고소
https://www.google.com/amp/s/m.mk.co.kr/star/hot-issues/view-amp/2021/01/80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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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정향 강호석 변호사(쯔양의 법률 대리인)
- 지난 14일 일차적으로 쯔양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하는 댓글을 단 128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 근거 없는 악성 댓글로 받게 되는 정신적 고통과 명예훼손을 방지하고, 건강한 댓글 문화를 조성하고자 쯔양으로부터 별도 비용 없이 본 건 고소 및 소송 대리를 위임받았다.
- 쯔양은 소송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익을 일체 취하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 단순한 반성에 대한 선처는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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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30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로 지난해 8월 뒷광고(협찬받아 광고하면서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행위) 의혹에 휩싸인 뒤 악성댓글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은퇴했다. 그는 당시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던 시기에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바이며 이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쯔양은 이후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에 복귀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분식집을 열겠다고 밝혔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에 또 한 번 악성댓글이 늘자 개점을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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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실 저도 3개월만에 복귀하는 거 보고 "역시 유튜브 수익이 발생하지 않게 되는 6개월 기한 내로 원복하는구나"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대놓고 악플은 쵸큼...
- 여튼 김희철 악플 건 처럼 악플러들은 쯔양이 아니라 법률 대리인과 대화를 하게 되었고, 법률 대리인은 악플러들 때문에 수익이 나는 결과가 나왔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사실 뒷광고 정황만으로 치면 쯔양은 비정상적으로 조명을 많이 받았죠. 정작 왕창 받아먹은 애들과 뒷광고를 의뢰한 기업들, 그리고 그 둘을 중계한 곳들은 지금도 해피하게 지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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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엔 역시 금융치료가 짱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