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입장에서...
작전에 실패하면: 이러면 완전 나가린데...
판정이 편파적이면: 거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오!
선수들이 못할 때: 이 x벌 모지리 x키들, 감독이 시키드냐!
팀이 부진할 때: 독하게 굴어, 그래야 니가 우승해, 알지?
그냥 뻘상상 해봤습니다.
감독 : (희생번트를 시키며) 너 나랑 일하나 같이하자
나이 많은 감독 불러다가 성적 떨어지자 총감독으로 보직 변경, 사실상 일선에서 쫓아낸 후
"그 꼰대는 뭐하고 있어?"
"팔다리 다 잘린 양반이 뭐하고 있겄습니까? 그냥 한가롭게 골프나 치고 있습니다. 거 이상한 낌새 보이면 제가 그냥 확 젓갈을..."
어차피 같은 그룹이긴 하지만
정확히는 신세계가 아니라 이마트가 인수하는 것으로 보아
구단 이름은 이마트 OOOO으로 될것 같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근데 좀 이해 안가는게, 어차피 살거면 두산을 사지 왜 sk를 사는건지?.
두산은 서울 연고라 많이 비쌀듯 합니다
두산은 선대 회장의 유지라서 안팔려고 하나 보군요.
구단 권리금 + 서울 입성비+ 잠실구장 재건축 부담비용
구단 채무상태 등등 두산 키움 보다 sk 인수가 더 낫다고 판단했나보죠
어차피 구단 권리금으로 인한 부담은 경쟁자가 있을때나 의미가 있고.
sk 보다 더 주긴 해야할텐데 그건 당연하고.
키움도 서울 갈려고 그 난리 쳐서 들어간건데, 못가는게 문제지 갈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서울 가는게 어떤 면에서든 손해는 아니죠.
구단 채무 상태가 좀 걸리긴 하는데, 두산이 그룹 경영은 개판으로 했어도 두산 야구단은 괜찮게 하지 않았나요?.
잠실구장 재건축이야 어차피 문학에도 돈 들여서 뭐라고 할 생각으로 들어간걸텐데.
재건축 비용 대면서 잠실에 쇼핑몰 들어갈 권리를 서울에서도 거부할 이유는 없지 싶고.
이러면 돈 더 들이더라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지 않을까요?.
일단 야구단 인수가 손해보는 장사라고 생각하구요. SK야구단 인수가 이마트 쇼핑가서 장보는 것도 아니고 많은 전문가들이 엑셀 굴려서 타당성 검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은 접할수없는 기업 내부자료니.. 왈가왈부하는것이 부질없는짓...
같은 쓱~ 이라서?
생각해 보니... 그런 동질성이 있긴 하네요...ㅎㅎ
응원가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실책하면 “살려는 드릴게” 되나요
포수 : 홈 블로킹 하면서 3루 주자에게 드루와 드루와!!
주자 1루 상황에서 병살 제조기 선수 등장하면..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 '죽을 때 죽더라도 스윙 한번 멋지게 돌릴수 있...'
도루 잘하는 비법 “쓱”
이마트가 SK 인수하면 우승하면 이마트에 우승 기념 할인행사 하나요?
근데 이마트 재정 상황이 괜찮나 보네요. 매장도 일부정리하고 그런다는데.
20년 이마트 정직원 안뽑았다는 기사를 봤던거같은데요..오잉
트리플 아웃 당하고: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
감독 : (희생번트를 시키며) 너 나랑 일하나 같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