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발코니 샷시 관련 질문드려요.

인테리어에서 내일 저거 보고 뭐라고 변명할지 궁금합니다. 해놓고 돌아보지도 않는거 같아요.

왜 저렇게 달았을까요?

잠금 장치는 왼쪽에는 있어서 잠기고 오른쪽에는 없어서 안잠깁니다. 안잠기는 쪽이 사진의 손잡이입니다. 한쪽만 잠금장치를 한 건 베란다 나갔다가 양쪽 다 잠기면 안되니까 그런거 인거 같습니다.

그걸 몰랐어요. 어차피 맡기면 샷시업체 불러서 잘 할거니 했죠.

저도 잘은 모르지만...아마 타공하는건 위치가 정해져 있구요..타공 위치를 잘 못잡으면 문이 꽉 안잠기거나 그럴것 같은데....(아에 잠금을 빼버린거죠?)

혹시 다른 샷시 손잡이 위치도 확인 해보세요..

자를 들고...문 끝에서 손잡이 시작 접 까지 거리를 재면..아마 알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실 잠금이 되어야지..문이 꽉 닫힐껀데..아마도 베란다에 같히는 사람들이 생겨서 저렇게 한듯 합니다. 샷시 마다 다르지만....저는...손잡이를 조금 개조해서...양쪽에서 다 열수 있게 했거등요.... 물론 kcc 는 아니구요....아마도..그렇게 되게 하는게 정상인거 같은데..개발은 안하는 건지...개발해도 비싸서 저렴하게 단다고 다는 건지.....

어쨌든..아마..하자를 인정하더라도......

아마..살짝 옆으로 옮기면 구멍이 안보이는 수준이거나.....보이더라도 실리콘으로 살짝 때울듯 합니다만..그래도 강력하게 말하세요......

네. 그럴려고요. 공사 중 여러 번 트러블이 있었어요. 계약하기 전에는 뭐든지 원하시는 대로 다 해드립니다 하더니 실제 공사할때 의견 묻지도 않고 그냥 맘대고 다 해버리고 기억 안난다고 하고. 이제 잔금 받을 때 되니 다시 굽신거리는게 보이네요. 하자있는 거 끝까지 수리 받아낼 겁니다. 사기 당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