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못웃기면맞는다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상습 폭행의 피해자는] 항상 웃습니다.

 
10
  1859
2021-01-25 23:34:28

정인이 소식을 들었고 조용히 보고 있었지만

차마 다보진 못하겠더군요.

와이프가 그알을 좋아해서

보다가 하도 쌍욕을 하니 껐습니다...

 

전 몸의 상처보다...정인이의 웃는모습이 더 가슴찢어졌습니다.

울면 더맞으니까요.

그래서 웃습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어본능입니다.

몸은 찢어지는데 웃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인데 웃습니다.

그래야 안맞으니까요.

 

그게 뼈저리게 아팠습니다.

가장 무거운 처벌을 원합니다.

 

정인아...그 짧은 생에 좋은 추억이 없구나

가서는 정말 환하게 웃으렴...

 

님의 서명
역병닥털입니다.
3
Comments
1
2021-01-25 23:46:02

저도 너무 화가나서 도저히 끝까지 볼수가 없었습니다.
고만한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너무 감정 이입이되서 도저히 끝까지 볼수가 없더군요.
마음속에선 그 두 것들을 ......차마 차마 말로하기 어려울 만큼 처참하게 만들어 버리고 싶내요.
미국인가 어느나라처럼 아동범죄자들은 교도소 내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에 처한다던데, 우리나라는 그렇지는 않은가 보더군요.

1
2021-01-26 00:19:01

아동 범죄는 교도소 범죄자들도 혐오하는 범죄지요.
아동범죄 바로 위가 경제사범 이었던가 그럴겁니다.
그래서 가혹하게 대한다더군요. 그거 못 견디고 죽는다고 들었습니다.

1
Updated at 2021-01-26 00:19:23

올해 고3 올라가는 딸이 있고..다음달이면 만으로 4살이 되는 조카도 있는데..

이 두 아이 그 나이 때를 생각하면 너무 감정이입이 되어서 그알이든 뉴스든 제대로 못볼 지경입니다..

정인이 양부모 그들이 가장 무거운 그리고 처참한 처벌을 받기를 저 역시 바랍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