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프라임차한잔
ID/PW 찾기 회원가입
ㅎㅎ 오늘은 여러모로 좀 죄송스럽네요.
 
13
  4228
2021-01-26 00:47:14

몇 시간동안 날선 댓글을 많이 달았는데, 괜히 지나가시던 분들께서 피곤하셨을 거 같아서 좀 마음이 그러네요.

그래도 기본적 예의는 지켜지는 디피 게시판이라 나름 저도 하고 싶은 말을 조금 더 편하게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인터넷 생활만 십수년이 되어가는데, 사이트들이 점잖아서 마음 열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관리자 제재가 없는 인신 공격만 남는 경험이 많은데, 디피는 제가 온 건 얼마 안 되지만 역사는 길다고 하는데도 예의를 지켜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

 

 

간혹 제가 '권리', '자유' 이런 거 관련해서 좀 밥맛 없고 날선 댓글을 달아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나아가 조금이나마 다른 시선으로 한 번 바라봐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글에 틀린 오류나 부족한 점은 언제나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한국 시간은 이제 새벽일텐데 다들 주무시고, 즐거운 내일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여기 독일은 이제 서서히 저녁 준비해야 할 시간이네요!

25
Comments
1
Updated at 2021-01-26 01:05:12

ㅋㅋㅋ 이분 텐션 뿜뿜인데??

했지요 ㅋㅋㅋㅋ

규칙에 어긋나지 않고 발언은 당연히 허용됩니다.

 

사실 길어서 다 읽어보진 않았.........

WR
2021-01-26 01:08:34

ㅋㅋㅋ 저도 그거 읽는 분은 같이 논쟁하는 분 + 어쩌면 게시글 작성자님 정도일 거라고 생각 하면서 썼습니다. 가끔 그렇게 쓰면 제 생각도 좀 정리되긴 하더라고요.

제가 넷상에서 가끔 몇몇 주제에 있어서 가끔 민감하긴 합니다.... ^^;

2021-01-26 01:17:09

저녁 메뉴는 뭔가요? ㅎㅎ

WR
Updated at 2021-01-26 01:29:56

ㅎㅎ 역시 한국인의 음식 스떼끼를 먹으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집에서 스테이크 굽는 거 많이 비싼가요? 음식점... 아니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거야 또 다른 이야기지만 가끔 한국 고기값이 비싸서 집에서 해먹는 것도 아무래도 쉽지는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스테이크 한 덩어리에 6유로 전후니까 한 8~9천원 합니다. ㅎㅎ;;

 

 

 

이제 뭐 와규 뭐시기가 들어간다던가 아니면 우리는 저 푸른 초원으로 달려가서 소를 키웠고 어쩌고 하면 값이 저거의 두 배까지도 올라갈 수는 있습니다만... 뭐 ㅎㅎ;; 고기는 꼭 그게 무조건 마이쪙~은 아니더라고요.

1
Updated at 2021-01-26 01:39:25

독일 가고싶네요... 몇년 전에 한달 독일 가서 매일 맥주 마셨는데.. 여행 목적의 반이 맥주였거든요. 

지금은 술을 아예 끊은지 3년도 넘었네요.

독일요리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 고기를 아끼지 않고 쓴다는거였는데

제일 좋았던건, 밤베르크의 숙소 옆 가스트호프의 비어학세와

뒤셀도르프의 포크립이였어요. 특히 그 포크립은 제가 여태 먹어본 어떤 맛과도 다른 립이었는데.. 

또 먹고싶네요... ㅎ... 그런데 그렇게 여행할 날이 다시 올수 있을런지...

암튼 스테이크 드시러 간다기에, 고기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ㅋㅋ

WR
2021-01-26 02:01:14

앗 ㅋㅋ 맥주 투어라니! 재밌으셨나요?

독일 살면서 음식점 가면... 고기를 아끼...지 않지는 않... 흠흠... 제가 맨날 말하는 게 내가 시킨 건 돼지고기와 감자인데 왜 나온 건 감자와 돼지고기냐? ㅋㅋ 이런 말을 자주 하긴 합니다.

근데 말씀하신대로 특히 맥주 관련된 곳은 고기가 큼직 큼직하죠!!!

 

맥주랑 아주 잘 맞고 가끔씩 안 먹으면 생각나긴 합니다.

Updated at 2021-01-26 01:59:26

틀린 생각을 말씀 하신게 아니고 다른 생각을 말씀 하신건데요..뭘..

살다보면 민감한 주제의 얘기를 할수도 있고..재미있는 주제를 말할수도 있잖아요..ㅋ

 

그나저나 고기 말씀하시니 요즘 캠핑가면 가끔 해먹는 고기요리가 독일 돼지족발인 슈바인 학센입니다..

물론 반조리 제품이라 오븐에 굽거나 전자렌지에 데워서 숯불에 한번 더 구워 먹거든요..

그래서 반조리가 아닌 생 돼지족발을 사다가 직접 양념해서 해먹을 궁리도 하는 만큼..

독일 본토에서 먹는 슈바인 학센은 어떤 맛일지 상당히 궁금하기도 합니다..ㅋ 

 

WR
1
2021-01-26 02:02:13

ㅎㅎ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잘된 건 정말 맛있죠. ㅋㅋㅋ 하지만 여기 살면... 한국 족발이 그립습니다!!! ^^

여기도 맛있다는 집 가야지 맛있어요!

1
2021-01-26 02:09:42

원래 남자들이 다 그러고 노는 거죠. 저도 많이 그래왔고요. ^^; 이게 지나고보면 거기서 굳이 내 의견을 강하게 주장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 남자들이란 종족에게 신념이란 영역과 마찬가지라서 투쟁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걸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기왕 하는 김에 좀 더 신사답게 할 수 있으면 최선이 아닌가 해요. 충분히 용인되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WR
1
2021-01-26 02:12:14

그 수염 아저씨도 나의 투쟁이라는 책을 ㅆ.....

아, 아닙니다.

2021-01-26 02:27:57

아~ 그 모차르트 하고 1+1 묶음으로 양도의사 있는 아저씨요?ㅎㅎㅎ

WR
2021-01-26 02:33: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센스가 뛰어나십니다.

1
2021-01-26 02:28:24

커뮤니티를 이용하다보면 날선 댓글, 감정적 논쟁을 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경험이 많습니다. 여기 DP에서도요.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식의 댓글 공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내가 여기서 이렇게 주장한다고 하여 쟁점과 관련한 사회적 추세에 결정적 변

화를 주는건 불가능하고, 대개의 경우 상대방의 논리도 일리가 있으며, 논쟁하

면서 잃는 에너지에 비해 얻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은 권리이기도 하고 나름의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물의를 일으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평소대로 게시판 활동을 하시면 금방 마음

풀리고 괜찮아질겁니다. 너무 괘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WR
2021-01-26 02:34:5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끔 서로 날서게 댓글 달아도 감정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장의 사회 변화는 아닐지라도, 이런 가능성조차 없는 대다수 '해외'의 웹보다는 나은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한국은 그나마 웹상에서 이슈가 커지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경우들이 종종 있지만 독일은 전혀 불가능하다 보셔도 되고, 제가 대강 건너 건너 아는 자리 잘 잡은 나라들 대부분에서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 생각되더군요. ^^

1
Updated at 2021-01-26 02:39:16

뭔일 있나 했네요. 별일 아니던데요. 말로는 사소한 주제도 글로 소통하면 타오르기 십상이라 웃음과 덕담을 주고 받는 것 아니면 되도록이면 시간과 감정을 소모하지 않으려 합니다.

WR
2021-01-26 02:44:08

오늘은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더군요. 1시 반까지 뭐 하고 나서 댓글 쓰고 나서 2시 즈음에 잠깐 나가려 했는데 다 쓰고 보니까 이미 두 시 반이 넘어있더랍니다. ㅋㅋ;;

정말 오랜만에 열심히 댓글을 달았던 것 같습니다... ^^

2021-01-26 02:47:34

ㅋㅋㅋ 시간 순삭이라 즐거운 대화를 한 날은 입가에 미소 아이템이 하루종일 여운으로 남죠. 디피를 어떻게 했냐에 따라 일상도 영향을 받더라구요.

WR
2021-01-26 08:16:22

그러게요. ㅋㅋㅋ

그래도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1-01-26 08:06:00

이크노미 좌석 관련 글이였나요? ㅎㅎ

WR
2021-01-26 08:15:51

기차 관련 글이었습니다. ㅋㅋㅋ 거기 댓글 지분 상당수가... 흠흠... 부끄부끄...

2021-01-26 08:24:22

제 사고가 합리적인걸 좋아하는데
약간 서구적인건지 ㅎㅎ letsgoo님과 생각이 비슷하네요
전 비행기좌석은 댓글 몇개 달고 기차는 참전 안할랍니다 ㅋㅋ

WR
2021-01-26 08:38:56

ㅋㅋㅋ 알겠습니다.

기차는... 저도 기본적으로는 1인 1좌석에 동의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아무리 봐도 '비난'의 화살촉 방향이 잘못된 것 같아서 계속 쓴 겁니다. 그리고 저도 뭐 사람인지라 약이 바짝 오르기도 했고요. ㅋㅋㅋ

2021-01-26 11:38:41

 독일...

90년대 말이 생각나는군요....

프랑크푸르트 - 하이델베르크 .... 라인강변을 달리는 기차.....로렐라이 언덕 

근데 춘천가는 풍경과 너무 흡사해서 실망^^

 

프랑크푸르트  라인강변 메쎄 앞 작은 호텔.....너무 좋았던 추억이 있네요... 

만하임 , 뒤셀도르프  출장 다녀왔었습니다....오래 전이네요 

WR
2021-01-26 17:13:00

오! 언제 또 오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춘천가는 풍경... 저도 한국 가서 그 뭐더라 춘천가는 기차 탔었......

이하 생략!

2021-01-27 10:11:16

코로나때문에 아직은 계획이 없군요...ㅠㅠ

그 후 코로나가 사그러들면  유럽 자동차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