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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펌] 어? 나 노예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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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7
2021-01-26 12:27:25

 

 

 중간후기라네요.

 

 

 

자기 제자도 아니고 옆방 졸업생한테 부탁도 아니고 저렇게 당당하게 명령을 하다니 (자기 제자라도 문제긴 마찬가지지만), 정말 저런 교수가 있을까 싶을만큼 제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 박사 디펜스 끝나고 심사위원들 모시고 저녁 먹을때

사비쓰지 말라며 연구비 카드 꽂아주시던 우리 지도교수님 정말 사랑합니다.

 

 

님의 서명
"정의가 무너진 사회에서는 어떠한 번영도 있을 수 없다."
- 1946.9.1~2009.5.23, 故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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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6 12:56:47

대학원생을 노예로 간주하는 흔한 대한민국의 꼰대교수....

2021-01-26 13:58:30

이야 저런게 가능하다니...

1
2021-01-26 14:00:30

 교수나 선생님들 종특이죠. 학생들을 상대로 지도하다보니 시키면  토달지말고 해야하는 줄 압니다. 직장에 교수출신 상사분 계신데 자기 말이 곧 법입니다. 의견을 얘기하면 화부터 냅니다. 또라이 같은데 상사라 돌아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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