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40세 야구선수 이대호에게 자존심은 뭘까요?

뭐니뭐니해도 결론은 돈이죠..ㅋ 

극성스런 팬들 사이에 둘러쌓여 상황 파악이 잘 안되는 듯

누가 들으면 우승 몇번시킨 줄 알겠네요 ㅎㅎ

프로에게 자존심 = 성적 아닌가요? 잘 이해가 안간다는..그냥 오래있었다는 이유로 자존심을 세울 수는 없죠

그냥 돈 더 달라는 소리네요

한줄 요약 들어갑니다.

그냥 제 이름에 제가 이때까지 야구 한국야구 롯데에 이바지했던 자존심이란게 있잖아요? 자존심이
지금 다른걸 다 떠나서 구단에서 절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그래서 저는 돈이고 기간이고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롯데라는 구단이 이대호라는 선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가 젤 중요하다...

-> 돈 더 주세요.

꼰대호

팀의 사정 뻔이 하는 그 선에서 협상하던가 아니면 돈 더 줄 수 있는 다른 구단 찾아가면될걸 무슨 자존심은

프로선수의 자존심 = 돈 이지 뭐 다른게 있겠습니까.

저는 롯데 팬이 아니라 그냥 저렇게 애매하게 말하지말고 솔직하게 말했으면 욕도 덜 먹었을텐데... 인터뷰 스킬이 좀 아쉽다정도인데 그거보다 놀라운게 야구관이 예전 투승타타 식으로 너무 올드해서... 은퇴 후 감독 코치로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쨌든 롯데 레전드이자 영구결번 유력시되는 이대호인데 잘 풀렸으면 합니다.

롯데 찐팬으로 유명한 이창섭 기자도 이런 sns글을 남겼다고...

이대호는 예전부터 꼰대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느껴졌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도 예상했던 이대호여서 놀랍지도 않더군요.

이승엽처럼 우승 못하던 삼성을 우승이라도 시켰으면 자기가 저런 말 안해도 구단에서 알아서 챙겨주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비슷한 체형의 최준석이 쫓겨나듯 구단 떠났음에도 나름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계속 뛰게 해주는게 어딘데 아직도 상황 파악이 잘 안되나봐요.

선수 몸값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있는 건데....

롯데가 그동안 팀에서 나름 인지도 높은 고참급 선수들을 은퇴시기에 다룬 방식을 생각한다면 이대호도 이번에도 별다를것 없는것 같기는 하네요

야구 이해도가 8,90년대에 머물러 있지요.
지도자로도 아무런 기대가 안갑니다.
송승준과도 상당히 대조되지요.

그냥 돈을 더 달라고 솔직히 이야기하지.......

근데 또 주변에서 이렇게들 이야기 하면 당사자는 발끈한다는.. 

돈과 기간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맹박씨의 유행어가 필요한 말이죠.

프로 자존심이 바로 계약이고... 계약기간과 금액만큼 그 선수에 대한 대외적 평가표가 또 있을수가 없는데;

전 선수가 그걸 욕심내는걸 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당연하거니까요.

다만 과거의 성적으로 다음 연봉 계약을 해주는건 아니죠.

그걸 참고로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를 예측해서 결정을 해야하는건 구단의 의무이니

올해는 자신있다 그리고 보여주겠다는 말 이전에 본인의 성적표 그래프부터 확인을 해봐야......

팀 우승도 못 시킨 것 갖고 이대호가 그렇게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대호가 2020년에 아주 망한 성적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거 생각하면 어느 정도 적절한 선에서 합의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까지 구단이 보여준 자세를 보면 그냥 알아서 숙이고 들어오라는 식인 것 같아요. 아직 제대로 협상도 안한거같은데요. 구단이 적당한 자세만 보여줘도 이대호는 어느 정도 받아들일 거같아요. 

살아보니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경우는 

대부분은 돈이 제일 중요한 문제더군요.

저에게 돈과 기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구단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물론,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돈과 기간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돈과 기간을 기준으로 구단의 마음을 평가하겠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돈과 기간은 구단의 마음을 평가하는 잣대일 뿐, 저에겐 중요하지 않습니다.

응? 근데 특이하게 원 소속팀과 척진 경우 아니면 대부분의 프로선수가 계약할 때 저렇게 표현합니다ㅋ 성의를 보여달라, 마음을 뺏어달라, 진정성이 느껴졌다 = 돈과 기간을 제일 쌔게 불러줬다ㅋ

그냥 돈이겠죠

팬서비스하는거 보면 본인이 핑계처럼 말하는 롯데선수로써의 자부심같은건 아닌듯하죠

그냥 영화 대사가 생각납니다.

고마해라! 마이 무웃다 아이가!!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돈을 많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걸 돈으로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돈을 많이 주도록 해라.

ㅋㅋ 아 솔까 국내한정 롯대 원맨으로 간게 대단한거죠 ㅋㅋ

사석에서 만나면 다들 주식, 부동산 얘기인데 공식 석상에서 돈 얘기하면 사람 달리 보는 이상한 풍토 때문이죠. 그냥 당당하게 최고 대우해달라고 요구하고 이거 가지고 이상한 언플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슬슬 은퇴준비를 해야할 나이고...

프로의 자존심... 돈도 조금은 양보할 기미를 보여야하는데

롯데가 우승이나 포스트시즌을 많이 나간것도 아니고

본인 기록만 많이......세운걸로...

나이 40줄에 다다라서 저런 말 하는 스포츠 스타들 보면 짜증만 납니다.

때 되면 알아서 물러설 줄 아는게 미덕이지요.

예전 같으면 스치는 스윙에도 담장 넘어갔을 공이 재작년부터는 전부 외야에서 잡히더군요. 파워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에요. 거기다 발도 느리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했으면 합니다.
저도 롯데 팬이지만 그만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은퇴해도 평생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을텐데..

<돈>이 주된 목적은 맞는데 그간 롯데 구단이 보여준 행동(언플&헛짓거리)을 생각하면 그냥 이대호에 힘을 실어주고 싶어요..

롯데의 진상짓에 매장된 선수가 너무 많아서 이대호가 아닌 그 누구라도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특히 고 최동원을 생각하면..ㅠㅠ

프로는 돈이니 잘하면 더주고 돈값 못하면 연봉 깎여야죠. 구단에서 알아서 할겁니다.

롯데는 이대호를 버려야 됩니다.

이대호 연봉이면 좋은 선수 몇명을 사올수 있는데...

그래도 한국야구 레전드인데 말년에 씁쓸하네요ㅠㅠ

자존심 이건 뻔한거죠.
돈으로 자존심을 살려달란 예기죠.
이건 좀 다른 예기지만...
나중에 은퇴후 연예인이 되어 있을거예요.
저의 예상입니다.

 몇 천만원 받고도 보육원 찾아가서 봉사활동하고 얘들 밥 먹이는 신본기의 십분의 일이라도 본받아라.

선수협 돈 삥땅하지 말고

이대호 입장에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거고 롯데에선 그럴 필요가 있으면 받는거고 그런거죠..

꼰대에 돈 밝히고... 에휴 추합니다 그려

저는 롯데 

팬입니다. 과거 최동원 님의 4연승으로 역전 우승,유두열님의 역전 포가 없었다면 롯데는 우승 도 못해본 팀일 겁니다.

미래의 롯데팀을 위해서라도 이대호는 화려한 은퇴를 해야만 합니다.

이만 물러나 주고 후배에게 기회를 주는게 좋은 모습 같습니다.

자존심 세워달라고 고액으로 계약 하면 고액 연봉자를 계속 사용할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가능성 많은 자원들은 도퇴되며 아무른 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꾸어서 은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수는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합니다.

과거 최동원 선수가 삼성에서 뭇매를 맞을때 선동렬 선수가 마음 아파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지금 보다 더 못한 선수로 남을 것이고 화려 할때 그만 두는 게 영원히 좋은 모습으로 기억 되지 않을 까 합니다.

많은 후배선수가 1명 때문에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고 삶의 변화를 시도 해야만 하는 현실을 알기 바랍니다. 

롯데팬인데 경기보면 울화가 치밉니다  팀을 위해서 은퇴하고..그돈으로 유망한 신인을 사와서 키우는게 정답같네요

부산이고 롯데팬입니다.
작년에 이대호선수를 두번이나 목욕탕에서 마주침..ㅎ
느낌은 정말 능글능글..
몸도 정말 너무 관리를 안해서 전체가 나름 충격이..
경기전 가장 늦게 나와서 농담 따먹다 가는..
머리 좋고 운동신경 좋은 거는 인정하는데 딱 마인드가 거기 까지인 꼰대죠 사실..설렁설렁~~설렁설렁~~
롯데안에 사실 툭정 고등학교 출신 파벌이 주도하는데 짱을먹고 있어서 딴 출신은 뭐.. 90년대도 아니고..

과연 지금의 이대호 실력이 10억이상 받을만한가 인데..
항간에는 NC가기위한 명분쌓기다. 특정 골수 팬 믿고 딜하는거다 소문이 많고 제 주변도 이대호 보는 시선이 예전같지는 않습니다.

스토브리그 임동규(조한선) 느낌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