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실 앞이 졸지에드라마 괴물 촬영장이 되버렀네요.고속버스가 떡하니 와서주차를 하더니아 글씨. 뭔 짐을 내려...고속버스가 이젠 하다하다화물일도 하나 했더니.촬영장비 네요.신하균,여진구 등등이출연한다는데남자 관심없는 1인이라신하균만 얼굴을 압니다요.
전 오다가다줘님이 직접 촬영하시는 줄...
본의 아니게
낚시 게시물 이 되버렸슴다.
제목을 바꿔야 하나
낚시를 계속 해야 하나 고민할까요.
낚시 계속 부탁드립니다.
저희 동네에서도 드라마 촬영이 많은데... 사실 싫습니다.
다 참아줄 수 있어도 새벽12시 넘어서도 발전기 돌려가면서 조명 최대로 올려가며 촬영하는 건....
부산 영도는 워낙 낡은 것들이 많아
드라마 촬영이나 영화 촬영이 많더라구요.
길막하는 거 저도 극혐. 입니다.
일전에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그 유명한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부산 중구 중앙동 40계단에서
은행잎을 발목 파묻히도록 깔아놓고 촬영하는데
나는 출근을 해야겠고
돌아가면 너무 늦어서 지각할 것 같고.
그 계단을 두 칸씩 뛰어 내려가다가
사망에 이를 뻔.
예상치 못한 침입자의 난입에
스탭들 당황.
저도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마아아아악 뛰어 내려 온 다음
쟈철 입구멍으로 유유히 사라진 기억이...
망가뜨리는 거 생각나는데... 월요일이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 사람들이 쓰레기 버리는 곳에 비닐 쓰레기를 모아뒀는데 이놈들이 그걸 저희집 앞마당에 옮기고 있더군요.
나중에 치우네 어쩌네 그래서 한 번 봐줬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냥 두고 휙 철수했더군요.
다음에 또 그지랄을 하길래 그때 찍어놓은 사진을 보여주고 다 쓸어냈습니다.
몇몇이 쌍욕을 하면서 궁시렁 거리길래 한마디 해줬더니 입다물고 치우더군요. 험악한 인상의 승리였나 봅니다.
험악한 인상상상이 안갑니..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가 있군요.
영화 엄복동 만든 회사죠.
아마도
백신치료제 회사 그 셀트리온이 맞나 봅니다.
https://namu.wiki/w/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전 오다가다줘님이 직접 촬영하시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