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먹방을 보는 이유를 알겠네요

 의사들이이나 여타 사람들이

먹방(유튜브, 혹은 TV드라아 예능)이 과식을 부르고,  

그러므로 건강에 안좋다는데 

저의 경우 먹방을 보게 되면 상대방이 

대신 먹어 주기에 나는 안먹어도 되고,  

상대방이 먹는거 보는것만으로도 

배불러서 보게되더군요.

다만 제가 보는 먹방은 

많이 먹거나 빨리 먹는 것보단

이쁘게 플레이팅하고, 

먹는건 빨리감기로  

대충 보여주는 것 좋아하네요.

가수 비가 운동하면서 쯔양 먹방 보는 걸로 대리만족한다고 말하더군요^^

전 밤중에 맛있는녀석들 보면 그렇게 배가 고파지던데..괜히 살찌는게 아닌듯..ㅠㅠ

전 유튜브에서 엄청 많이 먹는 먹방은 절대 안봅니다 맛있어 보이지도 않고 저렇게 먹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해서요 그렇지만 관심있는 음식을 소개한다거나 음식을 만드는 동영상은 가끔 찾아봅니다. 맛집 소개는 믿지는 않지만 참고는 좀 하구요

먹방이 식욕과 연계되느냐는 얘기네요.
50넘으니 식욕이 많이 없어집니다.
먹방 보아도 그냥
"쟤는 참 많이 먹는다, 잘 먹는다."
이런 느낌이지,
"나도 먹고싶다. 대리 만족이다."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결국 다이어트의 관건은 식욕을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의 문제죠.

저도 다이어트 하면서 배고플때 먹방 봅니다. 그러면서 내 대신 먹으라는 마음으로 봅니다. 

저한테는 효과 만점인데, 가족들은 저보고 이상하다고 합니다. 

먹방은 안보는데 맛있는 녀석들은 항상 보네요
ㅎㅎ 같은 의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