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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가 교회를 안다녀서 잘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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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7 23:32:02

왜 그렇게 죽자사자 모여서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네요..

어떤 사명감 같은게 있는건지..

지금 같은 때에 교회말고 집에서 예배? 하고 기도하고 이러면

안되는걸까요?? 교회에 가서 지문스캔이라도 해야하는건지..ㅠ ㅠ

진짜 너무너무 답답하네요..

좀 잠잠해질라 치면 무슨 종교단체에서 단체로 확 엎어버리니

자영업자들은 장사 안된다고 난리인데 

한두번이어야 뭐 일부라는 단어를 쓸텐데

이건 뭐 터졌다 하면 교회네요..

교회다닌다고 하면 이젠 좀 꺼려지거나 하는것 까지 생기겠어요 이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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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1-27 23:34:22

교회 다니진 않지만 그들 가르침 중에

"환난의 때에 흩어지지 말고 모여 기도하라" 라는 메세지가 있을 겁니다. 

또한 코로나 확산이 그들에게는 

세계의 종말을 알리는 시그널로 보일 수도 있구요. 

그러니 더더욱 모여서 기도하려고 하겠죠. 

WR
2021-01-27 23:34:30

아........;;;;;

12
2021-01-28 00:46:55

목사가 갖다쓰기 나름이죠
'너희가 기도하는곳이 곧 교회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반드시 대면예배 해야한다는건 목사들의 억지 주장입니다.
천주교도 같은 성경쓰는데요.

1
2021-01-28 01:30:49 (114.*.*.89)

무교회주의 운동도 있지요. 교회의 제도나 목사의 권위를 벗어나는..

2021-01-28 11:36:43 (61.*.*.241)
사실 그냥.. 온라인으로.. 비 대면으로,
거리와 장소 상관 없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예배 할 때이지요.
그게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2
2021-01-27 23:34:46

예배 = 제사 개념이라 주일성수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는데 그게 지금은 돈벌이가 되었죠

9
2021-01-27 23:36:41

모여야 현금걷죠 ㅎㅎ
진짜 교회 안가보셨나부다 ㅎㅎ

2021-01-28 11:38:06 (61.*.*.241)
제가 출석하는 교회는... 크지 않지만,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면서
헌금이 전혀 줄지 않았다고 합니다.
Updated at 2021-01-28 12:13:39

진지하게 신앙만으로 목회하시는 일부 목회자도 있겠지요.
신도들도 그렇고.

4
2021-01-27 23:40:05

교회는 

진정한 자영업자 죽이는 

 

악마 주식회사입니다.  

1
2021-01-27 23:40:16

궁금하신 내용 모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OPlbxAMfCw0 

2021-01-27 23:56:36

주일을 거룩히 보내라.
십계명 중 이 문장을 교회에 꼭 나가야하는 걸로 받아들일 거에요.

1
2021-01-28 00:03:52

그들 시선으로는 교회다니지않는
우리는 죄인들이죠.
그러한 의견은 사탄마귀라고합니다.~

2
2021-01-28 00:28:03

정치색과 결합된 목사 들이 제일 문제죠.
현정권 반대로만 하려고 하고 .. 이건 실제 사실이죠.
지금까지 보면 욕 들어도 싸죠.

1
2021-01-28 11:38:48 (61.*.*.241)

격하게 동의 합니다.

2
2021-01-28 01:18:46

세뇌가 무섭습니다
세뇌에 걸리면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힘들죠.. 천국이라는 세뇌

7
2021-01-28 01:46:02

진짜 십새끼들이죠.....  

결국에는 신앙을 가장한 목사놈들의 장사속셈 입니다.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교회 이미지 골로 갔습니다. 

당장 제 주변 사람들만 해도 교회 다닌다고하면 기피합니다.....

2021-01-28 02:04:32

교회에게는 기회가 아닐까요? 요즘같은 때 일수록 신앙심 이용해서 돈벌기 좋은 '대목'이 아닐까 싶어요

6
Updated at 2021-01-28 03:30:29

기독교.. 특히나 개신교쪽은 

한마디로

 '교회를 안나가면 벌받는다..'

라는 인식이 대가리(!)깊숙히 세뇌수준으로 밖혀 있어요..

특히나 불안, 죄의식, 열등감 같은 정시적 취약점을 가진 부류들이

그 정신적인 안위을 교회에 기대면서 신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그걸부추기는 사이비 먹사놈들이 판을치다보니..

솔직히 현 한국의 개신교는

목사를 교주로하는 실질적인 '사이비종교'라고 봐도 틀린말이 아니죠..

거기다 이권에, 정치권력까지 뒤섞여서 대한민국 적폐의 한축을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거지요.. 

2
2021-01-28 03:33:12

그냥 수금하는거죠 

2021-01-28 07:11:19

뉴스공장 들으니 저도 이해가 가더군요
우리나라만의 특징인 경쟁적 신앙심을 부추기는 환경..

1
2021-01-28 08:29:56

모이라는 목사나 모이는 신도나 똑같다고 봅니다

1
2021-01-28 09:44:48

목사나 장로는  영리한 사깃꾼

신도는 어리석은 바보들...

2021-01-28 08:41:42

 이야기 들어 보니 목사들만 욕하기가 어려운게 신도들도 꽤 많은 수가 직접 예배를 보는 교회가 더 좋은(?)교회라고 생각해서 타 열성(?)적인 교회에 신도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대면 예배를 고집하는 교회를 보면 주위에 비슷한 교회가 더 있을거라고....

 

오히려 헌금 문제는 중요 순위가 낮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신도의 수도 결국 돈이니 뭐...

2021-01-28 08:44:43

참 웃기죠. 내가 기도 하는데 무슨 장소와 절차가 필요하답니까?

심리적 안정을 돈주고 사는 셈이죠. 정신승리의 일종이라고나 할까요. 

1
2021-01-28 09:39:33 (61.*.*.241)
지금은 무슨 소리를 해도 욕 먹을 상황이지만...
또, 저는 일반 교인의 입장에서의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이지,
제가 개신교를 대표하여 말씀드리는 것이 아님을 말씀 드리고 몇 자 적어봅니다.
(글을 쓰면서, 저의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이 참... 답답하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혹, 매끄럽지 못 하더라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검색을 해 보니 국내 개신교 인구가 약 976만에 7만 8천개의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교파가 있고, 무슨무슨 연합이니 협회 등도 여러개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정당이나 사회 기관, 기업 등과 같이 일사 분란한 지휘체계를 통한 행동강령(?), 각종 지침(?)들이
잘 실행되는 구조의 체계가 아닙니다.
특히 힘(성도 수와 돈 이겠죠)이 큰 교회 일수록, 통제가 어렵습니다.
(권고 외에 제제할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신앙"이 메인이 아니라, 어떠한 다른 의도(돈이나 정치적인게 대부분 인것 같습니다.)를 가지고,
"신앙"의 프레임을 씌워, 그 의도를 관철시키려는 분들...(극우, 친일 세력과 결탁?)
 
특히 힘있는 교회나... 지금 발생하는 비인가 학교? 같이... 캐쉬 카우인 곳에서는...
현재 사회적 상황을 무시한 채 , 이참에 난 돈이나 벌겠다 하는 식의(저의 해석 입니다.) 행동을,
마치 그렇게 행동하면 신앙이 좋은(?)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씌운다는 게,
정상적인 기독교인이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고, 속상한 일인데,
교회 내에서 어떠한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게 더 안타까운 상황 입니다.
 
또한 "정말 예수는 없고 돈만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과..
"이걸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이 부분은 신앙적인 부분 입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제각각이고, 나이도 많으시고 생각이 굳어져 있으신 목회자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가운데 대부분의 교회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면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체 개신교인 수와 교회 수를 생각한다면,
저렇게 몇 군데 삐죽삐죽 나오는, 극우X통 같은 교회와 단체들 외에는,
정부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봅니다.
 
DP도 그렇고 어느 곳이나, 정치적 성향이 하나로 통일 된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교회에는 나이가 있으시고, 죽어도 빨간당이신 분들이 여전히 중직에 계시고,
보다 진보적인 성향의 젊은이들이 함께 있으며,
정치와는 무관한 "목적"으로 모인 집단에서,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금전적 이익과는 완전 무관하게도요..)
 
다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그런 정치적 성향보다,
방역을 지켜야 함은(그럼으로써 교회의 덕울 세우는) 대부분 받아들이고 계시고,
교회 전체적으로 잘 지키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적었다 해서,
그들의 잘못이 교회의 잘못이 아니라는 건 아닙니다만...
잘 지키고 있는 대부분의 교회들이, 한국 개신교가
그간 구제와 봉사한 것들 까지도 아무것도 아니게 될 정도의,
가루가 되도록 빻아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적어 봅니다.
3
2021-01-28 11:06:37

길게 쓰셨지만, 결국 일부 교회의 문제라는 거군요?
제발 현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그간 교회가 해 온 일들요.
선교한답시고 가지말라는 분쟁지역 가서 피랍되고, 대형교회 세습문제로 자기들끼리 싸우고, 타종교 배척하고,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인원 동원하고...
교회가 사회에 기여한 바를 찾기가 오히려 더 힘듭니다.
비신자의 눈에 교회가 이기적이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집단으로 보이는 게, 그게 과연 오해일까요?

2021-01-28 11:16:58 (61.*.*.241)
"예수"를 팔아서, 이상한 짓들을 하는,
저들을 제제할 수 없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많은 교회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무슨 이야길 하더라도, 속상하신 마음에 험한 말씀들을 하시겠지만요...
2
2021-01-28 11:26:30

방역지침 준수하는 거는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들이 비단 방역 하나만으로 교회를 욕할까요?
한국 기독교가 보여준 그간의 이기적인 행태에 이미 진절머리가 나서 그래요.
교회가 세금 비과세라고 부동산 구입에 얼마나 열을 올리는 지 아십니까? 이건 일부가 아니라 대부분의 교회의 공통입니다. 안 그러는 교회 찾기가 더 힘들어요.
현재 한국의 개신교는 종교개혁이전의 카톨릭의 타락을 보는 듯 합니다.

2021-01-28 11:33:14 (61.*.*.241)
방역 어기고 이상한 짓 하는 교회의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 잘못 된 부분을 말씀하시면...
그리고 부동산에 열을 올릴 만큼
돈에 눈이 멀어 이성과 신앙이 마비 될 만큼 돈 있는 교회가 많지 않습니다.
너무 크게 드러나서 그렇지, 그게 마치 한국 교회가 다 그렇다고 하긴 어렵지 않나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 것 일수 있겠으나...
안 그러는 교회가 대부분이라 생각 되네요.
1
2021-01-28 11:43:50

거의 그럴 걸요?
지금까지 여러 교회를 만나봤지만 돈에 초연한 교회 못 봤습니다. 어쩔 땐 일반 사업자보다 더 악착 같아요.
교회가 내부 신자들에게 대하는 태도와 외부 사업자나 외부기관에게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신앙심 유지하시는 건 좋으나, 그 안에서 느끼는 게 전부라는 착각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자들에게는 마음의 평화를 줄 지 모르나 사회에 기여하는 바는 미미합니다. 그냥 봉사 안 해도 좋으니 세금 혜택 없이 일반 사업장과 똑같이 내는 게 훨씬 도움 됩니다.

Updated at 2021-01-28 12:44:49

아직 여호와의 증인 에서는 확진자 나왔다는 소리 못들었구요, 심지어 신천지 에서도 그 이후로 확진자 안나왔어요.
교회는 거의 매일 매주 확진자 나옵니다.

아직도 이게 일부 교회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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