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와서 에그타이머만 3번 삶아 놓고 오늘 아침에 달걀과 같이 삶아 봤습니다.레진 냄새 때문에 2~3회 삶아 주라고 하더군요.설명서에는 같이 삶아도 무해하다고 하니 믿고..많은 사람들이 완숙 보다는 반숙을 좋아하죠.저 역시 반슉을 좋아하는데.. 여기서 1이냐 2이냐..검색을 해봅니다.당연히 후기들이 올라왔네요..ㅎㅎ1 보다는 2가 저한테 맞는 거 같더군요.물이 계속 끓으면서 에그타이머의 노란색이 줄어들고 반숙2 눈금에 맟춰 불을 끄고 찬물로 식혀줬네요.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삶아졌네요.단돈 1000원입니다..^^
이런거 안나오나 했더니 여윽시
꼭 지르고 싶은 아이템이 나왔군요...이 전에 산 스팀으로 계란 삶는 기계는 천장 깊은 곳으로...
신기하네요.
어디 코너로 가야 안 헤메고 찾을 수 있을까여?
매장마다 위치가 다르니 직원에게 폰으로 맨 위 제품사진을 보여주고 물어보세요저도 얼마전에 블루투스 동글 사러가서 사진 보여주니 바로 찾아주더군요
다음 주 월요일 다이소 사장실에서는 에그타이머의 매출이 왜 갑자기 늘어났는지 원인분석에 들어가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고 12분이 완숙 , 8분이 반숙인데 .....
요거 신박하군요^^
이건 계속 보고 있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네요.
저는 계란 삶을때 완숙 기준 냄비에 계란 높이 1/3 정도만 물을 채우고 뚜껑 닫고 6분 끓이고, 불끄고 6분 뜸들이는게 가장 좋더라고요. 가스도 아끼고 물도 적게 쓰고요. ㅎㅎ 잘까지기도 합니다.
일단 질렀어요
이런거 안나오나 했더니 여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