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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이폰12 프로맥스 ProRAW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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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8 10:58:48

 

 

 

아이폰3GS 쓴 이후로 거지같은 파일관리(아이튠즈..ㅎ) 때문에 정내미 떨어져 

그 동안 한번도 아이폰을 쓰지 않다가...

카메라 기능 중 RAW를 지원해주는게 끌려서 최근 좀 무리해서 프로맥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눈오는 기념으로 집 배란다에서 가볍게 셔터한번 눌러주고 모바일 라룸에서 살작 만져만

줬는데... 나름 쓸만합니다. 

 

장롱에 쳐밖혀 있는 제 DSLR과 렌즈들은 더욱 더 세상 밖을 구경할 일이 적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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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8 11:02:10

저도 여행시엔 늘 무거운 풀프래임 카메라를 휴대 했었는데요. 이번 12프로 맥스을 사용해 본 결과 완전히 카메라를 대체 해도 되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플레어 현상이 발목을 조금 잡네요 ㅎㅎ

그나 저나 사진 참 좋습니다

WR
2021-01-28 11:10:39

말씀하신대로 참 좋은데.. 야간 촬영 시 광원들어가면 100%로 플레어 나옵니다. 최악의 단점이죠~

이건 렌즈보호때문에 유리 덮개를 써서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못해줄것 같고 

그냥 후보정 시 날리는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 

2021-01-28 11:03:43

디카를 소유해본적이 없어서.. RAW 파일은 어떤 장점이 있나요?

그냥 대충 찍어서 적당히 뽀샵하는정도만 할줄압니다 ㅎㅎ

WR
2021-01-28 11:12:25

일반적인 jpg보다 보정 관용도가 아주 좋습니다~ 가볍게 후보정 하시는거면 이젠 PC 켜고 복잡하게

할일이 없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ㅎㅎ 핸펀에서 쓱쓱하면 되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죠 ^^

2021-01-28 11:21:19

뭐 풀프레임도 보정은 안하니 저는 raw는 필요없는데요.

아이폰에 바라는건..계속 물리 홈버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SE2 참 좋은데, 후속도 꼭 버튼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내 xr 세팅할때 몇번 해보니까.. 물리홈버튼 없으니 영 적응이 안되서..ㅠㅠ

WR
2021-01-28 11:29:27

물리던 소프트웨어 방식이든 홈키 개념이 아예 사라져서 저도 좀 많이 당황했는데.. 제스쳐 방식도 

적응되닌깐 쓸만은 합니다만...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손이 꿈떠져서.. 버벅되는일이 잦습니다 ㅠㅠ 

2021-01-28 11:34:54

예전에 DSLR과 렌즈를 어찌 싸들고 유럽까지 돌아다녔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예전 DSLR 사진보면 여전히 감성은 있는데 다신 못하겠어요 ㅎ

WR
2021-01-28 11:41:09

저도 거의 완전 군장 수준으로... 그리고 삼각대도 포함이요 ㅎㅎ 

이젠 죽어도 못합니당~

2021-01-28 13:17:46

dslr 다시 들일까 생각했다가 이번 아이폰12로 기변이 훨씬 더 싸게 먹힐거 같더군요. ㅎㅎ

아이폰은 불편한데, 뭔가 써보고 싶은 기능을 하나씩 넣어주는 큰 재주가 있어요.  

WR
2021-01-28 13:43:27

dslr이나 미러리스를 대체하기는 어려운 수준이긴 합니다. 아이폰을 서브 용도로 생각하신다면 충분하고도 남을 결과물을 보장해줄거예요... 이젠 정말 똑딱이 카메라들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수준입니다. 

2021-01-28 13:49:13

말씀처럼 판형에 따른 차이는 태생적인 한계라 어쩔 수 없지만, 말씀처럼 똑딱이들은 죽어라 죽어라 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리코 gr을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실상 휴대폰에 손이 더 많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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