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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레코딩용 마이크 보던 중 기술의 발전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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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4:43:57

친구들은 아직도 음악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 가슴 아픈 와중에,

요즘 유튜브가 유행이라 홈스튜됴용 녹음장비 맞추겠다고 도움을 요청해서서

예전에 홈레코딩 배운 가닥으로 장비를 살펴보았습니다. 

(20년 전에 실연 악기 없을 때 이거라도 해봐야지 하면서ㅋㅋㅋ배웠어욬ㅋㅋㅋ)

 

제가 20년 전쯤 배우고 녹음하고 했는데, 정말 하드웨어는 말도 안되게 발전 했네요.

200이면 집에서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장비가 나오네요.

심지어 블라인드 테스트로 마이크는 아이폰 마이크가 1등 함...

막귀 인증이라 해야 하나...

(미안해 노이만...ㅠㅠ 아저씨가 돌고래이길 바랬던 두더쥐였어..ㅠㅠ)

 

컨덴서 마이크는 펀치감도 적고, 컴프레서 누른 느낌이 들어서 싸구려다! 했는데...

이런... ㄷㄷㄷ

님의 서명
전생에 가난한 음악가였고,
며칠을 굶은채 기침할 기력도 없는 병든 아내를 바라보며,
다음 생에엔 음악적 능력 대신 평범한 회사원이 되게 해달라 빌고 또 빌었다.

그렇게
이번 생애에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그러나,
가슴속에 박힌 음악적 열정은 그대로 남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마법에 걸려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르의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꿈이 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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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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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4:47:22

어차피 룸튜닝 되어있지 않은 공간에서는 어느 선 이상의 금액대 마이크는 큰 의미가 

없는 거 같았습니다.  요즘 저가 마이크들도 쓸만한 게 많이 나오더군요. 

WR
2021-01-28 15:03:26

안그래도 누가 414급 샀길래, 그 마이크는 마이크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이상 방음 신경써야 한다고 얘기 했어요. 정말 저가 마이크의 약진은 ㅎㄷㄷㄷ

2021-01-28 14:58:59

고가의 마이크(저는 100만원 전후로 구분합니다)는 성능이 좋다기 보다는, 개성이 있는 마이크로 봅니다. 

이하 가격대(특히 10~30만원대)들의 콘덴서 마이크들도 성능은 꽤나 상향평준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색무취, 개성없음이 저가격대 마이크들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WR
2021-01-28 15:03:38

오오~~!!! 인정인정~!

2021-01-28 16:18:01

노이만 u87 넘 비싸요 ㅠ.ㅠ

 

중국제로 카피 제품은 백 미만도 있던데...

 

근데 집에서 10만원짜리 써서 녹음해도

 

눈치 못 채는 사운드 엔지니어들 많더라구요

 

(원격 녹음 하는 곳들은 이불 쓰고 녹음하면 된다고 하더라는...)

2021-01-29 08:48:04

혹시 아이폰 마이크를 미디 마이크처럼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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