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술마시는 것도 슬럼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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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21:37:35
요즈음이 그렇습니다.
연 300일 이상은 술을 마십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원래 혼술을 좋아하는데 근래에는 무조건 혼자 마십니다.
그래서 일까요.
요즈음엔 술이 그닥 맛있지 않네요.
술 마신지 삼십년이 다 되어가는데 때때로 술이 맛이 없게 느껴지는 슬럼프(?)가 몇번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나름 술은 원없이 마셔봤는데 요즈음엔 술이 그닥 맛이 없습니다.ㅜㅠ
지인들과 떠들썩하게 마시면 술이 다시 맛있겠죠?
1인 보쌈에 한잔하면서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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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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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00일.. ^^*
저는 많이 줄여서, 150일 정도로 줄였는데..
혼자서 마시면, 확실히 맛이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