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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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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8 21:45:00

씨앗을 파종한지 한달 정도 되어 갑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다행히 실내에 두니 발아를 해 주는군요.

 

 

 돈나무

남부지방 수목으로 꽃이 피면 그 향이 만리를 간다고 만리향이라고도 부릅니다.

작년에 파종하고 남겨 놓았던 씨앗을 다시 파종을 했습니다.

 

작년에 파종한것은 발아까지는 했는데 씨앗 껍질이 벗겨지질 않고 그냥 녹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파종하면서 씨앗을 하루 정도 물에 불려서 파종을 하고

발아해서 올라온싹에서 씨앗 껍질을 작년처럼 벗겨내지를 못해

손으로 찢어서 벗겨 주었습니다.

 

인공적으로 벗겨준 두개는 잎이 기형이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잎이 멀쩡한것은 발아하면서 자연적으로 벗겨진 싹이라

잎사귀가 깨끗합니다.

 

이제 나무로 자라주기를 바랄뿐......

 

 

 

 

 

 

 

달마 군자 교배종 (호반무늬 부다 군자란 父)

잎이 짧으면서 넓은 부다 달마라고하는 품종의 군자란에 잎이 호반무늬(호랑이처럼 줄무무늬)가 

있는 군자란이 아버지를 하고있는 육종한 신품종 군자란 씨앗입니다.

 

3알을 수태에 파종한 상태애서 셋 모두 뿌리가 나왔습니다.

이제 잎만 나와서 자라면 되는데 어떤 잎을 하고 나올지 미지수 입니다.

아버지를 닮은 부다 달마 호반 무늬 군자란으로 자란다면

귀한 존재가 될수도 있습니다.

 

돈으로 따지기는 그렇지만 한뿌리에 십만원을 호가하는......

그냥 달마군자란으로 나와도 4~5만원은 하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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